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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4 17:14
[감동] 어느 요거트 회사의 위엄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7,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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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 16-05-14 17:17
   
장기근속 직원은 대박이네요..
멍든감자 16-05-14 17:19
   
감동 맞네요..
길리언씨쉘 16-05-14 17:27
   
우리나라도 "회사의 성장은 직원 덕분" 이라고 말을 실천하는 회사가 좀 나왔으면
뭐 말이야 입에 발린말해도 결국은 갑질이라,,, 저 회사 직원이 부럽네요
나이테 16-05-14 17:39
   
한국에서 저런회사 나오면 미움받음. 튀면 언제 죽을지 모름.
돌무더기 16-05-14 17:43
   
안철수도 자기보유주식 직원들에게 증여했지 않음?
강용석이 직원들에게 주식증여한거 가지고 증여세니 뭐니 하면서 소송걸었었던걸로 아는데
     
고로스왝 16-05-14 20:08
   
자세한 수치는 모르는데 안철수가 직원들에게 주식 뿌리긴 했는데 그 규모가 얼마안되서 기사 나온것 치고는 아무것도 아니라서 헛웃음 나오는 지경일 정도라고 함.
          
하루사리 16-05-14 20:49
   
그때 나눠준게 1.5% 였는데 무릎팍도사에서는 꽤 많이 나눠준거처럼 나왔었죠
당시엔 또 대기업에 인력이탈을 막을려고 여러 벤처기업이 주식을 직원들한테 줬었죠.
당시 무릎팍도사 볼땐 감명 깊었는데.....ㅡ_ㅡ 왠지 모를 배신감이...
          
천주 16-05-14 21:47
   
생색내기에 다른 속마음이 있을지 몰라도 아예 안주는게 대한민국의 기업들이니
머라고 말하기도 그렇죠;;
쥐꼬리만큼이라도 받는게 좋은가 vs 쥐꼬리라도 안주는 기업이 좋은가
위숭빠르크 16-05-14 17:43
   
노동자들에게 꿈을 주는 회사네요
그날을위해 16-05-14 17:52
   
저런 회사면 직원이 회사 살리지.
감동이네...
브이 16-05-14 18:08
   
오..
끄으랏차 16-05-14 18:29
   
실적이 오르면 경영진의 혁신경영
실적이 떨어지면 근로자들의 태만, 높은 인건비 트집을 잡는
풍토에 사는 사람으로써 그저 웃지요
     
총명단 16-05-14 18:52
   
그러네요..
우리나라 기업은 실적이 오르면 임원들이 가져가는 ㅋ
sky하늘 16-05-14 19:18
   
주식파티까지는 아니었지만 우리도 종업원 복지에 힘쓴 기업이 기억나는...
회사를 창업한 사장이 회사의 이익을 직원에게 분배해주고 자녀들은 회사내
직책도 안주고 후임사장을 회사내 딴 직원에게 물려준...
     
팬더롤링어… 16-05-15 08:29
   
유한양행 이니었던가요?
랑아 16-05-14 21:30
   
남보다 많이 받으면 같은 노동자라도 귀족노조라고 욕먹음.
새벽바람 16-05-14 21:38
   
우리나라는 꿈같은 얘기
하늘나비야 16-05-14 21:44
   
우리나라에도 유한양행이라고  있습니다  주식파티는 아니지만 ..
     
운드르 16-05-15 00:28
   
며칠 전에 유한양행에서 파는 주방세제를 샀는데 괜시리 뿌듯하더군요^^;
boomboomSON 16-05-15 01:06
   
주식파티해보고싶다
코코로 16-05-15 03:25
   
우리나라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낙수효과
문화한류 16-05-15 10:14
   
정말 존경받을만한 사람이다 형제의 나라 터키인인가??
형제여 자랑스럽다....
나도 그회사 들어가고 싶다 형제여....
외계생명체 16-05-15 12:51
   
Boss형 인간이냐 Leader형 인간이냐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