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군생활때 대대장은 할배던데..
저기 사진 대대장은.. 삼촌이네? ㅋㅋ 40대 밖에 안됬겠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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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만...;;
내 군생활때 대령이 20후/30초반이고 소령이 30중반...
우리 대대장도 딸이 중딩이었던걸로 기억해서..
40대 정도내???
와;;
난 그때 왜 상사, 행보관, 대대장...할배로 보였던걸까 ㅋㅋㅋㅋㅋㅋㅋ
하긴.. 그땐 30만 넘어도 아재라고 생각.. 했던...
딱히 태클은 아니지만 GOP에선 대대장급이상이
순찰자주 돌긴합니다 보통 대대장,연대장이 한달에
10~15일정도는 순찰돌더군요
가끔은 사단장이 순찰돌기도하구요
원래는 대기초소에서 라면,간식,커피,흡연등
일체허용 안했었는데..지금은 괜찮나보네요
저런분들이 군대에 많이 있어야하는데ㅠㅠ
물론 군대란 곳이 단순히 사회 속 일반적인 집단하곤 다른 특수한 집단이고 우리나라 현 상황을 보면 물론 요즘 정세가 많이 좋아진 편이긴 하나 아직까지도 전쟁이 끝난 건 아니니 여전히 긴장해야 하지만 누구보다도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대처해야 하는 직업이니 너무 순한 게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이해가 되나 저런 마음가짐으로 병사들에게 대한다면 분명 병사들도 그에 보답하는 행동으로 군생활에 임할 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