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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5 14:22
[공포] [혐]호기심이 빚은 참사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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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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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17-05-25 14:24
   
허~~~~~~억!!!!!!!!
거북이가 육식해요??
     
우리랑 17-05-25 14:26
   
저도 금붕어밥만 먹는줄
     
정봉이 17-05-25 14:27
   
육식하는 거북종류 많아요
주로 물고기 잡아먹고 사는데 물새도 잡아먹기도 합니다.

육지에서 새를 공격하는건 이례적이긴 하네요
빠가모노 17-05-25 14:35
   
거북이 잡식입니다.
살아있는 물고기를 사냥하기도 하고 죽은 물고기도 먹고...
설사약 17-05-25 14:39
   
저건 자라에요. 자라는 잡식이죠. 주로 물고기 곤충을잡아먹지만 눈앞에 어른 거리는건 일단 물고 보는 습성이있음. 물어보고 먹을만 하면 먹음.
남아당자강 17-05-25 14:52
   
군대에서 내무반에 큰어항이 있었어요. 금붕어를 키웠는데..... 휴가 갔던 사병이 청거북을 사와서 넣었더만 다음날 붕어들이 사라졌어요. 산에서 도롱뇽을 잡아서 넣었더니 도롱뇽 사라짐..... 그러던 어느날 계곡에서 가재를 잡아서 넣었더니...... 다음날 청거북이 시체로 발견되더군요.
     
달의뒷면 17-05-25 18:18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생각 17-05-25 18:39
   
먹고 먹히는 자연의 신비란..
     
스타싱어 17-05-26 07:35
   
저희 부대 내무반에도 내무실 누구보다도 짬이 높은 청거북이 하나 있었는데,
이등병 업무중 하나가 청거북 간식 조달..... (주식은 사료 있어서..ㅎㅎ)
청개구리부터 방아깨비, 죽은파리까지 뭐든 먹습니다.
근데 어느날인가 사슴벌레 한번 집어넣었다가 목 한번 집게로 물리더니
그 뒤로 열라 피해서 도망다니더라는.......

이 내무반 최고참님은 내무실 리모델링을 가을~봄에 걸쳐 하는 동안
우린 창고에서 임시 내무반 만들고 생활했는데
추운 겨울을 견디지 못하고 어항 얼음과 함께 동사했더랬지요...ㅡ.ㅡa
연탄불고기 17-05-25 16:45
   
자라같은데.....
귀환자 17-05-26 00:47
   
저거....자라같은데??? 등딱지가 딱 자라임. 거북이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