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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9 14:24
[유머] 동심을 지켜주려는 유치원 안내문
 글쓴이 : ♡레이나♡
조회 : 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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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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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This 14-12-19 14:27
   
좋은 유치원이군요.
요즘 아이들은 유치원 가기전에 한글을 거의 다 깨치니...
통신문 전달 과정에서 아이들이 읽고, 산타는 부모님이고 선물은 부모님이 사준거라는걸 알아차릴수 없도록 주요 단어를 영어와 한문으로 표기했군요.
좋은 의도인듯 합니다.
하림치퀸 14-12-19 14:29
   
ㅋㅋㅋ 유치원 쌤들 재밌네요 ㅋㅋㅋ
들기름 14-12-19 14:36
   
좋은 발버둥이다
너끈하다 14-12-19 15:31
   
난 저 한자들을 하나도 못 읽겠다. 손!!
살풋미소 14-12-19 15:47
   
그리고 학부모도 읽지 못했다고 한다.
다나끔 14-12-19 15:47
   
유치원 장난 아닙니다.
자기 애가 괴롭힘을 당하는거 같다고, 내지는 선생에게 무시당하는거 같다고,
애에게 무선감청기 달아서 보내고, 유치원앞 차에서 그거 감청하고 있다가
와서 따지는 부모도 있습니다.
간식이나 급식이 맘에 안든다고 와서 뒤집어 엎는일도 비일비재하구요.
도제조 14-12-19 1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저정도 한자는 중학생이면 읽을수 있을거 같은데....
雲雀高飛 14-12-19 17:10
   
아이들이 똑똑하니...속이기 힘들다...
겨우리 14-12-19 17:33
   
간자체는 한자가 아닙니다...ㅡ,.ㅡ
하염없어라 14-12-19 18:25
   
내 기억에 산타에 속았다고 한탄한건 산타 분장한 원장 선생님이 주신 선물이 알고보니, 유치원에서 주는게 아니라 부모님 돈으로 사주신거였단거.... 어쩐지 내것만 싼거여서 원장선생님이 나만 안 좋아 하나 보다 하고 생각했었지..
i슽일2 14-12-19 21:08
   
요즘은 초등생들은 더이상 산타에 안속는다던데, 유치원생들은 아직 속나보군요..ㅋㅋㅋ
홍초 14-12-21 00:28
   
6~7세 정도면 가정통신문을 주면 꺼내서 읽더군요. 그래서 저런식으로 우리도 했어야 했어!!!!!

젠장  . 생각해보면 학부모들한테 전화만 엄청 왔을 듯
슈퍼노바 14-12-21 11:25
   
조카가 6살때부터 한자공부하더군요 -_-;;
쉐도우라인 18-05-22 02:52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