출산한다고 천만원주니 5천만원 주니 얼마나 와닿을까요.. 사실상 애 하나 키우면서 드는 돈이 몇억인데 자식농사에 돈걱정하는거 아니라고 하지만..
구조적으로 개선을 해야 출산율에 긍정인 효과가 생깁니다. 출산휴가 장려부터해서 육아휴직, 육아 조기퇴근.. 즉 경제적인 지원보다 생활적인 지원을 해줘야 긍정적으로 흘러갈듯
전 정부에서 출산 대책으로 내 놓은거 하나 생각나네요...
정부에서 영아들 보육비 무료 선언 해버려서
어린이집에서는 정부에서 하라고 하니까 교육부에 예산 달라 했는데
교육부는 정부에서 돈은 커녕 공지 하나 내려온 건 없고...
정부에서 한다는거니까 일단 빚 내서 지원 했는데
정부에서는 나몰라라...
얼핏 읽으면 뭔가 말이 되는것도 같은데, 다 읽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냥 한심해서 말이 안나옴.
육아보다 사회생활 선호할수밖에 없으니 그런 사회를 만든 국가가 알아서 책임지고 애들 대신 키워달라는 말로밖에 안보이네요.
애들이 무슨 죄가 있어서 생이별을 한것처럼 고아원이나 다름없는 시설에서 지내야 하며, 형, 동생처럼 챙겨주는 것도 꾸준이 같은 애들이 있어야 가능한거지 애들 부모 사정에 따라 왔다갔다 할텐데 어떻게 그런것을 기대한다고...ㅉㅉㅉ
저 정책을 기안하고 실행하고 유지하는데까지 드는 비용이 더 듬...
비효율....
출산율저하의 근본적인 원인은 개같은 여성부에 있음... 임신과 출산을 남성과의 싸움의 명분과 무기화 시켜버려서
어린 여자애들이 임신은 현대여성으로서는 손해보는 짓이라는 인식을 각인시킨게 가장 큰 원인임..
여성부와 꼴패들만 없애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됨
높은 집값. 높은 사교육비. 높은 대학등록금.
외벌이로 한 가정이 넉넉히 먹고 살기가 힘들기 때문에 맞벌이가 거의 필수가 되어가고 있음.
현실은 맞벌이를 요구하지만,
아이를 낳으면 학교 들어갈떄 까지는 둘 중 한명은 일을 그만둬야 정상적인 육아가 가능함.
7년간의 공백이 있는 노동자의 재취업이 사실상 불가능. 최저임금 비정규직만 가능.
만약 아이 둘을 낳으면 경력 공백 기간이 최소 10년임. 경력이나 전공 살려서 재취업은 꿈에서나 할수 있음.
애를 낳으면 키우기 힘들고, 안 낳으면 결혼할 의미가 없으니...
결혼도 줄고 출산도 주는것임.
출산 장려금 같은건 언발에 오줌누기임.
환경을 바꾸려는 노력 없이 돈으로만 해결하려고 한다면...
2명 이상의 아이를 낳은 부부는 일을 안해도 아이 대학 졸업 때까지 돈 걱정 없게 만들어 줘야함.
그렇게 할 자신 없으면 환경을 바꿔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