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서방에게는 필히 회충약을 먹일 것... 민물고기 회는 너무 위험하지 않남?

간디스토마가 아랫녘 특히 낙동강 지역에 많이 발생했던 이유가 바로 저런 사람들의 생각 때문

민물에서 막잡아서 회로 먹어도 괜찮은건 아무것도 없음
그리고 알콜도수가 최소 20도는 넘어야 균이 죽기 시작하는걸로 아는데.. 막걸리로 소독 못함
차타고 지나가다 돌발적으로 아무 산에서 나물캘때는 허락받은것 자막 내더니
저런 엉터리정보는 왜 그냥 그대로 방송하는거임. 저 사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써놔야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02/2016090201032.html
"1급수 물고기 10종 중 9종에서 암 유발 기생충 발견"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763725&plink=COPYPASTE&cooper=
1급수 물고기 안심하고 먹었는데…기생충 '득실'

옛날 사람들 수명이 짧았던 큰 이유중의 하나가 기생충이었죠.

무식한 줄 알면 스마트폰 인터넷이라도 좀 찾아봐라

저건 맛을 위해서 수명을 포기한 것

막걸리가 발효시킨 술인데 막걸리에 담가두면 잡균이 없어져?

환경오염과 디스토마때문에 못먹지만

어렸을 때는 먹었는데

피리회처럼 맛있는 회가 없음..

가물치회도 겁나 맛있고


오히려 요새는 물만 깨끗하면 괜찮을 듯 ....예전에는 디스토마는 구충제로도 못죽였는데

지금은 기생충약이 워낙 잘나왔고 디스토마 전용 구충제도 일반 약국에 여러 종류 팔고 있어서

디스토마 구충제 한 3일 복용하면 되니


막걸리는 저 사람이 잘못 알고 있는 것..

회로 쓸 생선을 막걸리에 담그는 것은 상어, 가오리 뭐 이런 것들임....체내에서 요산인가? 암모니아?를 축적하는 생선들 냄새와 잡맛없앨라고.....상어회나 가오리 회는 회로 잘 안먹지만 회로 먹을 때는 막걸리에 빨아서 먹음..특히 상어회는 막걸리에 재워서(빨아서) 먹음.

막걸리라니....왜 아예 꼭꼭 씹으면 기생충 다죽어서 괜찮다고(어릴때 시골서 실제로 들은 얘기임) 하지..

막걸리 자체가 효모라는 균으로 발효시킨 술로, 이미 효모와 유산균이 득실득실 살아서 있는 술이거늘 어찌 막걸리로 미생물과 잡균이 다 없어진다고 알고 있는게야?

기생충도 깨끗한거 좋아해서 1급수에도 많다네요

전어회는 제철에 먹는건 엄청 고소한데 제철이 아니면 별로 맛있는고기가 아닌데..... ㅡ.ㅡ;;

충들이 깨끗한곳 싫어 하지는 않을듯 한데

바다 생선도 양식이 아닌 자연산은 조심해야 하거늘...... 하물며 민물이야...... 저러다 기생충 때문에 고생해봐야 저러지 않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