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어느 다큐도 보니까 저런 방법으로 다른 고래를 잡더군요. 새끼 고래였는데 종 자체가 워낙 큰 종이라 범고래 성체급이었는데 어미와 함께있는 새끼고래를 여러마리가 공략한뒤 정작 특정부위 조금만 먹고 버리더라고요. 요플레를 사서 뚜껑만 핥아먹고 나머지는 버리는 느낌이었어요. 허세 인건가 ㅋ
참나 어디가나 이렇게 쪽바리들이 은근슬쩍 묻어간다 말이야. 특정종류의 숫자가 많아질리가 있냐? 쪽바리들이 잡아 죽이는데... 전세계 모든 고래들이 거의 대부분 멸종위기로 분류되고 있고 포화상태는 단 한 종류도 없는데 뭘 대학살하겠다는거냐? 특정종류의 인간이 많아지면 대학살해서 수량조절하는건 어때? 특히 요즘 쪽발이들이 너무 많아졌는데 말이야...
검증 된건 아니지만 적어도 기록상으로 공격당한적은 없습니다..수족관에서 학대에 의해 스트레스 받은 범고래가 조련사를 공격한 기록은 있습니다..심지어 과거에 어떤 범고래는 뉴질랜드의 원주민과 협업을 해서 물고기를 잡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범고래가 몰고기를 몰아주고 원주민이 그걸 잡아서 범고래 한테 나눠 주고..그런식으로 평생 협업을 했었다더군요..그 범고래의 유골은 그쪽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큐 전문가로 .. 제생각을 쓰자면... 범고래무리는 자기들의 서식하는 바다속의 개체수 조절까지 한다고 합니다..
이 생선은 맛있으니 이 물개는 맛있으니 이 고래는 맛있으니.. 보이는대로 잡아 먹는게 아니구요... 개체수 조절을 한다는 연구 보고서가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때.. 범고래 무리가 바다속을 유영하는 인간을 몇명이나 몇번이나 만나봤겠습니까.. 아주 희귀한 생물로 보았을겁니다...... 게다가 범고래가 있는 바다에 어떤 인간이 들어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