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절되었다곤 해도 애당초 같은 방향이라 별 의미 없네요.
어떤 의미로는 오히려 반응이 느렸던 것이 더욱 도움된듯.

같은 방향 아닌것 같은데
상대의 처음 슛은 이운재 정면, 어쩌면 조금 오른쪽으로도 볼 수 있고
수비 발에 맞으면서 최소한 2m이상 왼쪽으로 벗어났구만,
반응이 느린게 아니라 정면에 오는걸 기다리다
갑자기 방향이 바뀌면서 엄청난 반응속도 보이는구만,
적어도 국대 골키퍼 수준에선 이운재 깔 순 없을껀데....

우리 돼운재형 까면 안됨...레전드임

운재형 성격은 더러워도...축구볼땐 든든했는데...ㅠㅠ 퐈이어~~ ㅜㅜ

서있는 곳으로 오는 공이라 그자리에 있었는데 패널티킥 차는곳 근처에서 굴절된건데요.
고로 같은방향X, 느린반응X

전성기때는 짱이였죠.

오 굿~

1. 예~전에, 대통령배였던가...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보는데 MVP가 골키퍼 였슴.

해설하던 사람이, 골키퍼가 공격수들을 제치고 MVP가 된다는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거의 어린 야신 취급하면서 폭풍칭찬을 해 댔었는데...

그게 이운재 였슴.


2. 예~전에 한국에서 우승한 고등학교 축구팀과 일본에서 우승한 고등학교 축구팀이 친선 경기를 갖는데...

한국 축구팀의 경기력이 엉망이라 엄청 밀렸슴...

해설자가 말하기를 공격수 한명이 빠졌다고 경기력이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참 안타깝다고 이야기 함.

주 공격수 한명이 청소년 대표로 차출 되어 빠진것임.

그게 이동국 이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