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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1 18:28
[엽기] 현실판 사랑과전쟁, 남편 멘붕
 글쓴이 : 둥가지
조회 : 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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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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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야구 15-02-11 18:33
   
헐헐헐
뭐꼬이떡밥 15-02-11 18:35
   
인생지옥.
PresTige 15-02-11 18:41
   
너무 막장이라 오히려 믿음이 안가네요. 한 명도 아니고 세 명이나 다른 남자의 자식이라니.
비슷한 내용을 해외 기사에서 본 것 같은데....
     
리들리 15-02-11 19:01
   
이분 너무 현실을 모르시네..
          
오적암살단 15-02-11 19:15
   
글쎄요. 너무 막장이고 저런일이 흔치 않으니 믿음이 안가는게 당연한거 같은데..
카티아 15-02-11 18:45
   
예전에 남자가 예비군 면제받으려고 정관수술 받음.. 마눌 몰래. 아들도 하나 있고해서..
근데 정관수술 받고 반년만에 마눌 임신.. 남자가 빡돌아서 여자 개패듯 패고, 첫째 아들도 유전자 검사 했는데 친자 아니라고 나옴...
 진짜 남자 빡돌아서 마눌이며 아들이며 개패듯 팼음... 마눌은 유산했음.
근데 마눌이 진짜 자긴 죽어도 아니라며, 자긴 딴 남정네 손목도 안잡아 봤다며 그렇게 맞으면서도 결백을 주장했음...
 남편도 마눌 행동에 진심이 있어서, 지인을 통해서 국과수에 DNA검사 의뢰했더니 아들은 친자 맞음..
DNA검사 대행 해준 사설업체가 검사를 잘못 했던거임..
 그리고 정관수술도 의사가 느슨하게 묶어서 수술하고 벌써 풀려있었음...
유산된 뱃속의 아이도 친자가 맞음...
 마눌이랑 아들은 너무나도 상처를 받아서 이혼소송... 남편은 무릎꿇고 빌고 해도 상처가 너무커서 결국 이혼...  마눌 읽고, 아들도 잃고... 뱃속의 자식도 죽이고 인생 파탄났음...

예전에 뉴스에서도 나왔던 사건임.
     
가가맨 15-02-11 19:05
   
그런사건 두세번 잇엇습니다..

제가 그래서

정관수술을 해도 완벽한게 아니구나 알앗저
     
가생이만세 15-02-11 19:50
   
와... 무섭네요.
     
점프점프 15-02-11 21:26
   
맙소사..... ㅜㅜ
     
레몬파이 15-02-11 21:56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이야...ㄷㄷ
     
먹춘 15-02-12 18:00
   
헐...너무 비극이네요
낭만갈매기 15-02-11 18:52
   
지인이 비뇨기과 남자간호사임

남자가 애가 넷인데 마누라한테 말안하고 정관수술 하고감

2번 테스트후 정자검출 안되서 수술성공으로 알고 집에간후...

6개월쯤 지나서 병원찾아옴 수술 잘못해서 애생겼다고...-_-;;;

다시 검사해봄 안나옴 또해봄...안나옴....-_-;;;;;

그남자 개맨붕...........의사 붙잡고 펑펑울면서...자기 어떡해야 하냐고..

애들은 또 어떡하냐고...울면서....하소연하고 갔다는데

남자 직업이 공무원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진실을 안터트렸다고 들었음..
리들리 15-02-11 19:00
   
정관수술 해도 아주 희박하게 임신이 될 수는 있음. 100%가 아니라서. (대표적으로는 풀린경우)
아무튼 유전자 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는거지만, 뭐 거의 대부분은 바람펴서 임신된거긴 하죠.
     
끄으랏차 15-02-11 19:26
   
잘못된 상식입니다
꽤 전부터 정관수술은 짜르고 양쪽을 묶는 방식.
가운데를 묶어서 못가게 하는게 아니고
아예 잘라서 서로 연결이 안되게 하고 잘라낸 양쪽 끄트머리를 딴데로 새지 말라고 양쪽 끝을 묶는식입니다.
그러니 풀려서 샐수가 없어요
오리발 15-02-11 19:11
   
여성부에서 부인 동의없이 유전자 감식 못하게 하는 법률 만든다고 했었죠.
부인 몰래 모근 채취해서 유전자 감식했더니 친자가 아닌 경우가 많아.
강제 이혼당하는 일이 증가했다고 들었습니다.
당근당근 15-02-11 19:19
   
멘붕이네요...
제 아들은 저랑 붕어빵이라....
전 b형 마눌님은 a형...
쌍둥인 둘 다! ab형
끄으랏차 15-02-11 19:25
   
정관이 없는 경우도 있구나
     
쭝얼 15-02-12 15:30
   
정자가 없는거
coooolgu 15-02-11 19:26
   
전에 네이트판에 저 비슷한사건이 있었어요

부부가 결혼을 했는데 자식이 남의 자식...여자쪽 집 아버지가 당장 달려와서 여자 싸다구 갈기고..여자쪽 엄마는 오열하고 제발 용서해달라고 남자쪽에게 빌고..

현실은 만화보다도 기구하죠
지해 15-02-11 19:31
   
잘생기던 못생기던 자식은
애비를 닮아야 함..그래야 집안이 조용함
밀크쉐이크 15-02-11 19:46
   
다들 이상한말 하시지 남자가 dna검사 결과가 나오기전에 팬것도 아니고 무정관증에 애가 셋이니 당연히 의심이 들수밖에 없고 당연히 검사에 응해야 하는게 정상인데 으휴.. 여자가 계속 거부해도 이혼사유가 될것 같은데
빨간사과 15-02-11 20:14
   
남녀 모두 정상적인 생활과 믿음을 위해서

검사 잘 하도록 만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빠가모노 15-02-11 20:21
   
정관수술이든 난관수술이든 확실한건 없지요 (풀리면 끝이니...)
가장 좋은 방법은 거기 완전히 때는게...
가가맨 15-02-11 20:42
   
경제관념 시궁창인 여자들보다 더 결혼하면 안된다는 여자가 몸 막굴리는 여자저...

거의 전세계 모든 부자들이 절대 결혼하면 안될여자도 몸 막굴리는 여자..정조관념없고 성매매를 한다던가..그런여자들..
marsVe 15-02-11 23:37
   
이유가 어찌됐든 저상황이라면 유전자 검사는 필히 해야된다고봄.
ZeGa 15-02-12 00:11
   
지~인짜 결혼은 하면 안된다는걸 오늘 하루도 배우고갑니다.
아롱사태 15-02-13 04:41
   
정관수술시 
정자검사 안함

필요없는 정자 검사를했다는 것부터 구라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