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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31 16:25
[기타] 추억의 5대 간식 JPG
 글쓴이 : 쌈장
조회 : 1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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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쯤은 드셨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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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8-05-31 16:28
   
칡 아카시아 뽕 사루비아 머루 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록새록

추가로 찔레줄기중에  연한 줄기도 달콤하고 맛있어요
     
둥근하늘 18-05-31 16:47
   
사탕수수도 추가요...
          
카티아 18-05-31 16:48
   
우리나라에 사탕수수 키우는곳도 있었나요??
               
하늘나비야 18-05-31 19:10
   
그게 옥수수 대 처럼 생긴거 있어요 달달한거 저도 그거 어릴 때 어른들이 잘라주심 먹었네요
                    
내일을위해 18-05-31 19:24
   
ㅋㅋ 그거 옥수수대에요.
                         
고니스 18-05-31 20:37
   
저희집에서 사탕수수 키웠는데요  옥수수랑 달라요
                         
격동의2018 18-05-31 21:57
   
전라도서 단쭈시 라고 발음하는 단수수가 있지요.
수수팥떡 해 먹는 그냥 수수와 그리고 옥수수, 단수수 종류가 달라요. 단수수 껍질 벗기고 안에 부드러운곳 씹으면 단물이 ㅎㅎㅎ
                         
빈빈 18-05-31 22:26
   
옥수수 말고 단수수 있어요
수수인데 일반 수수보다 더 달고 물도 많아요
                         
연개소문 18-05-31 23:53
   
내일을위해님  많이 민망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어릴때 몇번 먹은적 있네요
                         
디쿵 18-06-01 00:16
   
수숫대라고 많았어요
옥수수대  말고  수숫대깍아서 먹으면 달았음
                         
물면아프다 18-06-01 23:52
   
제가 지금 일산살고 있는데 이 주변에도 사탕수수 엄청 심고 있어요.
가을되면 사람키 두배만한 사탕수수 겁나 많습니다.
                    
달빛총사장 18-05-31 20:52
   
진짜 달콤하지만 금방 질리지요~
               
움찔움찔 18-05-31 22:23
   
집 마당에 사탕수수 있습니다. 잘 자라요
               
엡톰 18-05-31 23:53
   
저희.동네에도 사탕수수 있었습니다
     
페닐 18-05-31 19:30
   
머루 아니고 까마주 아닌가?
다른건 시골 놀러가야 먹을수 있었지만 사르비아랑 까마주는 동네에도 많았음..
머루는 좀더 자주빛나고 포도처럼 생겼고 맛도 시큼함.
          
따식이 18-05-31 19:51
   
오디  뽕나무 열매
               
나르Ya놀자 18-05-31 23:09
   
마지막거 말하시는 듯
          
Miel 18-05-31 23:59
   
까마중

근데 까마중 열매는 익어도 독이 있어서 잘 안먹었는데...어른들이 못먹게 하는 대표적인 식물
까마중은 간식으로 먹기보다는 약이었음.....말려서 달여서 약으로 썼지요...거의 만병통치약에 가까운 다양한 효능이 있음.
          
태양속으로 18-06-01 10:08
   
머루입니다. 끼마중은 저 이파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까마중이 독은 있어도 독이 약하고 크기가 작고 잘 터져서 한꺼번에 많이 먹을 수도 없습니다. 먹을 수 있을 만큼 먹어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깁스 18-05-31 16:28
   
ㅋ 네
기성용닷컴 18-05-31 16:28
   
간식...ㅋㅋㅋㅋㅋㅋ
팬더롤링어… 18-05-31 16:33
   
다른건 먹어본적없고 사루비아는 어릴적 많이 먹어 빨아봤음 ㅋㅋ
꽃을너에게 18-05-31 16:33
   
3개 먹음... 아래서 3개...ㅋㅋ
민성이 18-05-31 16:34
   
은근히 아재들 많네~ㅎㅎㅎ
그러는 나도 마지막 꺼 빼고는 다 먹어 봤음...ㅋㅋㅋ
마이크로 18-05-31 16:34
   
하... 어릴때 시골가면 아버지따라 칡케러 많이 뎅김 ㅋㅋㅋㅋㅋ 가다가 뀡도 잡고.
무적자 18-05-31 16:44
   
사루비아 빼고.. 산딸기나 멍석 딸기, 그렇지 않으면 토종 보리똥이나 아구배, 말벗 같은게 들어 가야죠.. 벗도 있겟네요. 다래나 으름도 들어가야 되구요..
     
황룡 18-05-31 16:51
   
파리똥 빨갛게 익으면 엄청 맛있죠 ㅋㅋ
          
무적자 18-05-31 16:52
   
그죠.. 근데 말벗을 아시는분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이현이 18-05-31 16:45
   
칡,아카시아,오디 네번째는 모르겠고 마지막은 머루?
마칸더브이 18-05-31 16:45
   
추억의 오디 ...  네 가지 다 먹으봄 ㅋㅋ
죄없는사람 18-05-31 16:45
   
산딸기 아카시아 칡
무적자 18-05-31 16:45
   
뱀딸기도 있네요. 찔레도 있구요.
도핑 18-05-31 16:46
   
삐비,산딸기,으름
     
황룡 18-05-31 16:50
   
오 삐비 ㅋㅋ
          
Papageno 18-06-01 21:38
   
삐비 ㅋㅋㅋ
우리 동네에선 피비라 불렀던 것 같네요~
레디너스 18-05-31 16:47
   
저는 아카시아꿀이랑 산딸기였네요. 사루비아는 모르겠고. 진달래는 노래땜에 먹는다는걸 알고서 시도해 봤는데 철쭉이 비슷하게 생겨서 독이 있다고 조심하란 소리를 듣고 이후에는 안먹음.
sangun92 18-05-31 16:51
   
사루비아 빼고는 전부 어릴 적에 많이 먹었던 것.

저기에 추가하자면
내가 살았던 곳은 항구였던지라
도루묵이 작히는 계절에는
도루묵 알을 삶아서 큰 다라에 쌓아놓고 팔았음.
씹으면 비릿한 내용물이 톡톡 터져 나옴.
꼭 비릿한 꽈리를 씹는 기분.
카티아 18-05-31 16:51
   
땡깔, 다래, 버찌 ㅋ
무적자 18-05-31 16:52
   
어렸을때 먹은거 찾으면..
봄에는 삘기, 찔래 새싹줄기, 싱게미 여름되면 오디, 산딸기 멍석딸기, 보리똥 냇물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고 가을되면 아구배, 말벗, 밤, 으름, 다래 겨울되면 칡, 버섯 따러 다녓고 토끼 잡으러 다녔네요.
히포 18-05-31 16:58
   
다 먹어 봄 -ㅁ-
술먹지말자 18-05-31 17:02
   
?? 간식이 아니라 숨담굴때  재료들 아닌가요?  추억의 담금술 재료
레이지 18-05-31 17:03
   
어렸을때는 못먹어보구 오히려 지금 먹고있음.
booms 18-05-31 17:06
   
?????????뭐지??
세슘원숭이 18-05-31 17:12
   
칡 빼고는 먹어봤네요 ㅋㅋ
제나스 18-05-31 17:14
   
칡 아카시아 오디 실비야 머루~~~ ㅎ,ㅎ
술푸는개 18-05-31 17:15
   
칡 캘때마다 열받았던 건.... 왜 쓸만한 놈은 다 나무뿌리 밑으로, 바위 밑으로 기어들어가는가....

열나 파다 매번 삽으로 끊어야 했던 ㅋ
활인검심 18-05-31 17:17
   
쉽게 먹을 수 있는 것 중 까마중도 있는데...
담배맛사탕 18-05-31 17:31
   
전 도시 촌놈이라 전혀요 ㅎㅎ..
모래알 18-05-31 17:32
   
까마중 ㅎㅎ
포맥스 18-05-31 17:35
   
다른건 보이면 간식처럼 퍼먹었는데..ㅋㅋ

칡은 간식처럼 뽑아먹고 그러지는 않음....
싸부 18-05-31 17:43
   
탈(산딸기) , 상동열매 , 졸갱이(씨많은 바나나) 도 있습쬬 ㅋㅋㅋㅋㅋ
제주도라 그런지 용어가ㅋㅋㅋㅋㅋㅋ
雲雀高飛 18-05-31 17:44
   
다 먹어봤군요 깨금이라고 아시나들(개암나무 열매인데)??
     
타디온 18-05-31 19:17
   
도토리처럼 생겨서 고소하죠. 오도독 오도독
     
merong 18-06-01 16:07
   
개암나무 열매라면... 헤이즐넛?
담배문순이 18-05-31 17:47
   
젠장 다먹어 봤네
깨금은 남쪽일부에서만 나오는거로 알고있어요 요샌 구하기도 힘들던데
싸부 18-05-31 17:48
   
양파 동지 잘라서 도루코 갈날로 살살 벗겨서 먹음 맛있었는데..ㅎㅎㅎ
마구쉬자 18-05-31 17:49
   
망개가 없다니... 망개가 없다니...
비구름 18-05-31 18:14
   
으름이 없네... ㅋ
예상했었다 18-05-31 18:30
   
칡은 차로만 마셔봤네요. 아버지가 칡캐는 거 좋아해서 ㅋㅋ
사류비아만 빼고 나머지도 먹어봄. 특히 오디는 뭐 뽕나무 큰 거 하나만 있으면 동네사람들이 다 따갔죠 ㅎㅎ
스나이퍼J 18-05-31 18:33
   
칡, 오디는 먹어봤네요... 맨 마지막꺼는 뭔가요?
     
하늘나비야 18-05-31 19:13
   
머루에요 포도 처럼 생겼어요
          
스나이퍼J 18-05-31 19:15
   
답변 감사합니다.
뚱쓰뚱쓰 18-05-31 18:37
   
다 먹어봤네요 ㅋㅋㅋ앵두랑 고야가 빠졌네요? 여름엔 앵두랑 고야의 계절인데..앵두는 간혹 보이던데 고야는 안보이더라구요 요즘엔...고야가 빨갛게 익으면 참 맛있는데
천천히걷자 18-05-31 19:06
   
저도 사루비아 빼고는 다 먹었네요
축구중계짱 18-05-31 19:06
   
손에 범벅으로 물들정도로 오디 먹은 기억이 ㅋㅋㅋㅋㅋ
     
하늘나비야 18-05-31 19:15
   
전 그걸 나중에 먹으려고 주머니에 넣어 놨다가 옷에 물들어서 혼난 적있네요 하얀 원피스였는데 주머니에 보라색 물이 ..ㅎㅎㅎㅎ
     
미소고 18-05-31 23:37
   
오디먹고 힘내서 스토커 짓 해야죠 ㅡ
          
축구중계짱 18-06-01 17:19
   
댁은 뭐먹고 힘내서 악플러짓 하고 다녔는데요? ^^
               
미소고 18-06-01 18:03
   
악플은 그쪽이 다는거 같은데 쫒아다니면서
                    
축구중계짱 18-06-02 14:13
   
아뇨. 한두번도 아닌 팬들이 많은 게시판에서 얼굴지적하며 악플단건 그쪽이죠 ^^

악플의 의미조차 모르는 꼴통인듯. ^^

님 주변사람들이 님이 인터넷에서 연예인 어린애한테 외모까면서 악플다는거 알아요? ㅋㅋ

그렇게 떳떳하면 님 주변사람 가족한테 그거 말할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람같지도 않은 인성이네 ㅉㅉ
하늘나비야 18-05-31 19:13
   
다 먹어 본거고 다래랑 으름도 있어요 저거 말고 삘기? 라고 봄에 잡초들 사이에서 뽑아 먹는거 있어요  매운개라고 냉이  비스므레한데 먹으면 매운맛이 나는 풀 도 있네요 뱀딸기도 있고 찔레순도 있고
엘리스 18-05-31 19:14
   
3번째 오디는 다 부르는게 다른거 같은 느낌이....
     
하늘나비야 18-05-31 19:15
   
오디가 표준어에요 ^^ 지역마다 다르게 불러요
TimeMaster 18-05-31 19:15
   
다 해당되서 찔끔...ㅋㅋㅋ
한강철교 18-05-31 19:24
   
산딸기랑 앵두가 꿀맛이였는데
류자키 18-05-31 19:29
   
어릴때 신나게 먹다 배탈남
가비야운 18-05-31 19:44
   
사루비아 똑 띠어서 앞에 쪽쪽 빨던 기억이.. ㅎㅎ
Elan727 18-05-31 19:55
   
다섯개 다 묵어봤네요. 특히나 칡이나 사루비아는 아주 마이 묵었습니다. ㅋ
너란남잔 18-05-31 20:20
   
어렸을때 으름 진짜 맛있었는데....파는데가 없네요....
zzins 18-05-31 20:51
   
칡 빼고는 다 먹어봤습니다. ㅋㅋ
sunnylee 18-05-31 20:56
   
메뚜기가 없내...ㅋㅋㅋ
달빛총사장 18-05-31 21:00
   
다들 추억에 잠기셨네~ ㅎㅎㅎ
aviation 18-05-31 21:14
   
저중 젤 맛난건 산머루지요
겨우리 18-05-31 21:20
   
생칡은....^^;
훈이야 18-05-31 21:30
   
외 개구리 뒷다리는 없나요? 많이 먹었는데 ㅋㅋㅋㅋ
뱀딸기 산딸기도 ㅋㅋㅋ
별명없음 18-05-31 21:34
   
개암은... 이제 멸종 수준인가요..

해가 져서 폐가에서 하룻밤 지내려던 나무꾼이 개암을 딱 깨물었더니
집이 무너지는줄알고 폐가에서 놀던 도깨비들이 도깨비 방망이 내팽개치고 도망갔다는 그 개암~!!
데빌론자 18-05-31 21:35
   
아.....어쩌냐 난 다먹어봤는데 ^^
kuijin 18-05-31 21:38
   
오디랑 산딸기는 먹어봤네요.
뽀글구촌 18-05-31 21:53
   
오디을 뽕이라 불렀고, 버찌를 뻔이라고 불렀던 우리 시골..
가을이면 구실잣밤을 많이 먹었고 봄이면 춘란 꽃대를 맛있게 먹었었죠.
채고 18-05-31 21:54
   
감초가 빠진게 아쉽네요.
산골대왕 18-05-31 21:54
   
다 묵어봤삼.
인생사 18-05-31 22:04
   
난 설이라 뻥튀기 쫀드기 뻔데기 소라 엿치기
이런게 생각 나네............................
ByuL9 18-05-31 22:07
   
오디 하나만 먹어본 듯
추적60초 18-05-31 22:08
   
찔레가 없으니 무효
루카쿨 18-05-31 22:24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사루비아 꽃 끝부분이 달달하다고 맛있다고 해서
한동안 친구들이랑 하교길에 화단에 심어져있던 사루비아 따먹던 기억이 나네요.

외갓집에 가면 산딸기도 따먹은 기억이 나고
발자취 18-05-31 22:26
   
ㅋㅋㅋㅋㅋㅋㅋㅋ
참치 18-05-31 22:30
   
도시에서 나고자라서 간식은 아니었답니다.

모두 먹어보긴 했네요.  으름이 빠졌군요.
winston 18-05-31 22:30
   
사루비아
푸른마나 18-05-31 22:52
   
남쪽지방은 무화과 도 있어요..
     
나르Ya놀자 18-05-31 23:13
   
뻘뚝이라고 보리수 열매도 있었지요..ㅎㅎ
          
황룡 18-06-01 08:50
   
그게 일명 파리똥 ㅋㅋㅋㅋ
JJUN 18-05-31 23:11
   

아카시아
오디
사루비아
벗찌


뱀딸기,산딸기,해바라기씨 빠졌네요
코끼리맨 18-05-31 23:32
   
대체 몇 년도에 태어났는데 저런 걸 간식으로.. ㄷㄷㄷㄷㄷ
     
개생이 18-06-01 01:19
   
70,80까지만 해도 시골집은 널렸었죠. 그 외에도 수두룩 하죠. 개구리,뱀,붕어,잉어,메기,미꾸라지  여튼 .....  흙빼고 못먹는게 없었던 시절.....
설화수 18-06-01 00:08
   
사루비아는 엄청 먹었습니다... 길가에 있으면 몇개씩 뽑아서 먹었던기억이....
디쿵 18-06-01 00:08
   
부산  해운대  살았는데  어릴때  다먹어봤음..ㅋㅋ
해운대 장산에 가면 저런거 다  있었음
사루비아는 학교나 골목길 화단에서 따먹고
개생이 18-06-01 01:15
   
머루빼고 다요. 평지라 머루가 없었고 땡골이 빠졌어요. 그 외에도 수두룩 하죠.
KPoping 18-06-01 02:54
   
사루비아는 요즘도 한번씩 ㅋㅋ
개들의침묵 18-06-01 05:41
   
맹감 벌뚝 자밤 묘꽃 굴뚝삐비
Irene 18-06-01 06:17
   
어려서 먹어본게 없네요.
다들 시골에서 자라셨나봐요
촌팅이 18-06-01 10:19
   
초딩때 교장실 앞에 사루비아 키웠었는데
그거 몰래 따서 뒤를 족쪽 빨아 단물 먹었었는데

참 맛있었죠...몰래 먹었던 사루비아는
이시스 18-06-01 10:38
   
뽕나무는 양수리에서 두물머리가다보면 길가에 널렷음
잔잔한파도 18-06-01 12:29
   
메뚜기랑 개구리, 가제랑 미꾸라지, 특히 라면에 작은 가제랑 미꾸라지 넣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라면맛이 이상해지고요. 소라, 우렁, 겨울엔 철사로 올무를 만들어서 멧토기 다니길에 만들어 놓아서 다음날 잡아 와서 먹었죠. 꿩이랑 참새구이 먹어봤는데 참새구이는 얇은 뼈에 살갖 조금 붙어 있어서 소금쳐서 먹었지만 별로였고 꿩은 맛있었죠. 진달래꽃도 먹었었지만 그닥이었고 두릅나무 새순도 먹었던 기억이 나고 돌나물 보이면 그냥 뜯어서 시냇물에 씻어 먹기도 했었네요. 그땐 참 자연식품 많이 먹었었네요.
볼티모어 18-06-01 13:25
   
추억돋네 ㅋㅋ
싱그런하루 18-06-01 18:24
   
와 사루비아 국민학교때 진짜 잘~빨아 먹었는데
Papageno 18-06-01 21:35
   
저 중 4개 먹어봤네요 ㅎㅎ
Papageno 18-06-01 21:39
   
오디랑 머루기 젤 맛있었던 기억이...
Papageno 18-06-01 21:42
   
고동, 말조개, 재첩도 추가
물면아프다 18-06-01 23:58
   
군대에서 자연산 칡차를 처음 마셔본 1인
한겨울 12월 훈련소 사격장에서 PRI 하다가 행보관이 끓여준 칡차를 마시고
느낀 그 맛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맛
그 어떤 맛도 그 칡차 맛을 이길수가 없다는...
쇼생크탈출 18-06-02 01:01
   
서울이라 다른건 못먹어보고 아카시아랑 사루비아만 많이 먹었네요.  ㅎㅎ  근데 어릴적 정작 아카시아는 꿀을 어디로 빨아야 나오는지 몰라서 남들 쪽쪽 빨아먹을때 혼자 못먹었다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