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장기 불황에 돌입하기 직전 상황임.
전세계적인 불황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는 수출위주형 산업인지라 더없이 큰 타격으로 옴.
아래로는 중국이 위로는 일본이 압박하는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중국이 하나 둘씩 추월하기 시작해서 점차 파이를 중국에게 빼앗기는 시점임.

대안은 일본, 독일처럼 기술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시키거나 창의적인 제품을 내놓는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기술력을 높여야할부분에선 싼 해외인력을 쓰고 가격경쟁이나 하고 있으니 대기업외엔 시도도 못할일이고
지금 교육에서 창의적인 인재가 나올턱이 없으니 답이 없는 상황으로 계속 흘러가게 됨.

중국이 지금 우리나라 땅 야금야금 사면서 한국 국적도 취득하고 있는 상황인데
결과적으로 중국에 완전히 귀속되게 될 거임.
오버가 아니라 벌써 토지 거래에 대한 규제 하나둘씩 풀고 있음. 개개인의 양심? 이런 문제가 아니라 정부가 내세우는 정책이 qt 인거지. 나중에 국민탓하겠지만.

20년 지나면 한국이라는 나라가 없어지고 중국의 한개 성이 되거나 완전 종속상태로 흘러갈 여지가 높음. 언어도 한국어 & 중국어가 될테고 나름 머리 굴리는 애들은 한국어 대신 중국어를 가르키겠지.  자칭 1%라는 사람들이 자기들 지배구조에 유리하게 만들어놓은 사회(=나머지 99%의 노예근성화) 를 중국애들이 낼름 집어삼키고 1%들은 미국으로 튈 거임.

원래 자본주의 근본원리는 경쟁과 승자독식이... 기본임
다깥이 함께는 판타지아소설이구요..

왜 있잖아요 사회주의
유토피아
아니 주체사상
이론적으로는 완벽하다던데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는 사고가 나기 마련이지요.

대학가서 학생노비만 안되도 최소한 노비인생은 아닙니다.

현대의 새로운 노비계층 - 학생노비: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372953

제조업 비중 중국 수준으로 높고 신산업 개발 뒤쳐져 있는데다
중산층 몰락 속도도 글로벌 원탑으로 서민층 쥐어짜기만이 성장의 유일 방편이라고 믿는
교육받지 못한 재벌 2, 3세대들이 말아먹는 암울하기 짝이 없는 나라가 무슨 얼어죽을 혁신국가냐?

---> 제가 다른 게시판에 달았던 댓글 일부입니다만.. 사족을 좀 달자면

경제분석의 가장 기본은 demography인데 국내 경제를 말아드시고 계신 재벌 2, 3세들께서 이런 기본적인 스터디가 안 돼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엷어져가는 중산층이 현재 모든 문제의 근본인데 이 부분을 개선할 생각이 칼자루를 쥔 놈들 중 어느 누구에게도 없다는 거죠.

이 나라는 이제 제대로 망크리 탔습니다. 한국의 장래에는 필리핀도 보이지만 조세정의가 개판이라는 거 감안하면 그리스도 보이거든요. 대한민국은 아마 머지않은 장래에 필리핀과 그리스 중간 어디쯤 가 있을 겁니다.

난파가 예정돼 있는 배의 항로를 돌릴 파워가 없으시다면 탈출하는 게 맞죠. 당신세대까지야 그럭저럭 버티겠죠. 하지만 당신 후손들을 난파선에 남겨둔 채 생을 마감하시렵니까?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들하시네요 ㅎㅎ
그래서? 답은 이민뿐인가요?
비판만 하지말고 해결책을 좀 써주시지ㅎㅎ
살다보니 오래걸릴지언정 답이 없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있을지도 모를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서는 안돼..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고  다시할 수 없는 것이기에
모든 불행과 괴로움도..
부조리한 사고도 사람은
받아들이고 전진 할 수 있는거야.. 글쓴이가 말하는 미래는 재미없는 곳
그런데 사람들이 재미없는 걸 좋아할리가 없잖아
사람들 중에 천재도 있기 마련 그들과 사람들로 인해 미래는 바뀌게 될 거야.:)

어떤분은 현시국을 여유롭게 혹은 희망을 가지고 말씀하시는군요.
가끔은 이래 생각해요 긍정의 효과가 마냥 좋을까 싶은..
부정보단 좋긴하지만, 고위층이 하위층 세뇌할때 긍정의 포석을 깔고,
시를 읊거든요. 그렇게 차츰 하나 하나 완벽한 노예가 되가는 과정을 만들어 가더라구요.

안정, 시대의 균형 뭐 좋습니다. 하지만 뭔가 진취적이지 않는 이상 결국 다 늙어 죽어가는 것들입니다.
지금 이 시국엔 애매한 희망이나 여유만 가지고 임해봐야 상위 1%만 적극 추천할꺼 같고
겉멋만 들어서 상위 1%인 마냥 이에 따라가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희망을 가져 보자면, 우리가 당장 아무것도 못할지언정 이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보고 의식을
하나둘 바꿔가야한다는 겁니다. 스스로가 상위 1%인지 노예근성인지 구분할수 있다면 말이지요.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저상황이 최소한의 상황일거라고 봅니다. 이런 문제점을 고친다라... 기득권(정치,경제,사회,문화각계층)들이 자신의 권력을 한번 놓칠뻔했었기 때문에 어떤수를 쓰더라도 놓을거같지않네요. 그들에게 하위계층(상하를나눈다는것도 잘못됬다고 생각하지만)의 고통은 전혀 다른나라이야기일뿐이니까요.

위에 한분이 말씀하신 '오래걸릴지언정 답이 없는건 없다' 이말이 맞는말이지만 답을 찾는데 굉장한 시간이 걸릴거같고 그 답을 찾았을때 그걸 행할힘이 안남아있을거 같습니다. 이런 제예상이 틀리면 좋겠네요.

나라의 도둑놈들만 싹 다 잡아 족치면 됨.
그런데, 도둑놈들이 3대를 뿌리내리다 보니 , 목숨을 도박에 걸어야할 정도의 독한 약밖엔  답이 없음.

하지만, 새로운 100년정도를 생각하고 답을 찾는 다면 못찾을 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