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c 국회 의원이나 학교에서의 학회장이나, 모두 '선출직'으로 구성원들을 위해 봉사와 헌신하기 위한 지위이며. 그것은 민주적인 구성원들의 동의와 이해에서 권한을 부여받는 것에 따르는데. 가끔 보이는 멍청이들이 그걸 자신이 얻어낸 신분 즈음으로 생각하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는 부류의 상당수가 상당히 쓸모 없는 사람들이고 말이죠.
대학 그거 졸업하면 선후배 동기들 거의 볼 일 없지요. 선배도 예전에 일자리 그래도 구하기 쉬울 때 먼저 졸업한 선배들이 후배들 일자리 알아봐주고 할 때나 선배대접받지 요새 다같이 힘든 판에 인생에 도움도 안되는 것들이 선배니 조교니 주접떨면 그냥 무시해도 됩니다. 차라리, 학과생활 적당히 하고 취미나 관심분야의 동아리에 들어가면 거기서는 학과처럼 엄하게 안하고 형 동생하면서 편하게 지낼 수 있고 또 관심분야가 같으니 말도 잘 통합니다.
몇년전에 민방위 갔다가 군대 후임을 우연히 봤습니다
그런데 그놈하고는 안면은 있지만 그리 친하지는 않았죠
저는 파견지에서 오래 생활한 탓에 대대에 자주 들어가보질 않았으니깐요
간혹 파견지에 그후임이 올때나 만날수 있다라고나 할까 일년에 몇번 얼굴 못봤죠
그런데 민방위 불참으로 저녁늦게 하는거에 참석하게 됐는데 화장실가다가 이상하게 낯이 익다 싶어 한번 슥 쳐다보고 화장실갈려는 찰나 그후임이 갑자기 저한테 뛰어 오는겁니다 . 순간 긴장했죠 속으로 누구지
죄지은거 없는데 대학에서 군대문화라 이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