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안보고 싶은 사람이지만, 저도 사회생활 하는 입장에서는 짠하더군요.
구경도 못해본 돈 18억을 갚는 중인데 거기에 또 뭐가 터졌다니 눕고 싶을 만도 하지...

남의 일이 아니야 ....ㅜㅜ

그래도 가난한시절 조강지처라고 데리고 사는게 용하네 ;;

이거 보고 검색해보니
전재산 가압류 통보받았네요
이건 정말 충격받을만하네요

연예인을 걱정하는게 가장 한심하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에서 본 말..

대부분 몇 십억 빚쟁이들 몇 년만에 다 털고 재기하는거보면.. 연예인 돈 엄청 버나봄-_-...

몇년만에 터는게 아니고 방송하면서 갚는거임
그런거 갚을려면 매니저도 스타일리스트도 최소한으로 1명정도나 쓰거나, 아니면 혼자서 다 해야 인건비 지출을 줄일 수 있고. (스케쥴 관리도 혼자)
행사나 방송 아무리 빠듯해도 거절하지 않고 그냥 다 하는 정도로 매일 뺑이쳐야 됨.
이런거 섭외올때 안하면 언제 또 섭외올지 모르기 때문에 공중파 방송은 섭외들어올때 최대한 해서 알려야 됨.
그리고 이제 좀 섭외가 안오면 라디오나 행사 같은거 어떻게든 레파토리 만들어서라도 돌아다녀야 됨.
그렇게 번 돈에서 기름값이나 식비,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 월급주고, 의상비 같은거 빼면 남는거 별로 안됨.
A급 스타들이야 한회당 받는돈이 꽤 쌔니까 프로 여러개 하면서 갚을 수 있는거지, 인지도가 그리 좋지 않은 연예인들은 빚 갚기가 쉬운 일이 아님.

몇년째 갚은게 17~18억이라던데...

이번에 또 터져서 전재산 가압류...

충격으로 쓰러지는게 당연...

아내가 이혼하고 싶어서 대놓고 저러는거 아님?

그것도 인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죠
세금도 못내는 이름만 연예인인 사람이 수백배는 됨
그러니 무슨 더러운 수를 써서라도 뜰려고 무리수 남발해대는게 연예계

그래도 자기가 한푼 못 받고 전전긍긍할 때

아내가 설거지 일하면서 번 돈으로 먹고 살아서 그런가...

저렇게 크게 사고쳐도 같이, 함께 안고 가는게.... 짠하네....

갠적으로 김구라는 좋아하지만 아내 디스는 방송에선 적당히좀 했으면..

저게 디스임? 사실인데

디스도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건데 뭔 뜬금포야 이사람은 ㅋㅋㅋ

물론 다른 입장에서 봤을 땐 김구라처럼 예능에 막강한 파워가 있는 사람이 일반인 뭐라고 나무라는 것과 일반인이 이곳 저곳 찌르면서 기자들 밥사주면서 기사 쓰게 해서 김구라의 일면을 공개하는 것과는 천지차이가 있긴 하죠.
뭐 사실 관계는 본인과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제가 보기엔 김구라측에서 이혼 안하고 돈 갚아 나가고 있는거 보면 용합니다.

집안을 말아먹었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