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공분하게 만든 헝가리 여기자의 만행
지금은 스페인에 거주하며..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 받고
아버지는 직업 훈련과 교육을 받고..
축구를 좋아하는 아들은 학교를 다니며 축구클럽 활동도 열심히 하며 잘 지내고 있다 하네요.
스페인 국립 축구코치트레이닝센터에 새로 발탁된 신임 코치가 화제입니다.
그의 정체는 바로 시리아 난민 '오사마 압둘 모센'입니다. 그는 얼마 전, 헝가리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가 여성 카메라 기자가 발을 거는 바람에 아들을 안고 넘어져 세계적인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던 시리아 난민이었습니다.
그는 시리아 1부 축구팀 '알-포투와'의 전 감독이었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이에 스페인 국립 축구코치트레이닝센터가 모센에게 축구 코치 일자리를 제안하게 된 겁니다.
- 2015.9.17 s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