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
남자인 척 하고 까내릴려고 했는데 결국 자기가 여자라는 걸 밝히네요.
ㅉㅉ....
왜 저럴까요.
한번뿐인 결혼식이 물론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그 한번에 돈을 무한대로 쓸순 없으니, 경비를 줄일 건 줄이고 알뜰하게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하는게 맞을텐데...
부잣집이 아닌 이상에는요.
그리고 말투로 보아 남자가 다 지불해야 한다는 거 같은데 아는 언니 남편은 언니가 해달라는대로 다 해줬다고 하는 말에서 비추어 볼 때요.
하긴, 장기까지 때어서 장모될 사람이라고 줬는데 나중에 결국 헤어진 경우도 있는 거 보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