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때.. 너무 좋아해서.. 브로마이드 잡지 사진 이런거 몇세트씩도 간직하고 그랬는데 ㅎㅎ
우리 엄마랑 동갑이라서 완전 깜짝 놀랏던 기억이 있어요...
태어나 처음으로 뿜어져 나오는 모든 멋짐에 설래이게 해주신 배우님...
그 멋짐 속에도 착함이 듬뿍 묻어나오셧던 배우님 ㅎㅎ
임청하랑 사귄다는 소문에... 임청하까지도 좋아하게 해주셧던 배우님 ㅋㅋ
만우절날 하늘로 가셔서.. 지금도 한번씩은 거짓말같아요...
많은 사람들에게.. 저에게.. 행복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디 계신곳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