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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4 18:39
[유머] 아무도 안믿는 장동민 군생활썰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7,513  

아무도 안믿는 장동민 군생활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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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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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 15-01-14 18:48
   
저거 레알임 ㅋㅋ
저도 소형차만한 멧돼지봤다는ㅋㅋㅋ
Bluewind 15-01-14 18:48
   
다른건 몰라도 짬타이거는 진짜 ㅋㅋㅋ 고양이가 호랑이 포스나고 거대하긴 했음.
아마란쓰 15-01-14 18:56
   
군대에서 온갖 벌레를 다봤지만 희한하게 바퀴벌레는 본적이 없음..
그게 희한한데...
치약 미싱이 이유가 아닐까도 싶음..
치약의 불소가 바퀴가 엄청 싫어하는 냄새를 풍기고 막바로 죽게 만든다고 하니
     
실론88 15-01-15 00:45
   
바퀴는 외래에서 들어온 곤충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도시화 하지 않은 시골은 바퀴가 없거나 개체수가 매우 적지요...
돼지콜레라 15-01-14 18:56
   
여자들이야 군대를 안갔다 왔으니 저런 과장된 소리에 긴가민가하겠지만 남자라면 군대 갔다온 사람이 태반인 대한민국에서 저걸 누가 믿나요 바보도 아니고
     
들기름 15-01-14 18:58
   
반대로 얘기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여자는 군대를 안갔다 와서 다 개뻥이라 그러겠지만 진짜로 저렇다! 그러면서 ㅎㅎㅎ
     
agrabad 15-01-14 20:05
   
쥐랑 두루미랑 짬타이거는 본분만 아신다고... 정말 있어요.  근데 전 바퀴벌래는 본적이 없네요
     
리들리 15-01-15 01:16
   
ㅋㅋㅋㅋㅋ 미필이신가 ㅋㅋ
     
돼지콜레라 15-01-15 04:04
   
95년 군번 강원도 양구 21사단 DMZ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짧은 가칠봉에서 근무했었는데 기지장이 쥐 현상금 1천원 걸어놓고 매일 쥐 잡도록 시켜서 아마 수백마리는 잡아 본 기억이 있는데 군대 쥐라고해서 특별히 거대한 놈 없어요.
멧돼지도 잡아보긴 했는데 장동민이 멧돼지 얘기는 안한거 같으니까 우선 패스.
그리고 두루미 키가 2미터를 넘지는 않아요.
날개를 편 길이가 2미터는 맞지만 키는 아무리 봐도 사람보다 크지는 않은데 장동민이 과장했거나 날개 편 크기를 잘못 설명했을 가능성이 있네요.
고양이도 호랑이랑 비교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조금 뚱뚱하긴 합니다.
군대 얘기를 과장해서 얘기하는거 어느정도는 이해하는데 군대 갔다오셨다는 분들이 저 얘기를 과장없는 100%리얼로 믿는다는 게 더 신기하네요.
          
봄꽃춘 15-01-15 16:14
   
아니 본사람이 천진데.. 본인이 안봤으면 없는 겁니까?ㅋㅋㅋ
     
스티븐식칼… 15-01-17 00:48
   
짬타이거가 왜 짬타이건데 ㅋㅋㅋ
류현진 15-01-14 18:57
   
친구가 해군 나왔는데 윤종신 말대로 쥐가 일반쥐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하더군요ㅋㅋ 쥐 많이 잡아도
포상휴가준다던데 ㅋㅋ
     
진진 15-01-14 20:05
   
90년대 중반 함정 근무 했습니다.
우리때 쥐 잡으면 포상 휴가 플러스1일 진짜 있었습니다.
휴가 갔다오면 쥐잡이 끈끈이 사와서 자기 이름 쓰고 구석에다 두곤 했습니다.
쥐가 잡히면 보고 하고 다음 휴가에 +1일 해줬음.

휴게실에 앉아서 TV보는데 슬리퍼 신은 발가락이 따끔해서 보면 쥐가 물고 도망가고
자는데 턱을 쥐한테 물려서 피나고.. 그랬습니다 ㅋㅋㅋ
          
참치 15-01-14 22:50
   
함정 내인가요? 음... 배의 한정된 공간에서 쥐가 큰 위협이라는 것은 역사적으로도... ㅋ
               
나그네21 15-01-15 01:15
   
그런데 한편으로는 배가 위험하다는걸 쥐가 먼저 경고하는 시스템으로도 쓰였다는 얘기가 있던데 출처를 모르겠음요.
나이테 15-01-14 19:03
   
난 장닭 보고 놀랐는데... 닭이 진돗개만해.  그런게 몇마리 있으니 무서워서 멀리서 바라만 볼 뿐.

송추가서 장닭 한마리 시키면 한 4~6명이 먹을 수 있지 않나요?
TikTok 15-01-14 19:04
   
산소가 풍부해서 그런가 벌레부터 시작해서 동물까지 다 큼직큼직하죠
     
스티븐식칼… 15-01-17 00:49
   
벌레는 이산화탄소가 풍부해야 대형화죠.
무황 15-01-14 19:08
   
저도 전방GOP 나왔는데 파주연천지역이라 독수리가 떼로 몰려드는곳이었죠 다른지역은 한두마리 볼 정도라면 파주에서는 독수리는 까치,까마귀랑 동급 멧돼지 고라니는 자주보고 오소리같은건 잘 안보이고 뱀도 많이 보이더군요 몇마리는 개머리판으로 찍어 죽이기도 했었고...  쥐는 페바에 있을때 좀 본거같고 GOP올라가서는 못 봤네요 짬타이거는 부대마다 다 있는거고 3소대에서 오소리 잡아왔다가 막내가 물려서 광견병 판정도 받고 후송 좀 가있던 사건은 소소한...
cccddd 15-01-14 19:10
   
저런쥐 없습니다.ㅎ

짬타이거도 사실 님네 아파트에 돌아댕기는 고양이랑 똑같은거에요 쫌더 뚱뚱할뿐.

멧돼지도 일반 식용돼지랑 비슷한크기 ㅎ.
어른병 15-01-14 19:18
   
짬타이거도 크다고 하기보단 뚱뚱하다고 하는게 맞을듯
     
참치 15-01-14 22:53
   
이게..  짬타이거도 나름입니다. 큰놈들이 짬밥을 그리 쳐먹으면 진짜 커져요.
점프점프 15-01-14 19:36
   
언제 들어도 재밌는 군대 썰
카라짱 15-01-14 19:43
   
진짜 야생은 장난 아님다 진짜 큼 멧돼지 진짜 티코만하던데 포스 ㄷ ㄷ
쥐도 진짜 거짓말안하고 꼬라빼고 한 30센치 가량되는 놈 봄
Arsenal 15-01-14 20:02
   
멧돼지는 진심 겁나크고...무리로 다니고  도망도안감... 야간 멧돼지만나면 개공포..
독수리 날기시작하면 까마귀 서너마리 뒤따라가서 공격하면서  서로 싸우고..
작전하다보면 고슴도치도 나타나고
고양이는 그냥고양이던데.... 쥐도 팔뚝 반만했고.. 보통보다 약간 큰싸이즈?
쥐랑 고양이는 잘모르겠던데 900고지정도 됬었는데
식쿤 15-01-14 20:10
   
야생 멧돼지는 진짜 툭 치여도 엌 하고 날아걸 것 같은 덩치던데
단호한호박 15-01-14 20:58
   
파주 GOP출신인데.. 장동민말 다 맞음.....
내일을위해 15-01-14 21:10
   
다른건 모르겠고 두루미랑 독수리, 바퀴벌레는 맞아여. 두루미 생각보다 크고 독수리 콩콩뛸땐 모르는데 날개 피면 장난아니에요. 바퀴는 저 통합병원에 잇을때 연막터트렸는데 우와 그렇게 바퀴가 많은줄 몰랐고 그렇게 종류가 많은줄 몰랐습니다. 큰건 무섭더라고요. 엄청커요.
관계자외 15-01-14 21:14
   
저도 파주 25사단 gop 출신인데 대부분 사실이에요
고슴도치 15-01-14 21:17
   
Gop 에서 이등병때 짬버리러 갔다가 줏어있는멧돼지 봐ㅆ는데
소형차만했어요 식겁했음
걍노는님 15-01-14 22:53
   
거짓말 아님.....
장동민이 말한 멧돼지 저만한거 늘 봐왔고 짬타이거는 말한것보다 더큰것도 봤음....
근데 바퀴벌레는 모르겠음........
차카게살기 15-01-15 00:01
   
...후방은 모르겠는데 전방은... 진실임... 독수리 멧돼지... 짬타이거 바퀴벌레... 22사단 56연대나왔음 민통선쪽 ... 멧돼지가 소형차만하고 독수리 멀리서보면 모르는데 가까이서보면 후덜덜함... 음식찌꺼기를 먹으라고 일부러 버리기 때문에... 사람음식접하기 쉬움... 저녁 밥먹고 겨울철에 짬버리로가면 한번씩 멧돼지어미가 새끼들데리고 외식오는거 자주 목격가능했음 저희쪽은... 그리고 저있을때 있던일인데... 부식실어주는 트럭 멧돼지가 받아버렸는데... 차가 멧돼지한테 밀려서 낭떠러지에 떨어질뻔한 사고도있었음... 부식실어다주는 트럭머라고 부르는지 까먹었는데 사람수송햇던게 구공이라고 했다면... 아마 제기억으로는 부식이나 k-4장착하고다니던 차량육공일거임...
우주대항해 15-01-15 00:15
   
전 바퀴벌레는 군대도 아닌 자취방에서 저 크기 실제로 봤음..
제가 밤에 자다깨서 봤는데 어느정도 크기냐면... 제가 꺤 이유가 밤에 달그닥달그닥 거리는 소리나서 뭐지
하고 일어났는데 철 바가지 작은거에 바퀴 한마리가 엎어져있었음.
근데 달그닥 소리가 난 이유가 그 바퀴 머리랑 엉덩이쪽끝이 대접 중간에 걸쳐져 있어서 그게 못일어나고
있는 소리였음.. -_-;진짜 손바닥만함...

그리고 또 전방하면 생각나는게 미친 하루살이/날파리 떼...

새벽이나 해저물때 차량타고 지나가다보면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는데

그게 다 날파리 -_-;
첨갈때는 야 아침에 안개라니 분위기 좋다.. 라고 했는데 그게 날파리.
     
실론88 15-01-15 00:48
   
혹시 남부지방 아닌가요? 부산,마산이나 목포 같은 동네...
현실의벽 15-01-15 00:58
   
푸하하하
로마인 15-01-15 03:11
   
저 바퀴벌레 미국바퀴벌레 일거임 ...
저도 진짜 보고 깜짝놀랐는데 ...
우산으로 찔러죽임..
쉐도우라인 18-06-16 03:02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