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에서 그때 심형탁씨 부모님께서 나오셔서 그랬죠. 어릴때부터 속 한 번 안 썩였다고.. 어릴때 가세가 기울어서 6개월동안 도시가스도 끊기고 해서 너무 힘들자 어머니께서 xx 하시려고 유서 써놓고 수면제 먹으려는거 보고 와서 학생이던 심형탁이 수면제 자기가 다 먹고 힘내서 잘 살아보자고 했다던.. 저 고물상도 심형탁이 해준거죠. 더 좋은거 해드리고 싶었는데 아버지께서 나이에 상관 없이 편하게 할 수 있다고 선택하신거.. 진짜 내가 여자라면 이런 남자랑 살겠음. 부모에게 효도 하는 남자 치고 나쁜 사람이 없음. 인터넷에 보면 부모한테 효도 하는 남자 피해라는 헛소리가 있던데 결국 살다보면 우리 부모한테 잘하는 사람이 남의 부모한테도 잘함. 우리 부모한테 제대로 못하는 인간은 처가한테도 안 합니다. 가족의 중요성을 모르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