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니찌 조센징 똥술 바퀴벌레 춍... 이런게 그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욕 아닌가요? 언어가 빈약해서 욕을 못만드니 속에서 부글부글 끊어오르는걸 행동으로 많이 표출하나 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욕이란 간접적인면이 있습니다 음폐 날조 조작해서 사실이 아닌 거짓으로 상대방을 깎아내리는게 가장 큰 욕이죠 사실이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욕설에 가깝게 비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래전에 우리나라 어느 신문의 신년특집 칼럼에서...
어느 일본 여작가가 우리나라 욕설에 대해 무지 놀랍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만일 일본에서 한국 욕설과 같은 말을 들을 경우...
일본인은 상대방에 대한 협박으로 간주해 잘못하면 살인까지도 불러올 수 있다고 했지요.^^;;;
일본욕이 약한이유가
걔들이 순진하고 배려심많고 이타적이라 순화된 언어만 써서 그런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잔인한 사람들이라 서로가 서로를 겁내서 다투는걸 꺼려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가령 우리나라에서 "개xx야" 라고 욕을 들으면 심하면 서로 치고받고 싸우겠지만 그냥 그정도일뿐
서로 죽고 죽이는 상황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겠지요
그런데 걔들은 전국시대 칼차고 다니던 사람들이 일단 욕을 들으면 칼 뽑아서 욕한놈 죽이고
"감히 우리 가문사람을 욕해" 이러면서 그쪽 가문 사람들마저 도륙하는 일도 있어서
서로 몸조심하느라 말도 조심하고 그건게 몸에 베어서 남에게 피해주지 말자는 의식이 생겼는데
그게 지금 예의바른 일본인의 모습으로 보이는거라더군요.
우리는 충신을 언급할때 정몽주나 사육신을 떠올리지만 걔들은 '추신구라' 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더군요.
(한 영주가 다른 영주에게 모욕당하고 자결하자 자결한 영주의 수하들이 상대 영주 가문 도륙한 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