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도 많이 싸진거임..
2001년대 파워맥노트북 기본사양 대강 450대 주고 구입한 기억 있음. ..
.90년대 맥킨토시 8500,9500 데스크탑 시리즈 기본사양이 700-850대.
거기에 .소프트웨어만
필수 그래픽 프로그램 정품 3개+글꼴 1-2개 깔면
그 가격만 보통 1000만원좀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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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우습게 소리로 구인난에
당시 소규모 디자인사무실은 맥8500 소유하고 있음 그냥 입사 시킬 정도...
맥프레의 경우 자판 하나 바꾸는데도 재수 없으면 100만원 넘게 나갑니다..
자판만 바꾸는데는 개당 5000원정도 하는데 자판 안에 커피 같은게 들어가서 잘 작동이 안되면 케이스 상판을 통째로 바꿔야 되기때문입니다.
이유는 자판이 센서방식으로 되어있어서 자판이 통째로 케이스 상판에 리벳같은걸로 고정이 되어있고 여기에 터치패드와 배터리까지 고정되어서 수리용 부품으로 나옵니다.
사설이 아닌 이상 자판 하나때문에 케이스, 터치패드, 배터리까지 다 갈아야 됩니다.
메인보드까지 나갔다면 아마 모니터 부분을 제외하고 하판을 통째로 교체하게 될겁니다. 비용이 엄청 나겠네요
그래도 사설에서 수리하는것 보다 나을겁니다.
제 경험상 제대로 수리하는 사설 업체 본적도 없고 사설이라고해도 그렇게 싸지 않습니다.
제 경우 사설에 맡겼었는데 한달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뒷두껑만 열었다 닫고 자판위에서 알콜로 커피 몇방을 들어간것 살살 닦아주고 8만원 받더군요. 그리고 사설에 맡기고 나면 추후 정식 as를 받을수도 없습니다.
혹시 맥북 갖고 계신분들은 조금 싸다고 사설 알아보시지 말고 일단 정식 as센터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전 커피 몇방을 흘려서 사설에 맡겼다가 쌩돈 8만원 날렸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얘네가 크게 건드린게 없어서 정식 as센터 가서 5000원 주고 일단 자판알 하나만 갈아 끼우고 여기 직원이 알려줘서 배터리 성능 50% 이하로 떨어지면 27만원에 상판 통째로 갈수있다고 해서 몇달 더 사용하다가 27만원에 싹 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