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페이지님의 이야기는 피비 제품은 어쨋든 대형유통사들이 하청으로 생산하여 자사브랜드로 판매되는 형태로 이전부터 이어져 왔고 지에스는 남양에 하청을 주어 갑질사태 이전부터 위탁생산 판매를 해왔던것이기에 당장 지금의 이슈와는 딱히 상관 없다는 이야기 같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도 브랜드를 속이기 위한 전략 보다는 기업의 수익창출 전략으로서 피비브랜드의 생산이기에 갑질파동후 노브랜드 전략과는 큰 연관성은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남양 브렌드를 숨기려고 노력을 많이해요.
남양 사테이후pb상품도 늘어났구요. 새로 시작한 브랜드 커피숍도 브랜드를 숨겼었죠.
왜냐면 이익이 떨어졌으니까요.
~~2012년 637억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은 갑질 논란이 일어난 2013년 -175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듬해 회사는 이보다 심한 26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사건이 일어난 지 5년이 지났지만 지난해 실적도 초라했다. 지난해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조1,670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87.8% 감소한 수준이다 ~~
그래도 살아난게 브랜드를 교묘하게 숨겨서죠.
뭐 싸게 푸니까 마구사는 부류가 없는건 아니지만 살아남으려고 많이 숨기더라구요. 그런데 그걸 귀신같이 찾이내고 남양거라고 알려주는 사람들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