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이도..청년도.. 정말 안타깝네요.
남자들이 장난으로 아이들 무등이나 비행기 많이 태워주는데..
아무튼 뉴스에서의 내용은
저 청년과 고용과정에서의 자격여부에 포커스가 간 듯합니다.
영어를 잘해서 원장이 합격했다고 하는데, 교육관련 자격증은 없었다고도 하고..
어제 들은 뉴스인데도 가물가물 하네요;
워낙 순식간에.. 그것도 옆쪽으로 미끄러진거라 순간적으로 판단을 못한거겠죠... 순발력부족같은거..ㅠ 아니 솔직히 저 상황이라면 판단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반응해야할 수준임... 안타깝네요.. 아이도 부모님도 저분도..ㅠ
애초에 팔을 아래로 했어도(원래 아이 아래쪽을 받치고 비행기를 태워주고 있는 상태지만) 얼굴을 받치고 있던게 아니라서 머리 쪽을 다치긴 했을것 같네요ㅠ 한팔로 땅을 먼저 짚었다해도 한손으로 아이를 받치는건 오히려 반대쪽에 온 무게가 쏠려서 더 위험할 수도.. 특히 저상황이라면 왼손으로 땅을 짚어야 하는데.. 그렇게 된다먼 반대손이 아이 하반신쪽을 받치기 때문에 아이 머리에 온 무게가 쏠려 바닥에 부딛히게 됩니다..ㅠ 오히려 목뼈쪽에 충격이가서 더 위험해질 수도 있음ㅠㅠ
저 상태라면 최대한 자기몸이 아래로 깔리게 아이를 최대한 위쪽으로 들어올려야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