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 기쁜이유는 주말이라는 보장된 휴식이라는 미래가 있기때문에 행복한거..
그런데 보장된 휴식이 없는 상황.. 예를 들어서 토,일요일 특근을 해야하는 직장인.. 다음주가 시험인 학생.. 즉,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상태에선 미래 그 자체가 불행임..
그런데 노오오오오오력 해라 미래가 행복할 것이다라고만 말만함... 왜냐면 자기는 대학교수라는 사회적명예와 지위도 있고, 안정적인 직업이 있기때문임..
시간이란 과거 현재 미래 이렇게 딱딱 끊어져 있는 생선토막같은게 아니라, 미래가 현재가 되고 다시 과거가 되는 흐르는 강물같은거기 때문에 현재가 충실하지 못하고 불행하면 미래도 불행하고 과거또한 불행함..
그러니까 미래를 위해서 공부하고 투자하는게 아니라,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야함.. 그러면 미래는 오게 되어있음.. 어떤 미래든 충실한 미래가.. 미래란 말그대로 미(未)래(來) 아직 오지 않은걸 말하는것..
대학때 전공과목 교수님이 항상 하던말이 있었음..
니들은 어차피 공부하고 일하게 되어있다. 그러니까 시간이 있을때 캠퍼스 낭만을 즐겨라라면서 과제를 엄청 줬었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