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6백만불의사나이
헐크
소머즈
원더우먼
바야바
(간간이 히어로물이 주류 스파이더맨이 미드로 있었다는 것은 잘모르는 세대)
2세대
맥가이버(시즌제의 도입)
a특공대
(이세대에서 무작적인 폭력물 히어로물의 결합으로 폭력물의 대세가 주류임. 그러나 여기에 맥가이버란
새시대의 창작물의 등장은 주변무기의 무기화란.. 일종의 부비트랩의 설치가 주류
여기에 맞서는 한국드라마 캐릭터가 바로 순돌이아빠.... ㅜ ㅜ
레밍턴스틸
블루문
등 탐정류가 잠시 등장.
3세대
미스테리물로 시리즈가 시작되기 시작함.
뭐 영국의 드라마에서 시작햇지만,닥터.. 후...
그러나 미드만을 접할수 있었던 우리나라에서..
에피소드로 이뤄진.. 미스테리극장 .. 같은 .. 이상한 미스테리물의 시작...
그러다가 x화일이라는 fbi의 실질적사실성을 부여 하면서
마치 실제적 일이 일어난냥. 굉장히 사실적묘사를 한것에 열광함.
하지만 이것도 허구라는 사실.....
이처럼 사실적묘사에 힘을 받아.....롤링스톤즈곡이 주제곡으로 시작하는 .. 월남전영화....(밴드오브 브라더스의 모태가 된 드라마죠) 월남전드라마가 시작되었죠.. 제목 기억안남..ㅜ ㅜ.
4세대 좀비물 괴물 류...의 등장.
바로.. 시작은 악마이야기의 단편드라마가 시작이지만, 제목이 기억안남....
여기저기서 소재의 다양성이 나옴.
특히 영화의 성공으로 인한 아류작이 많이 나옴.
니키타,
터미네이터
다이하드
람보
코만도....
등등 영화의 아류작들이 선풍적인기를 끌어서 드라마화 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 별로 인기가 없었음.
5세대....
석호필의. 등장...
섹스앤더시티.
내츄럴
csi
등 새로운 소재의 드라마가 등장.
소재자체만으로도 저작권의 위협이 되는 시기라서 상당히 다른 소재의 드라마가 시작되기 시작함.
5세대
시대물...
영화.. 글레디에이터의 성공으로 시대물의 등장...
첨에는 로마를 배경으로 시작하면서
영국 프랑스 중세를 배경으로 왕권 및 전쟁에 바탕으로 ..
그러다가.. 환타지물의 등장
신화물까지...
이러한 붐의 조성은 헐리우드의 기획사가 미드를 제작하기에
이에 따른 저작권의 자유로움이 바탕이되서 아류작이 드라마로 조성.
6세대
동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등장.
역시 헐리우드의 영화의 성공으로
미드의 영향은 헐리우드의 영화가 무엇이 성공하느냐에 따러서 등장요인이 달라짐.
예전에는 드라마의 성공으로인해서 영화화까지 되는 경향이 주류였지만,
이제는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서 드라마된다고 할까...
이러한 변형이 이뤄지고 있음.
세대 구분이 여러모로 잘못된 것 같은데 순서도 안맞고 정말 중요한 작품들이 많이 빠져있습니다.
특히 미드 역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작품으로 '뿌리'가 있습니다.
70년대 중반 작품으로 최초의 미니시리즈죠.
이전까지 TV 드라마는 아줌마들이나 보는 막장연속극이랑 애들이나 보는 유치한 히어로물뿐이었는데 '뿌리'가 나오면서 달라졌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처럼 많은 제작비와 디테일한 연출을 살린 작품이고 당시에 우리나라에서도 대히트했습니다.
머나먼 정글과 엑스파일을 같은 세대로 말한 것도 완전 잘못이죠.
엑스파일은 한참 뒤입니다.
그리고 엑스파일 전에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으로 '트윈픽스'가 있습니다.
트윈픽스가 없었으면 엑스파일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미드에서 가장 중요한 흐름 중 하나인 떡밥 투척류의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조인만큼 뒤에 나온 엑스파일이나 로스트같은 후발주자들하고 격이 다른 작품이기도 하고요.
초원의 집!!! 정말 간만에 들어보는 제목이군요. 몇 달전에도 술자리에서 수다 떨다가
옛날 일요일엔 한지붕세가족 보고 좀있다가 초원의 집 보는 낙에 살았는데! 라고 했다가 노친네 소리 들었거든요... 현재 나이 서른셋인데... 누나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다른 동갑내기들 보다 옛 추억들을 더 잘 기억해서 노친네 소리를 많이 듣곤 하네요 -_-
현재 미국 TV 사에서 가장 중요한 드라마중 하나가 바로 X파일입니다.
헐리우드와 TV의 경쟁부터 지적해야하는데
본래 TV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전의 시절에는
헐리우드. 즉 영화가 딱히 경쟁자가 없는 독보적 위치를 구축했으나
TV가 생기며 큰 문제에 직면합니다.
영화와 다를바 없는 드라마가 TV에서 나오니까요.
집안에서 시청이 가능하니 영화는 경쟁에서 밀려 큰 침체기를 겪습니다.
영화와 싸움에 승리한 TV시장의 떡고물을 줏어먹기 위해
수많은 자본이 방송에 뛰어들고 그게 바로 케이블방송을 태동시킵니다.
그런데 이 케이블방송이 본격적으로 자리잡기도 전에
영화는 대대적인 반격을 가합니다.
TV가 기존의 영화를 대체한다면 대체할수 없는 영역으로 가겠다는거죠.
그게 바로 요즘에도 볼수 있는 헐리우드의 절대적인 전략
블록버스터물입니다.
TV에서 볼수 없는 엄청난 장면들을 보여주는거죠. 수십년이상 벌어들인 자본과 노하우가 이를 가능케 했고요.
이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이 바로 오리지날 스타워즈 시리즈 입니다.
블록버스터물이라는 절대카드를 꺼내든 영화판의 공세에
케이블방송은 자리를 제대로 잡지도 못하고 고사위기에 처합니다.
어중이떠중이들은 이 시기에 대거 정리가 되죠.
그런 시간이 이어지다 결국 케이블방송은 여러가지 해법을 찾아내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게 바로 엑스파일 입니다.
미드의 원조 라고 얘기하는건 잘못되었지만
현재 미드의 원조라고 얘기하면 맞습니다.
이 엑스파일이 히트하면서 현재 케이블방송들의 드라마 방향이 결정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거든요.
엑스파일은 블록버스터물에 훌륭히 대응해냈는데
블록버스터가 TV에서 할수 없는걸 해서 차별화를 뒀다면
반대로 영화에서 할수 있는걸 해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재밌는 SF를 찍는데 꼭 화려한 CG가 필요한게 아니라는걸 잘 보여줬죠.
어설픈 CG와 특수효과를 넣어서 괜히 영화와 비교당해서 평가절하되기보다는
아예 안 보여주고 꼭 필요할때 잠시 넣으니 괜스레 비교당할일도 없고
흐름도 자연스럽고. 오히려 소재와 내용이 재미가 더 있고 매주 새 에피소드가 나오니
영화를 훌륭히 제압한거죠.
물론 TV에서 SF소재를 다룬게 이게 처음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SF는 사실 20세기 초중반부터 이미 인기를 끌고 있던 장르거든요.
TV에서도 그 유명한 스타트렉도 있고 말입니다.
다만 현재 미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작품이 엑스파일인거죠.
엑스파일의 엄청난 성공이 고사위기이던 케이블방송국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했고
결국 현재에 이어져 영화와 훌륭히 경쟁하는 미드가 본격화되었거든요.
여하튼 엑스파일은 단순히 미드중 하나가 아닙니다.
상당한 의미가 있는 작품이예요.
진짜 원조미드라 할 작품은 전격제5전선 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80년대말에 방영된건 돌아온제5전선이라는 리메이크 작품이고
진짜는 60년대말에서 70년대초까지 7년간 7시즌이 제작되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도 70년 전후해서 방영되어 상당한 인기를 끌었죠...
원제는 뭐....미션 임파서블...현재는 영화가5탄이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