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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5 19:00
[유머] 이등병이 쏘아올린 작은 수통
 글쓴이 : 개츠비
조회 : 4,591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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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지라 15-02-25 19:07
   
괜찮은데요? ㅋㅋ 전 한국전쟁때 수통을 제대 할 때까지 썼는데...
진한참기를 15-02-25 19:07
   
현재 신형 수통은 전군에 1인당 2개씩 돌려도 될만큼 많이 제작했다고 보고했지만
실제로 전설속의 수통으로 취급되며 현역군인들은 베트남전때 사용한 수통을 쓰고있죠.

대부분 방산비리 하는과정에서
"가라"로 올려놓은거라 신형 수통 실제론 별로 없다고......

이 문제가 국정조사에서 논란이 되자
드디어 전설속의 신형수통을 만들어 보급중이라고합니다.
NightEast 15-02-25 19:32
   
수통이야기 나올때마다 늘 쓰는 댓글이지만
제가 훈련소에서 쓴 수통에는 194x 노르망디 라고 찍혀있었습니다..
그땐 너무 어처구니 없었지만
생각해보면 하나 슬쩍해 나와서 해외 밀덕들에게 팔면 짭짤한 수입을 얻지 않았을까 후회되요
     
뭐꼬이떡밥 15-02-25 19:49
   
진짜 그건 값좀 나가겠네요
     
sunnylee 15-02-25 20:07
   
저하고 비슷.. 제가썻던 도구중엔 1943년,,, 2차대전 물품..
     
개츠비 15-02-25 20:22
   
진짜 돈 좀 만지겠네요 ㅋㅋ
우주대항해 15-02-25 21:01
   
사실 해외 밀덕들에게 우리나라 군대는 보물창고일듯
     
진한참기를 15-02-25 21:13
   
칼빈도 한국전쟁때 워낙 많이 가지고 와서(공짜로)
진공포장된상태 그대로 보관중인게 80만정...

칼빈 역수출계획 세웠는데
미국에서 수량이 너무 많아 테러의 위험마저있으니 수입을 거부함.

당시 생산된 칼빈 자체가 워낙 엔틱품목이라
미국내에선 상태에 따라 300만원대에 거래되는 고가의 상품;;;;

진공포장된 칼빈 1정당 50~100만원으로 팔려고 했다고 하니
천억단위의 수출계약이 될뻔...
          
더보스 15-02-25 21:56
   
팔아서라도 푼돈이라도 벌고 싶다면 눈치보며 조금씩 조금씩 팔던가;;

원주인한테 공짜로 준거 도로 사가지않겠니?! 라고 물어보다니

내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
               
나그네21 15-02-26 01:14
   
M1은??
우리나라꺼는 보관상태가 최상이라서 그것도 좀 판다고 했던거 같은데.
백수 15-02-25 21:08
   
크게 될 놈이네요.
LikeThis 15-02-25 23:05
   
뭔가를 알고 있는 이등병이었던듯...
진진 15-02-26 12:32
   
90년대 제가 근무했던 상륙함은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했던 함.
동급함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가했던 함도 90년대까지 우리나라에서 운용했음.
작두도령 15-02-27 04:48
   
제가쓰던 수통은 1940년에 제작된거였어요. 말년쯤부터 플라스틱 수통 보급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