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건 95년 말에도 저랬던 것 같음 . 도심이나 지하철 역에 분대 규모정도의 군인들이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채로 왔다리 갔다리 하던 기억.
거기다가 그 때에도 폭탄 테러가 있어서 역에 있던 모든 수화물 보관 락커를 폐쇄하고 대신 경찰 및 공무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바구니에 물품 담아 보관해주고 ( 물론 짐을 전부 다 듸져봄) 플라스틱 보관표를 나눠 주던 기억이... 짐 맡기고 찾는데 하세월이었음.
그런 혼란을 가중하는 것만으로도 테러범이 서기의 목적은 달성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