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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4 19:29
[유머] 흔한 버스안 풍경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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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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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즙 15-02-04 19:32
   
창문으로부터 햇빛이 들었다던지... 뭐인지 아무튼 사진만 보고는 판단하기 힘든 경우
이걸로 유게가 한창 핫했는데
캘러미티혼 15-02-04 19:34
   
이건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100% 공감. 여성이 창쪽으로 앉는건 거의 본적없는듯.
근데 남성도 복도 쪽으로 앉는 경우 많습니다.
근본적으로는 남/녀 차이가 아닌 사회 배려차원의 문제..같습니다만..
저는 항상 혼자있어도 창쪽으로 앉고, 복도쪽에 혼자앉은 여성이 있으면 꼭 끼어들어가서 앉아버리죠 하하
드크루 15-02-04 19:34
   
사진만 보고 판단이 아니라
버스 타보면 알게되는건데..
게놈 15-02-04 19:36
   
단순히 배려하냐, 이기적이냐 이렇게 판단하는건 에러죠

남자의 경우 이쁜 여성이 앉기를 바라는 점이 있고 여성의 경우 늑대같은 놈들 못앉게 하려는 그런면도 본능적으로 있음
     
캘러미티혼 15-02-04 19:45
   
누가 앉을지 모르는데 바램만으로 저렇게 앉는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아니면 여성들은 남성이 앉을지 말지도 모르는데 복도쪽으로 앉는다는게 이상하구요.
그냥 여성들이 복도쪽에 앉는건 남성이던 여성이던 자기 옆에 불편하게 앉지 말아달라는 의사표시 같던데요. 즉, 배려가 없는거지요.
남성 여성을 떠나서 복도쪽으로 앉는사람들의 행동을 보면, 막상 누가 앉으려고 제스쳐를 취하면 옆으로 자리 옮기는 사람 하나 없고 다리만 슬쩍 비켜주면 안쪽으로 불편하게 끼어들어서 앉아야 합니다. 심지어 다리조차 오므리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애초에 안쪽에 앉으면 이런 불편함도 없겠죠? 즉 배려부족입니다. 이건.
          
게놈 15-02-04 19:55
   
사람은 원래 자기가 원하는대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죠, 바람만으로 그렇게들 합니다.
여자들은 특히 감각적이라서 그런부분에 예민하고 안으로 쑥 들어가 앉는걸 오히려 부끄러워 할 수도 있음
               
쭝얼 15-02-05 10:06
   
너님이 그런가 봄 난 안그럼
당근당근 15-02-04 19:42
   
아~~~~~~~~
저도 창쪽에 앉는다는...
살충 15-02-04 19:55
   
군 시절 재소자 호송해서 법원으로 출장 갈 때 보면 남자 재소자들은 대부분 창가 쪽에 앉음
여자 재소자들은 그 호송버스 안에서도 통행로 쪽에 앉음
이건 남자가 배려심 많아서 창가에 앉는 게 아니라 뻘쭘한 공간이니 창밖이나 보자는 행동 같음
여자가 통행로 쪽에 앉는 거는 이기심 때문이 아니라 뭔가 어떤 작은 공간에서도 수다를 떨기 위한 준비 자세 같은 느낌... 개인적인 생각임
멀바띠꺄 15-02-04 23:15
   
저런경우 허다함 창문쪽에 붙어있어야 벽에 기댈수도있어서 편하기도하고 왠지 느긋해짐ㅋㅋ근데 여자들은 옆자리에 가방같은거 올려놓거나 심지어 아무것도없이 바로 바깥자리앉음ㅋㅋㅋ
근데 보통 좀 젊은할머니들은 창문쪽에 앉고 바깥자리에 물건올려놓음 이건 무슨 심리지
아기건달둘 15-02-05 00:59
   
배려좀 하자.
marsVe 15-02-05 01:47
   
지극히 공감 저도 창가자리를 좋아하는데 이유는 단지 기댈수가 있고 창가에 앉으면 눈구경이랄까 밖에 볼 수 있잖아요. 여자들은 그런거 따지지않고 일단 내릴때 편하기 위해 창가쪽 꺼립니다. 대부분 그렇더군요.
전지현 15-02-05 13:50
   
난 남자인데 밖에 앉음 사람들 앉을 자리 없겠다 싶으면 그때서야 안쪽으로 들어가지..ㅎ
먹춘 15-02-05 22:28
   
전 여잔데 무조건 안쪽으로 드가는디...안쪽이 편해요~창밖도 볼 수 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