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 이십년 지났나? 친척분들 오셔서 탕수육 시킨 적이 있었는데..
소스 맛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말했는데, 다들 그냥 먹으라고 원래 그런거라는 식으로...
그래도 이상해서 전화했었는데, 가게는 그럴리 없다고. 그래서 그냥 이 가게는 원래 소스맛이 이런가
보다 했는데...
시간 좀 지나니 배달원이 왔더군요. 자기들이 확인해보니 소스 만들 때 설탕을 넣지 않았다고 죄송하
다고. 소문 내지 말아달라고. 그러면서 탕수육 대자 3개를... ㄷㄷㄷ (다 먹지도 못할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