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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5 03:00
[유머] 간단하게 경상도 사람 구별하는 방법 ~
 글쓴이 : 블루하와이
조회 :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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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707 15-02-05 03:07
   
ㅋㅋㅋㅋ 재밋네~~
로마인 15-02-05 03:07
   
경상도 사람인데...
서울생활 4년만에 서울사람이 다된듯..
아롱사태 15-02-05 03:07
   
서울말쓴다고  죽은 아이가 생각나네 ........씁쓸
雲雀高飛 15-02-05 06:12
   
그렇군요.....
가가맨 15-02-05 07:09
   
마대
수랑 15-02-05 07:23
   
1588-0116 은 뭐꼬?
카티아 15-02-05 07:35
   
대걸레 - 경상남도에서도 대걸레라고 함.
잠온다 이건.. 진짜 아닌듯... 8년전까지 서울살다가 지금은 부산에 조금 살다가 경남쪽에 직장때문에 사는데, 졸릴때 잠온다라고 하는 주변사람들 거의 못봄.. 졸리다라고 하지.
 
그리고  웬만하면 경북과 경남은 좀 나눴으면 ㅋ
사투리도 상당히 많이 다르고, 생각도 많이 다름...
     
전쟁망치 15-02-05 08:07
   
드라마가 사람들을 망쳐놨음...
     
욘바인첼 15-02-05 09:25
   
울산에서는 잠온다고 합니다.
경남도 지역별로 억양이랑 단어가 다릅니다.
     
메로나 15-02-05 13:46
   
부산인데요  잠온다라고 쓰는데요?
졸려라고 하는사람 못봤음
가끔 여자들이 귀여운척할때 쓰는건 봤음
     
쏘매쓰라우 15-02-05 13:52
   
확실히 지역별로 차이가 있긴함. 그리고 큰틀로 나누어보면 경남과 경북은 더 많이 차이가 나죠.
팬더롤링어… 15-02-05 09:46
   
대구 사는데 대구서는 다 적용됨..참고로 경기도 억양으로 2² 하고 e²하고 발음상 구분이 안된다는게 제일 신기했었음..
만년삼 15-02-05 10:16
   
잠온다가 사투리였음?;;;;

서울 10년살고 전주 6년정도 사는데 졸리다 잠온다 둘다 썼는데..

밀대는 못들어본건 맞음 대걸레라고 하지.. 전주사람들은 밀대라고 하더이다..

지금 학교가 단어보다는 억양의 차이고..
콜라코카 15-02-05 10:56
   
밀대,잠온다 다른지역도 쓰는 말입니다.
열매달 15-02-05 11:21
   
왜죠?
난 서울 사람도 아니고 경상도 사람도 아니라 섞어 쓰는건가
진진 15-02-05 11:39
   
잠온다.  밀대 걸레.  부산에선 씀.
Atilla 15-02-05 13:24
   
밀대, 잠온다라는 표현은 전라도에서도 쓰는 표현입니다.
♡레이나♡ 15-02-05 13:42
   
그런가 ㅎㅎ;
1lilililililili 15-02-05 16:26
   
우리동네는 마포라고 부름. 다른 지역은 못 알아듣는 걸 군대에서 알았음.
마포를 알아듣는 분이라면 저랑 같은 지역에 사시는 분일듯.
롤롤롤롤 15-02-05 19:10
   
헐 나 부산 사는데 지금 학교가? 이걸 지금 학교에 있니? 당연히 이렇게 해석되는데
정말 서울사람은 다른가?
     
중용이형 15-02-06 04:57
   
저 서울사람은 아닌데요. "지금 학교 가?" 이렇게 보면 "지금 학교 가는거야?" "지금 학교 가는 중이야?" 정도로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경상도식으로 "지금 학교에 있니?"로도 나중에는 이해되기도 하는 말이긴 한데(사투리의 쉬운 표현이니까요)...
처음 보자마자는 서울사람 처럼 생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신기했어요.

다른 것 보다 2번은 좀 순간 그럴듯 했어요.

참고로 전 수도권지역 사람이고요. 서울인근이긴 하나 서울에서 살지는 않았어요.
bony 15-02-06 01:06
   
국수 는 밀가루 로 만들고
국시 는 밀가리 로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