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이 훈육, 교육방법 훈육방법이 될 수 없는 이유는..
체벌이라는건 폭력에 굴종하게 만드는 방법이지 훈육하는게 아님.. 체벌을 당하는 순간에는 고통과 공포와 두려움에 말을 잘 듣지만, 체벌에서 벗어 나게 되면 다시 원상태로 복귀.
그리고 강한자, 권력자로(부모나 선생등)으로 부터 체벌을 꾸준히 당하게 되면 자기보다 서열이 낮거나 약한자에게는 폭력을 사용해도 된다는 가치관이 생기게 됨..
운동하는 애들이 대학(체대)에 가서도 선배나 코치들에게 얻어 맞고도 찍소리 못하는 이유고, 자기가 서열이 위라고 후배를 당연한듯 때리는 일이 아직까지 벌어지는것도 체벌이라는 명목하에 그게 세습되고 있기 때문임..
군대가 지옥같고, 가기 싫은 이유가 이 것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