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와중에 딸이 아빠를 닮았다 ㅎ

ㅋㅋㅋㅋ
그나저나 그 사진의 애 엄마 있죠?
그렇게 생긴 여자가 전형적인 남남북녀의 북한 미녀예요.

예전 제가 새터민(탈북자) 관련 자원봉사를 좀 오래 했었는데(2천년대 초반)
하나원에서 교육 받고 퇴소하는 날 가보면
대부분 우리 6-70년대의 찌들었던 얼굴들을 하고 있는데
열에 하나 정도는 딱 저런 비슷한 얼굴의 미녀들이 있더군요.

얼굴은 보름달 같이 훤하고, 번듯하고, 눈도 비교적 크고....
젊거나 나이 먹거나 다 비슷해 보입니다. ^.^

지나가다 되돌아 볼만큼 예쁘게들 생기긴 했는데,
얘기들 해 보면 다들 탈북한지 몇년씩 되었고
20살만 되어도 웬만하면 남편이나 애가 중국에 있음.

북한여자도 사진찍을때 v 하는구나....

북한이 아니고 평양이네

김정은 들어서고 초창기에는 국제제재로 경제가 안좋았는데 그 이후 몇년간 계속 중국과는 꾸준히 경제교류를 하며 제재임에도 오히려 이전보다 경제사정이 좋아지면서 북한주민들에게 김정은 인기가 많이 올라갔다고 하더라구요.

최근 김정은이 비핵화하고 경제개방하려는데에는 이미 자신의 지지기반이 확고히 되어있다는 자신감의 표명이라고... 개방을 해도 자신의 정권유지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소리죠.

중간에 파마한 커트머리 여성 군인이랑 둘이찎은거
양산들고있고.. 저분은 완전 한국스타일인데-_-??

얼핏보면 여느국가나 다름업는 평화로운 모습이군요...

다 좋은데 저 인민군복 색상과 모자는 아무리봐도 구림

1프로의 삶만 찍었구나..

체제 홍보용 모델하우스

다들 저렇게 산다면 좀 좋아...

베트남에서 저렴하고 물가가 싸서 북한에 여행가기 좋다~~ 이런거려나..?

축구 중계는
epl이나 라리가 이런거는 제3세계?(낙후국)에 실시간 제외 무료로 볼수있다던데..

언제 갈까나~~?

한복 많이들 입고 다니는 것만 괜찮은 듯..

생각보다 잘사네요
평양주민들요....

공산주의란...ㅉㅉ

근데 군인들이 하나같이 팍 늙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