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법을 만든 사람도 독일사람입니다. 시스템을 구축한사람이 독일 시민이므로 시민 의식이라고 볼수있죠.
시스템이 돌아가려면, 다수가 그 시스템을 인정하고 따라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의식수준인것이죠.
쓰레기 버리면 안된다는 법이 없어서 사람들이 길바닥에 쓰레기를 버립니까?
[나 하나만은 괜찬겠지] [귀찮으니까, 그냥 버리자] 같은 낮은 시민의식에 버리게 되는것 입니다.
법은 시민들에게 규칙을 정하는 것입니다. 위에 예를 들었다 시피, 법이있다고 다 지키는게 아니란 소리죠.
다수가 정한 공통이 적용되는 약속인 법을 지키는 사람이 많다는 소리가 시민의식이 높다는 소리입니다.
법이 많으면 시민의식이 낮은겁니까? 법을 지키는 사람이 많으니까, 시민의식이 높은거죠
법이 있는것과 벌금이 있는것으로 시민의식이 높고 낮음을 판단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문화에 따라 달라지는게, 법이고, 규칙입니다. 그 규칙을 다수가 지키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살인하면 처벌이 없어서 살인을 하는건가요? 아니죠. 시민의식이 낮으니까, 살인을 저지르는겁니다.
하우디호님 논리라면, 이세상에 살인과 전쟁은 사라져야 맞다고 보는데 말이죠 ^^
법을 지키니까, 시민의식이 높은겁니다
의식차이라기 보다 법 집행의 공정성 때문임...
경험상 법을 지키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고
온갖 탈법 불법 저질러도 대통령, 국회의원,고위공직자 해먹는데 전혀 지장없고
오히려 탈법, 불법 안하는 사람이 쪼다가 되버리는 사회에서 저런 광경을 바란다는거 자체가 말안됨...
법이 공정하게 집행된다는 자체만으로도 시민의식이 높다는 소리입니다.
법이 공정하기 되기때문이 어쩌고 저쩌고?
우리나라는 법이 없고, 공정하지 않아서 시민의식이 낮은건가요?
법은 공정한데, 그법을 처벌하는 사람들이 뒷돈 처받고, 봐주고 해대니까 집행되지 않는거죠
결국 법을 집행하는 시민부터 시민의식이 떨어진다는 말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정말 시민의식논하는데, 법이 어떻고 저쩌고 논하는게 헛소리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그이전에, 여러분들 논리가 시민의식 떨어지는것을 증명하고 계신거 아세요?
우리는 법이 안지켜지니까 안되는거다? 그렇다면 안지켜도 된다는소리인가요? 아니잖아요?
저쪽은 지켜질거라 어떻게 믿고 행동하는걸까요? 모두 당연히 지켜야 한다는 믿음이 있고, 의지가 있으니까 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여러분들처럼, 지켜지지 않으니까, 나 하나정도는 괜찮겠지 같은 안이한 생각의 차이때문에 나오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시민의식 수준차이이구요
독일 시민들은 워낙 준법정신이 투철하여 사소한 법률을 어겨도 바로 바로 신고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정 없게 뭐 그런거까지 ㅡㅡ^ 하는 것까지 얄짤없다고 함
문화 자체가 달라요~ 우리나라 특유의 정 문화, 법 알기를 우습게 여기고 오히려 법을 잘 지키는 사람을 비웃고 무시하며 잘지켜봐야 손해본다는 의식이 팽배해 있는한 부러운 남의 나라 이야기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