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마다 다르겠지만 해외 HP서 일하는 친구의 사례를 들어보면
동료들은 개인 할당량을 갖고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도넛도 먹고 수다도 떨고 인터넷 서핑도 하면서 하루종일 느긋하게 그것만 붙잡고 있다가 진짜 딱 그것만 끝내고 간답니다.
친구는 한국인이다보니 후딱 끝내버리고 할게 없답니다.
계속 눈치보면서 일하는 척 하다가 팀장 찾아가서 뭐 할 일 없냐고 물어보면 자리에 가있으라고 있으면 부르겠다고.
그럼 또 자리에 돌아와서 눈치보다가 일하는 척 하다가 온답니다. 업무 스트레스보다 거기서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