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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9 16:48
[유머] 그런 서민들이나 하는짓 그만하죠^^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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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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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린샤Jr 15-01-19 16:52
   
조온나 고상하네요.
밤에 이불을 털다니
마이크로 15-01-19 17:03
   
철탑문제 어쩌고 하는꼴보니까 서울도 아니고 지방 촌동내 같은데.
 잠실 레이크 펠리스 실평수 18평짜리 7억2천만원 값만도 못한것들이. 조옷까고있네.
잉여웨이 15-01-19 17:20
   
관경관경관경....ㅋㅋ 오타가아닌듯한게 포인트
동그랑땡 15-01-19 17:26
   
ㅎㅎ
당근당근 15-01-19 18:08
   
필요할땐...
자기들이 서민이라고 말하겠죠
wjs76 15-01-19 18:24
   
조온나 고상하고 우아하게 사시는 고급아파트 거주민께서는 옷이나 이불 따위 털지 않습니다.
어떻게 세탁을 하거나 털생각을 다 하는거죠? 한번 쓰고 버리는게 상식 아닌가요?
어휴 천박해..
고인돌3 15-01-19 18:30
   
고급 아파트의 품격 유지때문에 이불도 털면 안되는군요..
베말 15-01-19 18:34
   
으잉?
러브홀릭 15-01-19 18:36
   
집안에서 털어주세요~?
다른생각 15-01-19 18:46
   
하하.. 귀족 코스프레.. 공지몇번으로 고상함이 만들어질거라 착각하는 천박함.. 상승욕구는 간절한데 현실은 시궁창이니.. 평수따지고 임대,분양따져가며 근본에도없는 신분을 많들어내려하는 우물안 허영심..

전통 토박이 부유층들 많이살기로유명한 방배동 작은(백세대수준)아파트촌 가봤는데 공지내용조차 서민아파트촌들과 많이다르더군요..
어떻게 화단을 예쁘게 꾸밀까하는것들..
쓸만한 옷가지들(명품도 많이섞인)을 어디에 기부할까하는것..
동결방지를위해 단지내진입로에 열선 깔까.. 말까하는것..
단지도로 재포장하면서 주행소음줄이는 목적으로 개발된 아스콘 사용할까말까..
동네환경 정화를 목적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단지주변청소하기를 정례화하는 방안등등..

30년간 서민아파트 4군데를 돌아댕기며 살았는데..
처음으로 살았던 소형평형대 단지는 큰갈등없이 살았음..
초,중,고등학교를 여기서 살았는데 중,소형평형대 분양,임대아파트들이 밀집되어있던 이곳에서 평수따져가며 부의규모를나누고 편가르기를하는건 본적이없음..
이동네가 강남어디쯤되는 동네임..

졸업하고 다른동 두번째 분양받은 단지로 이사갔는데 여기도 소형평형위주단지..
분양가구가 임대가구를 디스하는걸 처음봄..
아파트값(또는 수준)떨어지니 경계선쳐서 단지를 구분하자는게 부녀회 주된이슈였음.. 단지내 초등학교에서도 분양가구자녀와 임대가구 자녀들이 못섞이게 편가르기한다고도 들었음.. 
여기는 강남내 서민들도 많이사는 동네임..

세번째 단지는 중소형(10평대에서 40평대까지)이 골고루 섞인 단지인데..
아주 부녀회 갑질이 장난아니었음..
대표들간 편가르기도 심했고..
중형평형대위주의 동과 소형평형대위주의 동은 서로 소닭보듯이함..
역시나 평수로 애들편가르는건 여기도 심했음..
부실시공과 싸가지없는 관리소사람들.. 사사건건 끼어들어서 품위찾는 동대표들.. 아무튼 살아본곳중 최악이었고
2년살고 이사감..

네번째 단지는 200세대 안되는 규모 30~50평형대로 구성된 동네토박이가 많이사는 단지였음..
주민 평균나이대도 높고.. 알아주는 큰부자는 없지만.. 그래도 은행에서 비아피대접해주는 그런사람들이 꽤살았음.. 매물도 잘안나오는곳인데 운좋게 입주함..
여긴 큰특징이나 갈등없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조용함.. 세대끼리 잘알고지내는듯이 보였고..
반상회하면 나가서 하는일이 그냥 다과회임..
동대표하는일에 큰이견없이 10분만에 처리하고 나머지 한시간은 놀러간얘기,맛있는 식당 애기로 노가리타임임..
컴플레인에도 적극적이어서 집안에서 뭔가공사할일있으면 위,아래집 다 양해구하고 해야함..
동네에 맘에안드는일이 생기면 구청민원 넣는일에 적극적이고.. 단지내 환경미화에 관심많음..
집값 오르고 내리는것에 관심없음.. 헌데 누가 이사올지에는 관심많음..
     
솔직히 15-01-19 20:25
   
만족을 모르면 늘 괴로울 수 밖에 없는 게 인간 아니겠습니까?
     
고승범 15-01-20 10:53
   
딱 맞네요.  귀족 코스프레. ㅋㅋ 서민 무시하는데 재미들린듯. 이런사람들덕에 편가르기 심해지죠. 진짜 궁금하네.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지..
싱하 15-01-19 18:59
   
미개하다.
우리나라 전반적인 배경에 깔려있는 계급, 기득권 풍조가 언제나 가야 완전히 사라지려나..
雲雀高飛 15-01-19 19:18
   
ㅎㅎㅎㅎ
성운지암 15-01-19 20:16
   
ㅅㅂ
가생이잉여 15-01-19 20:33
   
졸부 ㅋ
지해 15-01-19 21:11
   
정신은 서민인데...???
나와나 15-01-19 21:51
   
지들이 살면 얼마나 잘 살길래 서민서민 거리는 지..
그래봤자 지들도 닭장 속 병아리같은 아파트 주민 아닌가?
무슨 호화스런 거대 저택에 사는 줄 알겠네ㅋㅋ
만져봐 15-01-19 22:31
   
좀 산다는 집엔 이불터는 기계가 한 대씩 있나보지
다른생각 15-01-19 23:57
   
건조기.. 주부의 로망중 하나라죠.. 젖은빨래도 말려주고 먼지도털고 살균도되고 집진드기도 털어주고.. 습한날에도 써보면 뽀송뽀송하대요.. 설치하려면 연통을 뺄수있는곳에 여유공간은필수.. 이불도 터는거라 덩치가꽤있음..
raindrop 15-01-20 20:06
   
서민적으로 살면 죄송한 세상이 되는구만.. 베란다에서 이불 터는것도 눈치봐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