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벌이는 별로 문제가 안되는데 전업 주부가 문제죠.
자긴 절때로 맛벌이 하지 않으면서 남편 벌어온돈을 자기돈 같이 여기고 인도여자가 하는말
그리고 일주일에 용돈만원 준다는데 너무 이상 하지 않음 그러면서 남편 돈 벌어 온거로
남편은 구내식당에서 밥먹는데 여자는 친구끼리 좋은데 가서 밥먹는 여자들 많음
결혼해서 니꺼내꺼 따지지 말고, 맞벌이 해서 상관없으면 경제권을 넘겨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지금 여기서 문제는 여자가 경제권을 쥐는것에 집착한다는게 문제인데요?
그리고 결혼전에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장먼저 따지는게 남자 소득인데, 니꺼내꺼 따진다는 소리는 뭔지 모르겠네요. 누가보면 남편 벌이 생각도 안하고 순수하게 사랑만해서 결혼하는줄 알겠습니다
제가 경제권을 아내에게 준 이유
어릴적 엄마가 아빠에게 생활비라며 적은돈을 받아 쓰면서 괴로워하던 모습을 보았음. 생활비 적다는 말을 하기 미안해하며 남의 집에 가서 가정부로도 몰래 일하셨고, 늘 돈에 쪼달리며 힘들게 사셨음. 어린 아들의 입장에서 늘 엄마가 불쌍했고, 돈 문제로 다투는 모습도 안타까웠음.
엄마도 나에게 "가정의 경제권은 엄마에게 줘야 집안이 화목해진단다."라고 조기교육 시키셨음;;
현재의 아내가 매우 알뜰하게 돈관리를 잘하고 있음. 많은 돈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님에도
꾸준히 적금넣고 집안 경조사 잘 챙기고 빌린돈 잘 갚아나가는 모습의 만족스러움
만약 내가 경제권을 가지고 있었다면 더 많은 술자리에 나갔을 것이고, 더 많은 취미활동에 돈을 썼을듯함
때론 용돈이 부족해서 비참해질 때가 있지만, 집안의 경제력이 매해 좋아지는 것을 느낄 때에는 아내에게
돈 맡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듬.
(단, 우리 아내는 옷도 안사고, 밖에 쇼핑하러 나가지도 않고 명품 싫어함. 모든이가 나와 같지 않을 수 있음)
경제권이야 믿고 맡긴다 치고.. 저 위에 말했듯이 울나라 여자들은 대부분 먼저 사과할줄 모르는거같음.
항상 남자가 먼저 사과해야함.. 그러니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사과하지... 삐지면 풀어주기 바쁨..
마누라 화난날엔 집에 한기가 ㄷㄷㄷ 남편은 화낼수도 없고 화날일도 없어야함.
남자가 화내봐야 결국 여자가 다시 화내고 남자는 사과하고 달래야하는 일 반복 ㅋㅋ
한번씩 욱하는 맘에 덤벼보지만 그래봐야 내 손해.. 에혀.. 열에 여덟정돈 그렇더라고요. 개인차가 있겠지마는.
조금만 양보해줘도 남자들 더 잘할텐데.
다 그렇진 않겠지만 본인은 사소한것도 사과받길 원하는데 정작 자기가 잘못해서 사과 해야할때는 안하는 경우가 많은 느낌 한국에서의 남녀관계에서 여자가 갑이고 남자가 을인 관계의 형태가 자주보임. 애초에 한국여자가 많이하는 밀당하는 행위 자체도 자기가 주도권을 쥐고 갑의 위치에 서려는 행위
만약에 돈도 못벌면서 마누라 패는 남자있다면 남자들이 먼저 욕합니다.
님처럼 여자문제에 물타기하거나 애써 쉴드쳐서 분란이 일어나는거에요.
메갈문제에도 누가봐도 잘못된글 올라오면 여자들은 조용하거나 무논리로 실드치죠?
남자들은 누가봐도 잘못된 남자는 욕합니다.
여자가 잘못된일에 여자가 먼저 나서서
"너 때문에 우리가 욕먹자나 정신차려!" 먼저 해보세요.
분란이 일어나나.
결혼한 친구들 보면 불쌍합니다..꽉잡혀서 맨날 눈치보며 살아요..아직까지는 그게 행복이라 믿고있는지도 모르겠지만,,,옆에서 보고 있자면 답답하고 화딱지 나는 경우가 많지요..지금은 생활에 여유가 있고 노후자금도 어느정도씩 모으고 있는데,,,처자식 생기면 이걸 다 포기해야한다니,,,차라리 연애만 하고 결혼을 포기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이글이 반대면 남자욕합니다. 사실이 좀 그렇습니다. 남자들끼리 만나 얘기하면 누군가 잘못됐다 판단되면 편들어주기보다는 더 욕합니다. 여자들은 서로 편들어줍니다. 이건 단체생활만 봐도 티납니다. 니편내편 갈라 사고하는 방식은 여자들이 좀 쎕니다. 경제권을 쥐면 관리만 잘하면 되지 갑질하는게 욕먹을 일 아닌가요? 잘못된걸 잘못됐다 하는건데 그걸 또 ㅎㅎ
그건 정설이 아닐 가설이죠. 가설이 근거로 쓰이고 역으로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만큼 비합리적인 것도 없죠. 그런식이면 일부 여자들이 까는 한국남자들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나 인식들도 근거가 되고 한국남자 까이는 것에 사용한다면? 님은 어떻게 반응할건가요? 한국여자들이 한국남자에 대해서 알고 있는건 잘못되었지만 우리 한국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한국여자에 대한 것들은 잘못된게 없다?... 이딴 수준의 반박이나 하고 있을 겁니까?
저게 왜 가설인가요? 대한민국 국민이면 대부분 인정하는 사실 아닌가요? 님은 아니신가..
자장면이 왜 짜장면으로 바꼈습니까. 잘못된 남자들에 대한건 당연히 잘못됐다고 할겁니다.
왜 자꾸 물을 타시는지.. 예를들어 전 남자가 가장이고 가장이 결정권을 가진다는것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여자들에게도 기대치가 있는편입니다. 힘쓰는것 빼곤.
여초에서도 저런말 하죠. 한국남자 성기 크기나 집에서만 목소리큰 꼰대 혹은 마초라거나 툭하면 패거리만들어서 지들끼리만 논다거나 등등 ... 물론 그런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죠. 저런 인식을 진짜로 가진 사람들도 있죠. 단, 그건 그 사람에 대한 비판으로 끝내야지 그걸 한국여성 전체로 확대하면 안되겠죠.
한예로 동남아에서 한국남자들의 성매매관광이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죠. 그렇다고 그 문제를 한국남자 전체의 문제로 가져가서는 안되겠죠. 마찬가지입니다. 님이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는 이해가 되나... 그 비판은 저기에 설명되거나 비유되는 그 개인이나 일부사람에게 해야지 한국여자 전체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전 이걸 말하는 겁니다.
한국여자 혹은 남자들은 모두 착하고 바르다는 것이 아니라 일부의 문제나 토론거리 등을 일반화하지 말자는 것이지요.
항상 붙이는 말이 대부분입니다. 님말대로 일반화시킨다는거 안들을라구요. 근데 그걸 일일이 붙이긴 힘들고요.. 붙인다해도 대부분이 또 어느정도냐는 말이 나올거고 ㅎㅎ
설마 한국여자라해서 여자 모두를 말하는게 아닌건 알지 않습니까. 우리가 정치인들 욕할때도 국회의원들은 어쩌고 하지 딱 찝어 말못하듯이요.
바로 위 제 댓글에 "여자들에게도 기대치가 있는 편" 이라고 말한것도
제 무의식중에 한국남자들은 대부분 저렇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