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영업직인데,진짜 들어가는 사람이 열과 성을 다해서 기껏 뚫어 놓고 실적 올려주면 후에 짤라버리죠.그자리엔 기존의 지들끼리 입맞춤한 사람들 낑궈주고...비슷한 직종으로 중고차 딜러직이 있는데,월급 그런거 없습니다.공고에 자기 능력에 따라 300~500 써 있는 문구 보실텐데 기본 급여란게 없이 자기 돈 혹은, 사무실내에서 차량 대금으로 차량을 사고 팔고 거기에서 나온 마진을 사무실과 나눠먹기 방식으로 이득을 취하는건데 이게 웃긴게 자기돈으로 차 사서 한다치면 그사이 커리어라도 쌓는데,사무실 차량으로 시작하게 되면 차량이 대부분이 팔기 힘든 차량으로 대부분 안고 시작합니다.이차량은 대부분 자기가 관리하면서 일부는 자기 돈으로 주차장 사용비 차량 유지비(타고 다니는게 아니라,관리 목적 비용)등등 이런걸 자기 돈으로 하는데 곳이 많다라는거죠.본문과 다르지만 그렇다고 엇비슷한 직종이기에 적어 봅니다.
저런건 초보 창업자들의 흔한 착각이고, 아마 나중에 성숙해지면 스스로 얼마나 쪽팔린 짓을 했는지 절절히 느끼게 되어있음...
스타트업에 채용되서 일정 지분 내지 스톡옵션 보장이 구직자에게 엄청난 혜택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창업주가 자신의 아이템이 엄청난 대박 아이템이고 이걸 세상에 내놓자 마자 성공할꺼란 공통적인 착각에 빠져 있기 때문임. 하지만, 현실은 1000개 스타트업 중 살아남는건 10~30개 정도고, 그나마 대박은 그 중 1~2개 정도라는거... 살아남은 기업도 상장은 요원하고, 스톡옵션은 커녕 근근이 유지하는게 대부분임.
현명한 사업가는 무임금,저임금 직원 채용으로 투자비를 아낄려고 하는게 아니라, 자신들의 미래를 살 투자자를 설득하고 꼭 필요하고 올바른 직원을 적재적소 뽑아 회사를 키울 생각을 해야함. 우리 꿈을 함께 꾸자. 아무나 와라 하는 마인드로 직원을 뽑는다면 그회사는 절대 네버 성공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