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현실의 우리나라... 미국 부럽다.

가해자는 모자이크...잡은 경찰은 얼굴그대로...ㅎ

난 저분말 들을때 조금 거부감이 들던데..
위에서 말하는 범죄자를 제가 듣기엔 남성이다 라는 뉘앙스가 강하더군요.

저도 같은걸 느꼇어요.
저 얘기에 이어서 나온 말이 강남역 살인 사건이고 여성은 어디에서도 안전을 보장 받을수 없다-그 안전을 세금받아먹는 정부가 보장해야 한다가 큰 줄기였는데, 그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는 남성이다라는걸 핵심에 두고 얘기를 풀어나가더군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뭍남성들을 잠재적 여성의 적으로 깔고 얘기하는 뉘앙스라 상당히 듣기 거북했던게 기억 나네요. 게임하느라 소리만 들었는데 웬 극우페미가 얘기하는건줄 착각할 정도 였죠.

확실히 통계적으로 남성 범죄자가 많은건 사실이니까요.
모든 남성이 범죄자다 라기 보다는,
범법자의 대다수가 남성이다 라는 게 팩트라면,
충분히 그런 식으로 발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계청 2012~2014년
범죄자 남성 1,396,428명 여성 315,007명
피해자 남성  855,832명 여성 439,413명

범죄 전체의 피해자도 남성이 대부분이죠. 성범죄를 제외한 나머지 범죄자의 성별에 대해서 여성이 대부분이라고 확신할 수 있나요?

당연한 사실을 부러워해야 하는..

민주주의에 대해 알수록 과연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인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조금 순서가 잘 못 된듯. 납세자의 의무 얘기하다 사형수 인권...결국 납세자는 사형수도 만들 수 있다 이런 뜻으로 들리고, 마지막 결론은 납세자는 범죄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 하니 이상하네요.

사형을 포함한 모든 사법 체계는 결국 납세자를 위해 존재하며,  그 만큼 납세자는 안전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 그런 일을 수행하는 정부는 사형수의 개인정보와 그 이유까지 공개해 납세자들에게 우리가 이만큼 납세자를 보호하고 있음을 알리려 한다. 그것이 정부의 책임이다.

이런 취지같네요.

자 국민의 4대의무중 하나를 가끔 잘못알고 계시는분이 있는데

교육의의무...이건 자신이 교육받을 의무가 아닌 자식을 교육시킬 의무 입니다.

내가 낸 세금을 기업들에게 환급해주는게 우리나라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