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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8 22:38
[엽기] 싸다구 날리고 싶다...
 글쓴이 : 크하하하하
조회 : 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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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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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5-11-18 22:42
   
그냥 빽이 없었던거야.
추천서가 있었어야지..
     
끝판왕 15-11-19 08:59
   
감사합니다와, 알려달라는 글 사이 시간이 20분을 점프 했네요.
다른 질문들은 편집 했을까요?
아니면 20분 지나서 뜬금없이 또 물었을까요?
저 글 이전엔 어떤 대화가 오갔을까요?
한쪽이 잘못했다고 하기엔 사라진 여백이 너무 많습니다.
아다나 15-11-18 22:45
   
저사람도 진짜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런 행동이 가능하지? 어차피 잃을 이미지가없는건가 한국이라 그런가
coooolgu 15-11-18 22:46
   
탈락하고말고를 떠나서 불합격됐다는데 저렇게 왜 날 떨어뜨린거냐 라고 문자를 보내는건 좀 어처구니 없긴합니다. 인사과 사람이 보고 아주 황당했을듯
     
아다나 15-11-18 22:48
   
지금 님을보고 저도 황당하네요
          
하이바 15-11-18 22:49
   
저도 당황스럽네요.
     
옹보리 15-11-18 22:55
   
회사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있음 근데 입장을 바꿔생각하면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불합격자 입장에서는 본인이 왜 불합격을 했는가에 대해서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이력서 받고 면접보고 탈락이라는 과정이 끝으로 생각하지만
불합격자는 다음 면접을 준비하는데 본인의 잘못된 점을 고치길 바라죠 다른 회사 면접에서 더
발전된 면접을 하기 위해서요 회사에서 면접보러 왔다고 버스비 챙겨주는 것도아니고
시간투자 돈투자해서 면접보러 온사람에 대한 예의는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너가 불합격한 이유는 없고 그냥 불합격이다 라고 말하는건
그회사가 그런기준도 없는 똥이라고 말하는거와 같습니다
          
coooolgu 15-11-19 00:19
   
이해를 잘못하셧군요 잠깐의 추리력을 살려보세요

저는 문자를 주고받는 중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따로 연락 안드린분은 탈락드렸다 라는 말이 나왔죠,
그런데 저사람은 탈락했습니다. 그럼 뭔가요? 저 탈락한 사람이 문자를 보낸거겠죠?
그 문제를 지적한겁니다. "바로 그 태도때문에 탈락시켰다" 따위의 내용이 아닌 탈락했는데 왜 탈락시켰냐 라고 문자를 보냈다는걸 말하는겁니다.

인사과에서 저런사람 일일이 대응하는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님은 대학교 입학에 떨어지면 왜 나떨어뜨렸어? 라고하실겁니까?

업체가 저런 식으로 비난당할만한 문자를 보낸것도 문제지만.

전 저 말이 나오기 전 "왜 날 떨어뜨렸냐" 라는 문자를 보낸거 자체가 잘못됬다고 지적하는겁니다

의원직에 오르기 위해 선거한 사람이 투표에 낙선하고 나중에 국민에게 왜 날 떨어뜨렸냐 저사람이 나보다 모가 났냐 라고 되묻는다면 님은 어떻게 반응 하시겠습니까.
               
vvvv 15-11-19 00:25
   
문자를 보니 왜 날 떨어뜨렸냐가 아니라 탈락 사유를 묻는 문자를 보낸것 같은데요
답변한 사람은 멍청한건지 난독증인지 탈락자가 따지는걸로 알아들은 것 같고요
                    
coooolgu 15-11-19 00:30
   
공모전 같은거에도 당선 안됀 사람들에게 일일이 낙선한 사유를 가르쳐주진 안잖아요

그들만의 규정이 있었던지 아니면 저보다 더 나은사람이 있었을테고 그건 회사의 사유의 문제입니다. 인사문제는 회사권한이죠.(그래서 부정입사나 낙하산 같은 망할 사건이 벌어지는겁니다) 답변을 저런식으로 대응한것도 멍청한 짓은 맞지만. 회사측은 대답해줄 의무는 없다고봐요.

제 결론은 둘다 바보 입니다.
                         
신호좀보고 15-11-19 00:31
   
애초에 합격여부를 안 알려줘서 물어보기 위해 문자한거고 겸사겸사 탈락사유도 물어본거 같은데요. 이건 걍 회사측 잘못입니다. 애초에 불합격자에게도 통보를 했어야죠. 애초에 탈락자에게 전체문자 한번 돌렸어도 저리 물어봤을거 같진 않네요.
                         
coooolgu 15-11-19 00:33
   
생각해보니 그럴 수도 있겠군요 그건 님의 말도 옳은듯 합니다.
                         
vvvv 15-11-19 00:38
   
탈락 사유야 안알려 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질문자가 따지듯이 물어본 것도 아니고 이유를 들며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라고 공손하게 문의 했지만 답변자는 그냥 알거 없고 인정해라는 식으로 답변하니까 문제죠
탈락 이유를 고지 하지 않는게 회사 규정이라면 규정이라 답변 못해준다고 했으면 될 일이지 저렇게 무례하게 문자 보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됨
                         
coooolgu 15-11-19 00:43
   
그문제에 대해서 회사측은 욕을 먹어 싸다고 이미 밝혔어요.
                    
컬링 15-11-19 00:30
   
아침 8시 반(출근시간)에 문자로 저렇게 계속 묻는건 일단 예의가 아니구요. 답변한 사람도 짜증난건지 대응에 문제가 있긴한거 같아요.
                    
친구아이 15-11-20 08:34
   
[왜 날 떨어트렸나] 를 한자어로 번역하면 [탈락 사유] 인데요... 뭔가 착각하셨네요. 탈락사유나 왜 날 떨어트렸나 이거나 차이가 없는말이죠.
     
솔로윙픽시 15-11-19 00:11
   
인간을 벌레처럼 깔아뭉개는 저런 꼬라지 보고 옹호할 생각이 드나요? ㅡㅡ
빨간사과 15-11-18 22:49
   
염x하네

당신은 이러 이러 해서 탈락했습니다
했을 때 인정하는 거지
암말 안했는데 인정부터 하라는 말이 ,말이야 방구야?
신호좀보고 15-11-18 22:51
   
이런행동들이 탈락계기란게 말이여 방구여 ㅋㅋㅋㅋ
그리고 탈락자한테 통보 안 하는건 어디서 배워 쳐먹은 똥매너지. 이런 업체들 진짜 개극혐
퍼스트 15-11-18 22:51
   
일단 대기업은 절대 아니고

중소기업 중에서도 관리 잘 안되는 소기업이겠네
컴플릿 15-11-18 22:54
   
탈락한 이유? 뭐 굳이 알려줘야 하는 의무는 없지만 그냥 인정하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새키도 횡설수설하고 있네.
Alucard 15-11-18 23:06
   
담당자라는 놈이 말귀를 못 알아듣고 저렇게 븅신 짓을 하는데 합격해서 들어갔으면 얼마나 개진상을 떨지.. 떨어진게 천만 다행이네.
태백 15-11-18 23:08
   
인사권자들은 저런 통화 받지도 하지도 않죠
정말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하부직원 뭘 알겠어요
귀찮으니 걍 지 성질대로 답변 비스므리 하게 한거 같네요
하부직원 하는짖이 아주 싸구려 회사 일거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컬링 15-11-18 23:09
   
답변이 엉망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회사면 9시 출근일건데 8시반에 출근중이거나 출근준비하는 사람한테 문자 해서 물어보는건 예의가 아니긴 하죠. 보통 회사는 출근해서가 제일 바쁜데 그 시간대 문자오면 좋은 답변 나가기 힘들긴하죠.
CANON 15-11-18 23:19
   
회사가 그렇게 일일이 떨어진사람들 왜떨어졌는지 답변 해줄정도로 한가하지도 않고 그만한 인력도 없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인사정책도 그회사 정책이고 보안사항 인데 그걸 말해줄 이유도없고요
그리고 난 물어본 사람이 한심하다고 생각하는게 저 아침에 문자해서 물어보는것도 그렇고 정 물어보고싶으면 전화로 물어보지 문자로 묻는것도 별로네요
그리고 교훈으로 삼는다는데 저건 헛소리고 그냥 자신이 떨어진걸 인정하지못하는거 밖에 안보이네요
자기가 왜떨어졌는지는 정작 자기가 가장 잘알텐데말입니다
크하하하하 15-11-18 23:29
   
아무리 그래도 어지간한 사람이면 저런 식으로 답변하진 않겠죠. 저 담당자한테 문제가 좀 있다고 보입니다. 저 같았으면 그냥 귀찮아도 "귀하도 잘 하셨지만 면접관들의 총 의견상 선택된 6분이 더 낫다고 판단되어진 걸로 보입니다."라는 식으로 대충 넘겼을 듯 하네요. 요새 취업하기도 힘들고 그걸 또 잘 알텐데 그런 사람들한테 저런 식으로 짜증부리면 쓰나요. 회사이미지를 무슨 구멍가게로 만들어 놨네요. 저도 면접 참 많이 봤고 질문을 해본 적도 있지만 저런 식으로 응대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후안리켈메 15-11-18 23:56
   
노란색놈 정말 더럽고 나쁜놈일세.

대꾸가 귀찮고 싫으면 답을 하지말던가..
참... 그놈 인성이 궁금하네.
깐호박 15-11-19 00:26
   
노란색 말풍선 그림판으로 지워놓은 부분에 뭔가 반전이 있을 것 같다
     
공감 15-11-19 01:22
   
이름 지운거 아닌가요 ㅋㅋ
외계생명체 15-11-19 00:30
   
왜 떨어졌냐라는 말은 두가지로 해석이 될 수 있죠
1. 내가 왜 떨어져야 하나 따지는 것
2. 내가 왜 떨어졌는지 알고 고치고자 묻는 것

묻는 사람은 2번의 의도로 물었고 대답한 사람은 1번으로 해석해서 대답.
쀍쀅쀌 15-11-19 00:36
   
저딴게 인사과인가 외국서 살다왔나 언어장애가 있나?
TH황태자 15-11-19 00:43
   
논리적으로는 질문 자체는 틀린말은 아님. 물어볼수 있음. 하지만 보통 질문을 받는 사람도 그 이유를(그저 통보해주는 사람)  잘모르고 안다고 해도 전화상으로 그 이유를 일일히 설명해줘야하는 여유와 법적인 책임이 없는 걸 지원자가 알고있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잘 안함.
만약 지원자가 질문을 한다고 해서 굳이 저렇게 질문자를 무안하게 답변할 필요는 없음 위에서 내린 결정이라 잘 모른다거나 정책상 알려드릴수는 없다거나 이런식으로 좋게얘기해도 됨
결론 답변자의 인성이 드러나는 무례한 답변임
     
똘똘2 15-11-19 01:33
   
아니지 논리적으로 따져봐도 저건 한참 문제지...
계기라는 말이 굉장히 거슬리는데 왜냐하면,
정상적인 회사의 채용에서 응시자의 당락 이유는 딱 한 가지임. 누가누가 잘났고 못났나
그거 하나 봄. 근데 무슨 계기를 찾고 앉았으니
이건 룰을 부정하는 한 편 어떤 사건으로 인해,
마치 자기는 떨어질 이유가 없는데 어떤 룰 외적 문제 때문에 떨어졌다고 따지고 있는 뉘앙스임.
자기가 인사 담당자라 생각하고 저 질의를 곱씹어보셈. 나는 존나 황당스럽고 짜증이 남.
          
똘똘2 15-11-19 01:38
   
그럼에도 부처님 중간토막인양 너그럽게 대처할 수도, 물론 있지
근데 자기가 한 잘못은 알지도 못하고 이런 일을 당해서 분해죽겠다. 그래서 캡춰해서
인터넷에 돌아다니게 하는 소인배가 그런 일을 바래선 안된다고 생각함.
군자는 문제의 원인을 자기 자신한테서 찾는다고 하는데 참... 세상은 소인배 천지로구나
               
TH황태자 15-11-19 02:06
   
무엇이 예의고 무엇이 아닌지 서로 생각하는 기준이 다른듯 하네요. 표현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지는게 아닐까요? 저는 본문에 첫질문을 보고 외계생명체님께서 말하신 따지는게 아닌 정말 알고싶어서 물어본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질문자체는 논리적이고 계기라는 단어를 빼고는 표현방식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님께서는 따진다고 생각하고 분위기에 질문이 어긋나며 예의가 없다고 받아들이시는건가요? 그리고 이후  본문 직원 답변들은 표현방식에 문제가 없다고 보시나요 전 반대로 인사직원 답변이 먼저 감정적으로 대처 하고 있다고 보이거든요. 저희는 저 안의 주인공이 아니니 속마음은 알수없어요.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 받아들일수밖에없죠. 하지만 설령 제가 인사직원이고 따지듯 물어본다해도 회사가 내린 결정을 전달하는 입장으로 저렇게 무례하고 감정적으로 답변을 표현하지 않겠습니다.
               
길리언씨쉘 15-11-19 05:56
   
정상적인 회사의 채용에서 응시자의 당락 이유는 딱 한 가지임. 누가누가 잘났고 못났나
그거 하나 봄 이라고 하셨는데
응시자는 자기가 다른사람에 비해 어떤점이 못났는지 잘 모를 수도 있죠
그리고 인사담당자는 그냥 그건 알려드릴 수 없다 이 한마디면 끝나는데
얘는 탈락을 인정하지 않는구나 궁예질 해가면서 응시자 속을 긁어 놔야겠습니까?
똘똘2 15-11-19 00:51
   
인사 하는 사람으로써 황당한 일이지
아무리 예의바르게 치장해도 저런 질의의 요지는 결국
나를 왜 떨어뜨렸냐 라는 거 아닌가? 이런 행동은 나쁘게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음. 이런건 안하니만 못함.
자기가 안되는 이유를 남한테서 알아내려고 하는 의도가 빤히 보이는데...
상대방에겐 그저 한심해보일 뿐이지.
진짜 철이 없다... 너무 없다ㅉㅉ
탈락의 계기가 뭔지 궁금하다? <--- 어떻게든 예의바르게 보이고 싶어서
말도 안되는 단어 갖다 붙인 꼬락션 보소...; 계기는 개뿔ㅋㅋㅋ
똘똘2 15-11-19 00:58
   
탈락한 이유가 뭐냐고? 그래, 그렇게 물어보면 시시콜콜 너는 이런게 문제다 라고 얘기해주는 게 더 웃기지 않나? 나는 재치있게 잘 대처했다고 보여지는데?
누군가는 사가지와 예의를 들먹이겠지만 탈락한 회사의 담당자한테 자기가 왜 탈락했냐고 물어보는 거 부터가 예의 없는 거임. 나도 여태까지 한 번도 못 겪어본 일이다 저건ㅎㅎ
둥근나이테 15-11-19 01:13
   
회사가 잘못했네요. 어쨌든지 입사 지원한 사람이고 결과가 좋지 않았으니 한 마디라도 더욱 조심스럽게 했어야지 싶은데. 어떤 회사인지 몰라도 입사 탈락자이기 전에 한 사람의 고객인데. 그냥 알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 답변드리지 못한다. 건승하시라 한 마디면 될 걸 탈락 이유를  물어본 건 탈락한 후인데 이런 태도 때문에 탈락했다니. 완전 싸우자는 거 아님?
yoee 15-11-19 01:17
   
면접보면서 욕먹을만한 인간..

내가 면접담당 이었을때, 사무직 직원 뽑을때 전화 1차면접 보고, 그뒤 개별 방문면접 시간 잡고, 사장님 이사님께
말씀드렸던. 그런데 약속한날 약속시간에 안오길래 전화했더니 전화안받음. 계속 전화해도 안됨. 수신거부로 해놨나?
사장님 이사님 한시간 가까이 기다리다 딴 약속땜에 걍 갑니다. 그뒤부터는 방문면접 그날 오전에 반드시
올꺼냐 전화로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지요. 그런데도 그뒤 몇몇은 오전에 걍 전화불통.

요즘은 맘바뀌면 면접시간 잡아도 걍 무단결근에 수신거부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정도되면 욕먹을만 하겠지만 위에 저건.. 뭔가 갑의 위치에 있는 업체인듯. 나한테 연락온다면야
상세히 자세히 설명해줄껀데? 뭐.. 하긴 중소기업 정도에 매달리고 아쉬워할 면접생이 있을까만은.
     
구름속의해 15-11-20 02:51
   
모든면접자가 그런건가요? 그런식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쓰다버리는 휴지처럼 인원채용하는회사를 예로 들면서 모든 중소기업들이 똑같다는 말이나오겠조. 그런 경험을하신거는 기분이 상하시겠지만 본문과 무슨 관련이 있는건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아라미스 15-11-19 01:49
   
인사담당자가 잘못한듯... 그냥 우리 회사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분을 뽑았다고
더이상 자세한 답변은 어렵다 대개 이렇게 끝내고 말아야지.. 인정하시라고요.. 이건 머야 ㅋㅋㅋ
그리고 탈락 이유 묻는것도 좀 그렇다.. 어차피 이유는 뻔한건데 왜 묻는거지...
9timez 15-11-19 01:53
   
우문우답인건가
피카츄 15-11-19 01:54
   
말뜻을 이해하지못한건지........
어느부분에서 미숙했는지 그걸알고싶어한것같은데....
사회에 입성하는 사람들로선 뭐가옳고 뭐가 틀린지 아직모르는사람들이 많을텐데 그걸고쳐주는게 사회를 이끌어가고있는 사람들의 역활아닌가;;
사람으로서 잘못된점을 고치고싶어하는건 누구나 가지고있는건데 문제점을 찾지말라니 참;;;
루시엘 15-11-19 01:57
   
내가 왜 떨어졌냐나
나를 왜 떨어트렸냐
그게 그말 아닌가요
정묘 15-11-19 02:06
   
사회생활하다보면 속이 꼬이다보니 곧이곧대로 안들리는겁니다.

들리는대로 듣지 않고 굳이 없는 뜻을 들으려는 것이 문제죠.

내가 듣기에 좋지않은 뉘앙스라해도 그렇게 받아드리는건 꼰대근성에 지나지않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지나온 꼰대존심을 한번 돌이켜보면 어떨까요?
오란씨 15-11-19 02:43
   
일단 기업 면접상황은 아니고 대학교 학보사 면접 이후 상황이랍니다. 파란색은 대학생이고, 노란색은 조교 혹은 다른과 선배라 추정됩니다.
Durden 15-11-19 03:28
   
취업 면접이면 저런 식으로 문자대응안하죠.
윗분 말대로 학보사 면접이라면 조교 아니면 학교 선배일텐데
말투가 사회나가면 어떤 상사가 될지 벌써부터 싹수가 보이는듯...

그런데...
문자보낸 학생도 뭐 문제점을 참고하겠다는 자세나 의도가 나쁘진 않다고 볼 수도 있지만
다른데서도 저런 식으로 물어봐도 자기가 원하는 자세한 대답을 해주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면접관에게 직접 물어봐도 딱 꼬집어 말할 수 없을거구요.
뭐가 문제점이라 떨어진게 아니라 원래 조금이라도 더 잘난 혹은 맘에 드는 놈을 뽑는게 경쟁이니까요.
공모전 같은 것도 마찬가지구요.
더군다나 전화담당자가 뭘 알겠습니까.
결론적으론 말투는 예쁘지는 않지만 노란 풍선이 한 말이 맞아요.
왜 안됐는지도 자기 스스로가 찾아야 하고
결과에 대해선 왈가왈부할 수 없고 해봤자 바뀌지도 않는게 을의 입장이고 이 사회에요.
뽑는 자와 뽑혀야 하는 자의 차이죠.
저렇게 문자보내봤자 부질없는 짓입니다.
기링 15-11-19 03:29
   
파란색 글이 노란색 비난할려고 올린 글이죠?
노란색이 공손하게 말한 파란색 좀 도와줄려다 비난글까지 올라온 느낌..  그냥 무시했어야 했네요...
총명단 15-11-19 05:30
   
이렇게 됐으니 그냥 입닥치고 꺼져
이런 느낌인데..저게 사실이라면 사측 인간은 완전 싸가지 없는 인간이네
아니 고쳐야될 점을 충고해달라고 하는데
뭔 개소리여
     
끝판왕 15-11-19 08:56
   
사측 담당자는 저 사람의 고쳐야 할 점을 모릅니다.
면접관이 인사과 직원에게 저런걸 알려줬을것 같습니까?
고치고 싶은건 오후에 물어야죠.
저도 회사에서 다른 회사에 전화 할때,
심지어 주문건이나, 주문 확인건도 9시30분 넘어야 전화합니다.
그리고,
지글만 보고 말할게 아닌게,
어쩌면 저 사람이 문자하기전에 전화를 3~4번 했을 수도 있어요.
그걸 모르는 한은 일방을 비난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뜬금없이 이런태도가 문제다.
인정해라.
라는 말이 나왔다는게, 그 이전에 질문자가 인정 못하겠다는 듯이 전화를 했다는게
더 문맥에 맞지 않습니까?
전 잘 모르겠네요.
우주대항해 15-11-19 05:48
   
"죄송하지만 알려드릴수 없습니다" 간단한 해결법.

그리고 노란색쪽이 그냥 싸가지 없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요지니 뭐니 겁나 쓸모없는거 지적하고있네.
아라집 15-11-19 0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비꼬네 이런 행동잼
아무거나 15-11-19 08:28
   
그냥 글에 인성이 드러나네요.
띄어쓰기, 오탈자 등을 보면 공식적인 답변도 아니고 자기 기분에 쓰인 그냥 일상 대화 수준이네요.

그렇게 진지하게 볼 내용이 아니네요.
말좀해도 15-11-19 08:59
   
탈락자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의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물어보는 것 같은데 전혀 다른 시점으로 보시는 분이 계시긴 하네요....

차라리 윗 분처럼 "죄송하지만 규정상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자를 한 시간대 만큼은 직장인의 분노를 사기에 좋은 아침시간이네요
유연래상취 15-11-19 09:00
   
댓글을 보면 사회 생활을 해 본 사람과 아닌 사람이 나누어 지는 듯.
건달 15-11-19 09:11
   
오전8시반부터 9시 넘어서까지 되도 않는걸 물어보는데 (그것도 전화도 아닌 문자질)
고객도 아닌 사람한테 친절하게 대답해 줄 사람은 실제론 많지 않습니다.
말투만 공손하다고 예의 바른게 아니죠
경우없는 소릴 해대는 것도 예의 없는겁니다.
저런걸 묻는게 한심하죠.
대당 15-11-19 09:32
   
답변해 주는 사람보다 탈락해서 질문하는 사람이 훨씬 낫네
저런 멍청이도 뽑힌 회산데 좀 억울하것다ㅋㅋ
배신의일격 15-11-19 09:43
   
정중하게 묻는구만 왜 시비야.
알려줄수 없다고 정중히 말하면 되지.
회사수준 나오네.
퍼키퍼키 15-11-19 09:43
   
나도 중소기업 다니지만 면접오면 적어도 차비 5천원 줘서 보낸다 ㅡㅡ;
탈락하면 직접 전화해서 사유까지 간단하게 알려쥼.
사람이 많은 기업일 수록 사람 냄새가 사라지는 추세라는게 안타깝다
랑아 15-11-19 10:04
   
면접에서 탈락이란 대부분 탈락된 사람의 어떤 점이 잘못됐거나 너무 싫어서 탈락 시킨 것이 아니라.
응시자 중 합격한 6명이 종합적인 면에서 가장 뛰어 났기 때문임.

즉, 응시자 중 가장 뛰어난 사람 6명을 뽑은 것이지, 응시자 중 모자란 것을 찾아서 탈락 시키고, 6명을 남긴 것이 아님.

면접이 방송 오디션 보는 것과는 다른 것임.
베지밀B 15-11-19 11:20
   
먼소리야 그냥 인정 하라는게
문제점을 찾고 보완하고 싶어서 물어본 사람한데..
아니야 15-11-19 13:54
   
위에 무슨 시간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질문자가 개념이 없네마네 하는 분들도 있는데 설사 질문자가 진짜 병진같은 질문을 했어도 저런식으로 답변하면 안되는 거임.
사회 생활을 안 해보신듯.

저딴 식으로 답변을 하는 걸 보면 제대로 된 인사교육이나 메뉴얼도 없는 찌끄레기 회사일듯.

그냥 간단하게 본사와 귀하는 맞지 않는다는 뻔한 내용이라도 답변하던가 아니면 회사 내부 규정 상 답변 할수없는 내용이라고 하면 될 일을 병X 같이 대응했네.
♡레이나♡ 15-11-19 18:35
   
기분 나쁘게 답하네
친구아이 15-11-20 08:40
   
일딴 회사쪽에서 탈락 통보도 안하는 잘못을 했고 제가보긴 왜탈락시켰냐고 문자까지 보내는건 정말 멍청한 짓이었다고 생각하고 그래도 회사쪽에서 통보도 안하는 갑질을 했기때문에 저정도 징징거릴수있는 권리는 있다고봄. 한마디로 그냥 둘다 도찐개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