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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4 11:42
[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삶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3,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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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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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1004 17-11-24 12:10
   
헉 병원비가 후덜덜 한가봐요
     
가생이초보 17-11-24 12:21
   
70%를 기부한답니다. 사용하는게 아니고 ^^
저런 비극적인 삶을 살았다는게 참 안쓰럽기도 하고
대단한 배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지호 17-11-24 12:28
   
감동적인 글이네요. ... 전문 번역이 더 어감이 나은 듯 해서 번역문 올려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날 알지만 내 스토리는 모른다.  만 세살에 난 아버지가 떠나는 것을 봐야 했다. 네 군데 고등학교에 들어 갔고 난독증으로 고통을 겪었다. 난독증은 내 다사다난한 학업기간 중에서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다. 결국 고등학교를  중퇴해야했고 23 살에는 내 가장 친한 친구인 리버 피닉스가 약물 과용으로 죽었다.

1998년에 제니퍼를 만났고 우리는 첫 눈에 사랑에 빠졌다. 1999년에 제니퍼는 우리 딸을 임신했지만 8달 후 그 아이의 슬픔 속에서 그 아이의 사산을 지켜봐야 했다.  아이의 죽음으로 우리는 황폐해졌고 마침내 우리 관계도 끝났다. 18개월 후 제니퍼는 교통사고로 죽었다.
이후로 진지한 관계도 아이를 갖는 것도 피할 수 밖에 없었다. 여 동생은 백혈병에 걸렸었다. 이제 완치되었고 이후 나는 매트릭스로 번 돈의 70%를 백혈병치료를 위해 병원에 기부했다.

헐리우드 스타 중에서 대저택을 소유하지 않은 유일한 배우다. 보디가드도 없고 화려한 옷도 입지 않는다.
천억원정도의 자산이 있지만 아직도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것이 제일 좋다.

별처럼 빛나는 사람은 비극을 겪어도 그걸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모두들 믿을 것이다. 인생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몰라도 당신은 극복할 수 있다! 인생은 살만한 것이다."
     
록키발보아 17-11-24 12:32
   
엄지척!!
     
sunnylee 17-11-24 12:37
   
엄지척!!2
카드사절 17-11-24 15:24
   
키형...ㅠㅜ
tomcat7 17-11-24 20:50
   
근데 중요한건 저런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게
복덩어리지.
사자어금니 17-11-24 22:11
   
참 좋아하는 배우~!...
oh34tj82 18-04-02 16:20
   
스크랩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