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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7 16:12
[엽기] 카페에서 아이가 옆 손님 맥북에 핫초코를 쏟았어요
 글쓴이 : 배리
조회 : 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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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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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링 16-08-17 16:24
   
한순간에 300이 날라가는대 저 여자입장에서도 참 암담하긴 하겠내요..
비슷한성능의 저가 노트북이나 사설에서 수리받아라는건 참 웃기내요..
Ventifacts 16-08-17 16:28
   
역시 맥북은 맥북인가 젤 좋은거라고 하지만 300이 넘어가다니
     
sunnylee 16-08-17 17:39
   
저것도 많이 싸진거임..
 2001년대  파워맥노트북 기본사양  대강 450대 주고 구입한 기억 있음. ..
.90년대  맥킨토시 8500,9500 데스크탑 시리즈 기본사양이 700-850대.
거기에 .소프트웨어만
필수 그래픽 프로그램 정품 3개+글꼴 1-2개 깔면
그 가격만 보통 1000만원좀 넘어감.
.
97년 우습게 소리로  구인난에
당시 소규모 디자인사무실은 맥8500 소유하고 있음 그냥  입사 시킬 정도...
깨비깨비 16-08-17 16:28
   
앱등이의 주작에 한 표.
LikeThis 16-08-17 16:39
   
맥북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맥북이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가격이나 수리 같은... 엄청난 고가의 행진이... 모두 사실이라는 이야기...
설사약 16-08-17 16:49
   
전 저런 상황이 되면 제발 입장좀 바꿔서 생각해줬음 하는 바램.. 그럼 답나오지 않나? ㅎ참...
대아니 16-08-17 17:01
   
자기차 들이받고 다리밑에 가서 몇만원에 펴자고 하면 심정이 어쩔지 생각해 보고 이런글을 올려야지...
잇쮸쯔 16-08-17 17:12
   
저건 주작이라고 하기도 뭐한 글이네요.

맥북 레티나도 아니고 맥북 프로 업글 다 해둔 사양인 것 같네요.
음료를 쏟았을 때 보통 수리가 안됩니다. 리퍼도 안됩니다. 그래서 새거 사야하는데
귀찮음 다 감수하면서 센터 갔다온거네요 저건.
yoee 16-08-17 17:14
   
뭐.. 돈 만원 몇천원도 아끼고 줄여야하는 흙수저 서민 인생살이에 그 큰돈이 원통하고 억울하겠지만..

남편말마따나 씨알도 안먹힐 상대같으면 포기하는수 밖에요.. 손해를 끼친건 사실이니..
     
암살 16-08-18 14:28
   
맥북 프로를 들고 다닐정도면.. 그 맥북은 그사람 밥줄입니다...;
피해자의 행동을 볼때 씨알도 안먹힐 상대라 포기 하는게 아니에요...
솔직한말로 안에 자료 다 날라갔다고 하면 그냥 답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하드웨어적인 보상만 받는다면 오히려 많이 양보해준거죠..;;
가새이닫컴 16-08-17 17:34
   
맥북프로면ㅜㅜ
fanner 16-08-17 17:55
   
애 관리좀 잘 해라 ㅉㅉㅉㅉ
쏘매쓰라우 16-08-17 18:15
   
어디로 튈지 모르는게 애들이기때문에..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것은 알지만 저런 공공장소에서는 조금 더 신경쓰는게 좋을것 같네요.
알짜지라 16-08-17 18:29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에 부품 업글한 CTO 제품인가보네요.
CTO는 홈페이지에서만 주문되니 정가 다 줬을테고, 노트북에 음료 흘렸으면 메인보드 교환이죠.
화니정 16-08-17 18:35
   
컴맹이라서 그러는데요.
맥북이 일반 노트북보다 비싼 이유가 뭔가요?
특화된 성능이라도 있는 건가요?
     
Alice 16-08-17 23:05
   
저도 맥북 쓰지만
특화된 성능보다도
OS 때문에 쓰는거지요.
저는 아니지만 특정 프로그램이 맥만 지원해주는것들이 좀 많습니다.
살충 16-08-17 19:56
   
노트북 주인도 다음부터는 키보드 커버좀 하고 다니시길 저렇게 바싼 노트북이면 본인도 불안할텐데...
요즘 노트북 키보드 커버 좋은거 많은데..
무릎 16-08-17 20:00
   
맥프레의 경우 자판 하나 바꾸는데도 재수 없으면 100만원 넘게 나갑니다..
자판만 바꾸는데는 개당 5000원정도 하는데 자판 안에 커피 같은게 들어가서 잘 작동이 안되면 케이스 상판을 통째로 바꿔야 되기때문입니다.
이유는 자판이 센서방식으로 되어있어서 자판이 통째로 케이스 상판에 리벳같은걸로 고정이 되어있고 여기에 터치패드와 배터리까지 고정되어서 수리용 부품으로 나옵니다.
사설이 아닌 이상 자판 하나때문에 케이스, 터치패드, 배터리까지 다 갈아야 됩니다.
메인보드까지 나갔다면 아마 모니터 부분을 제외하고 하판을 통째로 교체하게 될겁니다. 비용이 엄청 나겠네요
그래도 사설에서 수리하는것 보다 나을겁니다.
제 경험상 제대로 수리하는 사설 업체 본적도 없고 사설이라고해도 그렇게 싸지 않습니다.
제 경우 사설에 맡겼었는데 한달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뒷두껑만 열었다 닫고 자판위에서 알콜로 커피 몇방을 들어간것 살살 닦아주고 8만원 받더군요. 그리고 사설에 맡기고 나면 추후 정식 as를 받을수도 없습니다.
     
무릎 16-08-17 20:08
   
혹시 맥북 갖고 계신분들은 조금 싸다고 사설 알아보시지 말고 일단 정식 as센터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전 커피 몇방을 흘려서 사설에 맡겼다가 쌩돈 8만원 날렸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얘네가 크게 건드린게 없어서 정식 as센터 가서 5000원 주고 일단 자판알 하나만 갈아 끼우고 여기 직원이 알려줘서 배터리 성능 50% 이하로 떨어지면 27만원에 상판 통째로 갈수있다고 해서 몇달 더 사용하다가 27만원에 싹 갈았습니다.
하늘처럼 16-08-17 21:13
   
그냥 닥치고 새거 사줘야죠.
하드안에 자료 안날라갔나 몰라. 그거까지 보상 요구하면 답 안나올 수 있음.
그냥 조용히 언능 사주고 끝내는게 이래저래 맘 편할 일입니다.
Alice 16-08-17 23:06
   
저건 그냥 정식 A/S 견적으로 해주는게 정석일듯.
부분모델 16-08-17 23:34
   
안타깝지만 저라도 앱등 공식 A/S센터 가서 수리 받겠네요.
이 여자는 이번 일의 트라우마 때문에라도 담부터 아이 데리고 어디 가기 어렵겠어요. ㄷㄷㄷ
아쒸 16-08-17 23:37
   
에혀,,,아이들 키우는 집은 보통 보험을 들어 놓으면 되지 않나요?
보험 들어 놓으면 보험으로 해결하면 될텐데,,,
노트북이 문제가 아니라 그 안에 중요한 자료라도 있다면,,,
백업 해놓지 않았다면 복구비만 해도 꽤 달라 할텐데,,,
에혀,,,안타깝네,,,
랑아 16-08-17 23:54
   
저런 고가품은 생활 방수 기능 좀 있었으면...
Jun2 16-08-18 01:21
   
맥북쓰는 사람 근처도 가지 말아야겠다..
유리조각 16-08-18 02:28
   
벤츠 들이받아 폐차시켜놓고는 아반떼로 퉁치자 할 여자네 ㅋㅋㅋ
사설에서 무단수리해서 공식 as 못받게되면 다 책임져 줄건가
말도 안되는 요구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