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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7 17:51
[엽기] 그냥 놀게 나둬라 얼마 하지도 않는거
 글쓴이 : 개츠비
조회 : 4,224  


권선징악 인과응보 사필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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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당근 15-02-17 17:53
   
지가 알바해서 산거면 인정..
부모님이 사준거면...

이모가 잘했다는거 아님... 

암튼.. 이건... 이모 작성자..
둘 다~~~  인성의 문제라고 봄...

근데 주작 삘~!
     
진한참기를 15-02-17 19:05
   
작성자는 호구가 아니라는게 문제는 아닐듯.
     
쏘매쓰라우 15-02-17 19:37
   
일단 주작이 아니라는 전제하에서...부모님께서 사줬다고 해도 말이죠... 저건 안되는거죠. 부모님께서 사줬다고 참고 있나요 저걸...(대응이 좀 민감했긴하지만;;;) 오히려 부모님이 힘들게 버신 돈으로 산것들인데 더 화내야 정상이 아닐까요? 전 저 이모가족이 이상한 거라고 봅니다. 애들이 놀다가 멋도 모르고 꺼내서 저렇게 했다면 화는 나지만 참을 수 있겠지요. 근데 저건 '이모'가 일부러 꺼내 줬다잖아요.. 아무리 가까운 친척이라도 그러면 안되지요. 가까울 수록 지켜야 할 예의라는게 있는겁니다.
     
쭝얼 15-02-18 10:39
   
그럼 부모님이 다시 사줘야 함?
크라바트 15-02-17 17:55
   
보통 이런 사연 들으면 이모쪽을 욕하기 마련인데, 이 사연은 다르네요.
이모 쪽은 몰라서 저랬을 수도 있다 싶은데, 작성자 이 놈은 아주 성질머리 젖같은 새끼네
헤밍 15-02-17 18:31
   
부모가 이모한테 일부 돈 돌려줄듯... 이모면 엄마가 주겠네요.. ㅉㅉ
sunnylee 15-02-17 18:49
   
아크릴붓 누른다고 복원이 안됀다니..

물감묻혀서 그냥두면 모를까.(유화붓은 그냥희석액에 녹지만)
또하나는 아크릴용 전용붓  개념은 없음.
그림방식에 따라.
물을 쓰는용량에따라 그냥 일반붓도 쓰고  적게쓰고 유화기법으로 그리면 유화붓사용

미대출신으로  처음듣고 들은 이야기....주작
     
CHANGE 15-02-17 18:55
   
아크릴 붓...조금만 관리 잘못해도 바로 망가져요...

저도 그림 그려봐서 아는데... 종류가 다양하고 덜 망가지는 붓도 있겠지만...

모든 아크릴 붓이...복원되는건 아닙니다
노을빛스무 15-02-17 18:53
   
이건 이모가 잘못했음. 대응이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모 잘못임.

친척끼리도 어느 정도 선은 지켜서 이런 글 좀 안 봤으면 하네요.
리들리 15-02-17 19:00
   
한두번이라야 넘어가지 ㅋㅋㅋ

저건 그도안 벼르다가 트랩 설치한것일듯.
알브 15-02-17 19:01
   
다른 가족들이 다 말렸는데도 이모가 나서서 쓰게 했다는거 볼때 저 고딩의 행동을 욕할 순 없겠네요.
좀 싸가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저럴때 약하게 나가면 되돌려받을 길이 없을뿐더러 이모 생각하는 꼴을 보아하니 가까이 해봤자 절대 도움안될 친척으로 보입니다.
sunnylee 15-02-17 19:05
   
아크릴전용붓 이란 말도 제가 알기론..
 그냥 화방에서 하는 이야기지.. 아까 말한대로
아크릴물감은 수채화,유화의 2가지기법이 가능한 물감이기에
붓의 탄력성, 강모,중,약모로 나눠서 구입하고 수채화(약모), 유화용붓도 사용가능한것입니다.
그냥 화방에선 일반소비자에게 팔기위해  부르는말임.
물론 유화붓은 희석액에 세척하면 되지만,(어차피 그리는 과정에 희석액 쓰니 그냥 두지 않은 이상)
아크릴 사용붓은 물감묻혀 굳히면  복원은 힘들죠...
하지만 굳은 부분  잘라내면, 하고 어느정도 사용 가능.
경험상 제일 민감하게 관리해야 하는건 디자인용 인듯...

캔버스가 40만원이란 말도.. 그렇고..( 이건 나 학생때 하고 물가차이가 좀 있으니)
무슨 크기가 100호급 이상의 크기를 말하는건지( 그정도면 주문제작 아님, 자체제작)
그런 크기는 전용 화방라도 만들어두지 않음,...
 그정도 크기면 운반도 그렇고,,,,,
차라리  캔버스  바닥에 발르는 젯소가격 이라면 이해하겠지만..

그리고 캔버스에 그릴려면 차라리 유화물감이  낳죠..
굳이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 (발색관련해서  좋은 선택은 아님)

대체로 그냥 주작 느낌..
게놈 15-02-17 20:31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 상황이니 자작이라고 보시면 됨
coooolgu 15-02-17 21:10
   
로봇을 멋대로 가져갔다가 가격보고 경악해서 도로 돌려받았다는 사람 생각나네요 그건 친척도 아니고 모르는사람
진진 15-02-17 21:23
   
박수 ㅉㅉㅉ 잘했음.
누구나 실수 할 수는 있음.    대처 방법이나 사과 한마디 말에
그냥 넘어 갈 수 있는 일을 이모가 크게 만들었음.
푼돈 15-02-17 21:55
   
아크붓이면 구성붓이나 둥근 디자인붓인데, 주작자 말대로 비싼거만 쓴다면 저런다고 망가지진 않음.
화방에서 40만원정도 캔버스면 150호정도인데  고딩이 쓴다고?
주작. 과장되었지만 어느정도 사실이라면 그냥 이모나 조카나 똑같은 콩가루집안임.
ISter 15-02-17 22:27
   
아름다운 집구석인듯
불타는숨결 15-02-17 23:14
   
가족들이 말렸는데도 이모라는 사람이 그랬다는거에서부터 자작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하지만 진짜라고 가정했을때에.. 혼자 알바해서 전부 구입한거라면 자신이 알바해서 힘들게 산거라고 말하면서

위에처럼 행동해도 문제없다고 봅니다.  부모님이 사준거라면? 부모님이 힘들게 돈버셔서 사주신거라고 깽판

치시면 될듯. 그럼 이모님 미안함 50% 상승.. 부모님 당황스러움10% 코쓱 흠흠 90% 상승 됬을텐데 그냥

깽판친거면 요령이 많이 부족했네요 ..
♡레이나♡ 15-02-18 13:33
   
이모라는 사람 참 개념이 없어... ㅉㅉ
Joker 15-02-18 16:51
   
이모가 좀 맞아야겠구나 ㅋㅋ
먹춘 15-02-18 18:23
   
주작이건 아니건 사이다네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