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틀리다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백단위에서는 전부 숫자 하나하나를 읽어야 한다는 소리가 되는지요?
숫자를 읽을때도, 1 2 3 4 5 6 7.... 10 일때 일 이 삼 사... 십이라 읽지, 일공이라 읽는사람은 없습니다.
2015도 이천십오이라 하죠, 이공일오이라 읽진 않죠
산수 계산할때도, 십단위, 백단위, 천단위 읽을때 숫자 개별로 읽으시나요?
전 안그러는데요? 숫자가 개별로 구분되는 정의가 없는 상태로의 이어져있는 숫자는 이어 읽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딱히 님처럼 이팔일팔이라 읽는 분을 저능아라고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
이천팔백십팔이 맞는거죠
이걸로 어글끌려 하신다면 의미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딱히 다른 정의가 없는상태로는 이어 읽는게 바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010 자체가 자연스러운 정수라고 보여지시는지요?
[숫자가 개별로 구분되는 정의가 없는 상태로의 이어져있는 숫자는 이어 읽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 라고 댓글로도 적어드렸는데, 특수한 상황을 예로 드시니 할말이 없네요 ㅋㅋ
전화번호라는 특수한 상황을 예로 들는것부터가 말이 안되는 소리구요
일반적으로 저 숫자만 나열되어있을때 이어읽는게 정상적이라 보여지네요
일단 그런 예를 드실꺼면, 저것이 전화번호라는 논리가 어떻게 성립되나 설명부탁드립니다.
제 글이 어딜 봐서 어글이라는거죠? 피해의식이 심하시네요.
일단 전화번호 형식이긴 하지만 전화번호라고 말한적이 없는데 그렇게 확신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2818이 02818 이라 적혀있었다면 어떻게 읽으실런지요.
님의 의견보다는 아래 "배신의일격"님이 적으신것처럼 특정한 문구나 정의가 없다면 자릿수를 붙이지 않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 12월, 24번째, 52호, 73kg, 30cm
뒤에 뭔가 붙어있다면 자릿수를 붙이고
전화번호, 계좌번호, 우편번호, 비밀번호 등
순수 숫자만 있을시엔 자릿수를 읽지 않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렇군요. 전화번호 형식이지만, 전화번호는 아닐수도 있다는 말이네요. 뭐 전화번호라 가정한 것은 제 실수입니다.
그래도 010 자체가 자연스러운 정수라 생각되시는지요?
위에서 말했다 시피, 정수가 적혀있다면, 이어읽는게 바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02818같은 특수한 숫자라면, 0을 설명하기 위해, 개별로 읽겠죠
하지만 일반 정수만 적혀있으면 자릿수를 붙이는게 바르다고 봅니다.
님 논리라면, 1 0 10 1.0. 1, 0 전부 일공이겠군요
그리고 뒤에 뭔가 붙어있는 경우 자릿수를 붙인다고 하셧는데,
9+9 = 18의 경우도 일팔이라 읽으시나요?
애초에 처음 논리랍시고 설명하신 ,가 외국단위입니다
우리나라랑은 단위를 나타내는 표현 자체가 다르죠
그건 계산식이잖아요.
제가 처음에 2,818 일시 이천팔백십팔이라고 읽는다고 한건 그것이 계산식에서 사용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덧붙여 천단위마다 찍는 콤마가 외국 단위긴 하지만 우리나라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단위로 읽긴 하지만 누가 4번째 자리마다 콤마를 찍나요)
콤마를 찍었다는건 그것이 계산식에서 사용하기 위함을 드러내는 것이고, 이 때는 당연히 자릿수를 붙여서 읽어야지요.
하지만 발제글에 나온 "2818"은 계산식에 사용된다는 말도 없었고, 콤마도 찍혀있지 않았을 뿐더러 뒤에 단위를 나타내는 문자나 기호가 붙지도 않았죠.
그렇기에 이팔일팔이라고 읽는게 자연스럽다고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특수한 정의가 내려져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자릿수를 붙여읽는게 정상입니다
2080드립을 치시는데.. 20세부터 80세까지 치아 건강을 책임지는 어쩌는 드립으로, 그쪽에서 2080을 이공팔공으로 정의를 내렸기 때문에 이공팔공이라고 읽는것일 뿐이에요
hot를 핫이라 하지만, 가수 이름에 사용될때 그 가수가 에이치오티 라고 정의를 내렸기때문에 에이치오티로 읽는것처럼 말이죠
그회사에서 이공팔공이라 정의를 내린 이름을 어느 저1능아가 이천팔십치약 이라 읽냐는 논리부터가 오류..
그렇군요. 일단 기초 개념자체가 저와 코코로님이 다르기 때문에 이 논쟁은 계속 가봤자 평행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순수한 숫자만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자릿수를 읽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코코로님은 자릿수를 읽는다고 주장하는데,
애초에 전제 자체가 다른걸 더 이상 싸워봤자 무의미하겠지요.
그러나 어글러 취급당하는건 조금 화가 나네요.
전 어글 당할 글을 적지 않았으며 코코로님이 심하게 과대해석해서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바보취급 받고 가만히 있을 사람이 아니기에 그 부분만은 취소하거나 사과해주셨으면 합니다.
어글끌려는 의도는 명백히 보였습니다. 뻔히 숫자가 따로 정의가 구분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자릿수를 붙여읽는다고 말한 다음에, 전화번호(본인말론 아닐수도 있다)를 어떻게 읽냐고 댓글 다셧으니까요
그리고 아래에 "배신의일격"님의 댓글에도 답해드렸듯이.
숫자라는 자체가 단위를 표현하기 위해 생겨난 것입니다.
처음부터 암호와나 아이디화에 이용하려 만들어진게 아니란 소리죠
그런데, 님 논리는 암호화나 아이디화에 쓰이는 주장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기능에도 우선순위가 있는데, 그러니까 일반 정수를 나태내는 숫자에서는 자릿수를 붙여읽는게 정상인거죠
뭐 이게 생각의 차이라 하면 더이상 할말은 없습니다만, 전화번호(형식)의 숫자를 적고 읽으라고 한 의도가 어글의 의도가 아니라면 무슨의도인지 제가 알수있도록 설명부탁드립니다.
제가 피해의식을 느낀거였다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사과를 드리죠.
전화번호가 아닌 어떤 의도로 적으셧나요?
전제자체가 다르다고 했으니 숫자의 태생에 말해봤자 더 이상 그쪽에 대해 논증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리고 제가 전화번호를 적어놓고 "읽어봐", "읽어보시던지" 라는 식의 비하어나, 코코로님의 인격을 모독하는 글을 적기라도 했습니까?
처음 쓴 제 글에 "틀립니다" 적고 이후 "저능아라고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이라 적은건 절 바보취급한거죠.
차라리 "저능아라고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이라는 글을 적지 않았다면 "아, 내 생각과 다른 사람도 있구나"하고 넘어갔을 테지만 저 문구를 적음으로써 "당신은 생각하는게 어리석구나. 굳이 저능아라고 대놓고 말하진 않겠지만 상식이 부족하구만" 라는 식의 어투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나름 점잖은 방식으로 화를 죽여가며 대응을 했는데 어디가 문제라는건지 모르겠네요.
피해의식은 님이 가지고 있는거 같네요.
당연히 님 생각이 틀리다고 생각하니, 틀리다고 표현하죠. 논리를 주장하는데, 비판당한걸로 바보취급당했다는건 정말 해드릴 말씀이 없네요 ㅡㅡ
그리고 [읽는 분을 저능아라고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은 이 유머글에 동의할 생각이 없다고 나타낸 표현일 뿐인데요? 님 생각 부정만 해버리면, 그렇게 읽는 사람들을 전부를 내가 "저1능아" 라고 생각하는게 될수있으니까, 그에대한 부정에 표현으로 적을것입니다.
단지 이어 읽는게 맞다는 주장만 동의한다는 내용으로 말이죠 ㅡㅡ
오히려 "읽는 분을 저능아라고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 이라는 부가적 설명을 적지 않았다면, 이 유머글에 동의해서 그리 읽는 모든사람을 내가 저능아 취급하는 상황이 되버립니다만? 다른가요?
이해를 애매하게 하신듯... 쉽게 생각해서 '수량','누적'의 의미를 정황상 찾을 수 있으면 자리수를 붙여 읽는게 맞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숫자를 하나하나 읽는 것이 정상입니다. 계좌번호나 전화번호를 일공이공 식으로 읽는것이 코코로님 생각처럼 특수한 예외라서가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아니요 전 반대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숫자가 왜 나오게 됬을지부터 생각을 해보시죠. 수량이나 누적 같은 단위를 나타내기위해 생겨난게 숫자지. 어느 정신나간넘이, 암호화나 아이디의 대용으로 쓰려구 수를 만들었냐는 소리입니다 ㅡㅡ
그러니까, 님이 말하는 전화번호랑 계좌번호같은 예가 특수한 상황이죠
그러므로 일반 정수만 적혀있고, 아무런 정의가 내려지지 않은 숫자의 경우, 자릿수를 붙여읽는게 정상이구요
말했다시피, 전 별도로 읽는 사람을 저능아라 생각하지 않다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정수만 적혀있고, 아무런 정의가 내려지지 않을경우 자릿수를 붙여읽는게 바르다고 주장하고 있을뿐입니다.
전 이 유머글에 동조하려고 댓글단게 아닙니다만... 어느부분에 모순이 있다는지 모르겠네요
'수량','누적'의 의미 라는 명확한 구분의 답을 드렸는데도 이해하려고 하시지 않네요. 그리고 확실히 어그로는 코코로님이 끌고 있는걸로 보이는데요 ㅋ 코코로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저능아라는 (유머지만) 결론을 인정할수없다는 글 밑에 '아니다 맞다.'라고 댓글을 달면 그거 자체가 이미 도발이 되는거죠. 의도치 않은 도발일 지언정 분명 어그로 끄셨습니다.
4자리 이상의 숫자에서는 2818년, 2818번, 2818 year, $2818, 2818kg, 2,818 등과 같이 구분자나 의미를 담고있는 문자가 붙는다면 이천팔백십팔이라고 읽는게 자연스럽고 숫자만 있다면 이공일팔 이라고 읽는게 자연스럽지요.
이공일팔이라고 읽는 것이 정상이라 생각되는데요.
솔직히 이천팔백십팔이라고 읽는 사람은 저능아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들을 필요는 없겠지만 아주 약간은 부자연스러운 언어이해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쉽게 생각하면 애초에 질문이 2015 엿다면 누구나 이천십오라고 읽겟죠
숫자를보면 연관된 단어를 떠올리니까요 이질문은 애초에 2818? 이건
뭔가 의미나 연관된 단어가 없을때 대부분 이팔일팔이라고 하겟죠
이팔십팔? 이것또한 18이라는 숫자가 욕을 떠올리기 쉽다보니 나올수잇는 거고
이천십팔 이라고 하는것도 뭔가 이상하다고 할수 없는데 어째서 이팔일팔 이라고읽엇다고
저능아라고 할수잇는지 저걸 만든사람이 오히려 이상하게 보이네요
단순히 2818이라고 써져 있으면 이천팔백십팔 이팔일팔 둘다 맞는겁니다.
이게 숫자를 의미하는건지 문자를 의미하는건지 문맥상 나와있지 않으니까요..
만약에 물건을 검수할때 총갯수에 2818라고 써져있으면 이천팔백십팔개 라고 읽는데(숫자로의 의미)
비밀번호같은거엔 이팔일팔 이라고 읽는것(문자로의 의미) 처럼요...
따라서 그냥 2818을 읽어보아라 라고 하면 질문자가 숫자로의 의미로 물었는지 문자로의 의미로 물었는지 모르는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읽어도 틀린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