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 실험에 참가하는 차량은 매우 특별하게 제작되었겠지...
그리고 조금만 다른 상황에 놓이면 쿠킹호일 처럼 찟겨져 나가지...
왜냐하면... 충돌실험에만 잘 견디게 만들었으니까...
에어백도 실험실에서만 잘 터진다.
필드에서는... 고객님이 출돌실험때와 같이 정확하게 충돌하지 않아 안터진거니까 제조사는 잘못 없음...
수출형은 충돌시험한겁니다. 거기에 특수제작.
내수형차 리터당 주행거리 아시나요? 아시다시피 국산차 철갑을 두릅니다. 수출형이야 강화알루미늄으로 안전성과 무게를 잡고 주행효율을 높이지만, 내수용은 그딴거 없습니다. 강철 사용합니다. 알루미늄보다 약하다는게 함정이구요. 무게 증가로 주행거리 안나옴.. 테스트때 특수차량 등장. 뭐든지 다 경량화. 필요없는부품 다 떼고 주행테스트하고 그걸 연료효율이라고 발표.
실제 구매한 차량은 그 효율 안나옵니다.
이거 정말 소름돋더라구요.
한달 전에 차를 사게 되서 이런저런 지표들을 보다가...저 지표들 보여주는 사이트 들어가봤는데...
골프같은 경우는 인형 데미지가 머리는 녹색, 목은 노랑색 어디는 무슨색 이런식으로 조금씩 틀리면서 뭔가 제대로 테스트 한 느낌이 드는데,
소나타는 정면충돌이나 측면충돌 할것없이 인형 전부위가 올그린입니다;
소름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