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

인터넷 빵빵하고 주변에 시켜먹을꺼 널렸으면?

볼것도 없을거 같은데, 천억 아니라도 고향에서 계속 사시는 분도 많은데

저도 삽니다..
다른 데 이동 못하는 것 따위가 뭔 대수라고..
집 구석에 박혀서 평생 나오지 말라고 해도 살 수 있을 정돈데, 천억이나 주면서 그 동네에서 나가지만 않으면 된다니 이런 좋은 조건이 또 어딨음?

무조건 살죠. 재정비 촉진지구로 묶인 걸 보니 재개발 될테고 그럼 없는 것 없이 다 들어 올테고.. 좋네요.
여행이 걸리긴 하지만 천억인데 뭐..

여행 같은거 없다는걸 보니, 평생 저 빨간선을 벗어 나면 안된다는거 같은데...

전 그렇게 살기 싫네요.

완전, 풍족하고 조금 넓지만... 감옥이구만.

그 영화 생각 나네요. '트루먼 쇼'

감옥인데요 ㅇㅅㅇ;;;

천억이면 20대 중반이 죽을때까지 일주일에 한번씩 동네 공터에 탑 걸그룹 불러다가 공연시켜도 되는돈인데..

10년정도는 참을수잇겟는데 ...평생은좀ㅠ

조금 미묘하네 천억으로는 너무 적어요 놀이동산도 극장도 워터파크도 .... 클럽도

요즘 어떤 감옥이 공간 수십만평에 천억까지 주나요, 진짜 폼생폼사이신 분들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평생하기엔 돈을더준다고해도싫으네요

집넓은거 사서 그안에 다만들어버림...전 할수잇을거같은데...ㅎ

평생 바다나 산한번 못보고 죽으라는건 고문임,.,,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이 무너질꺼 같음..

흑석동에 대한 뭔가 안좋은 숨겨진 비밀이라도 있나?

처음엔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아니다 싶음

흑석동에 있을 거는 다 있고 심지어 뒷산 공원과 강변이 있죠. 대학가라 놀 장소도 충분하고 병원도 있어서 극장이나 놀이 공원 같은 거 말고는 사는데 부족함이 없는데. 1천억 있으면 집에 수영장, 극장 정도는 충분히 유지할 수 있으니 그 것도 큰 문제 안됨.

1. 이불 밖은 위험한데 동네라니오.
2. 내 나이 95 연상이 취향인데 이제는 없어. 계단도 무서운데 1000억이면 감사하지. 나도 이제 쁘띠거니 500씩 쏘며 살지.
3. 쾅쾅쾅. 용궁 캐피탈입니다. 사장님 안에 게신거 다 알고 왔어요. 각서 쓰셨잖아요. 저히가 다 달라는게 아니라 꼴랑 간 쪼끔이랑 신장 하난데  좋게좋게 갑시다. 닌자거북이 사형제한테 팔다리 한짝씩 부러져서 머리채 잡혀 질질 끌려나갈때 사지가 덜렁거리면 자식들 보기 좀 거시기 안것소?
1000억이면 자원자 넘친다고 봅니다. 대출갤만 해도 빠글빠글 할텐데요.

매일 똑같은 곳으로 출퇴근 하는것도 지겨워서 일탈을 꿈꾸며 여행 다니고 드라이브 가고 잔차 타고 다니면서
달래는데 아무리 1000억을 준데도 못 살것 같다

여행 안좋아하고 집콕 좋아하시고 운동 좋아 하시는분들은 삽니다 .

 나같은 놈요 .
최근 가족 여행지 33년전 부곡화와이

어디 명소도 못가고... 허긴... 요즘 vr도 있고... 뭐 대체 할만할게 나오긴 할듯...

10억 준다고해도 한다는 사람 넘칠 듯 ㅋㅋㅋ
평생 수입이 10억 못넘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저걸 왜 안하겟어요

해보기전에는 후회보단 기대를 하는거죠

콜 살지 왜못살아. 땡큐베리머치

1000억이면 그냥 아파트단지에서 나오지 말라고 해도 살겠다

안에다 필요한거 내가 짓지 뭐

그냥 넓은 감옥이나 마찬가지...
우리가 평생 사는데 굳이 천억까지 필요할까요?
십억만 있어도 방탕하지 않는한 여유로운 생활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저기왜못살죠 ㅋㅋ 바다였으면 더 좋겠지만 일단 한강도있고 천억이면 어느정도 나만의 월드 만들어 살수있음
내가 20억정도 자산가면 1000억정도는 포기하겠지만 당장 3억도없음 ㅋㅋㅋ
나한몸 포기하고(저정도는 포기라하기도 뭐하지만) 부모형제 아들 딸 유학도 보내고 배불리 키우겟음

당연히 하지 그걸 왜 못 해? ㅎ

적당히 벌고 자유로운게 좋지 않나?

한 10조 줄테니 작은 감방에서 평생 살거냐 물어보면 다들 거절하지 않을까요?
돈이 암만 많아도 그 좁은 곳에 쳐박혀서 돈 쓸일이 뭐가 있다고..
저 흑석동 안에서 꼼짝도 못한다면 돈 천억이 있어도 뭐해요. 저 좁은 동네에서 할게 얼마나 있다고요.
홈쇼핑으로 물건이나 잔뜩 주문해서 집안에다 쌓아놓고 희희낙낙할게 아니면 그냥 좀 넓은 감옥생활일텐데..

정작 자신은 감방에서 돈 쓸 일이 없잖아요. 가족때문에 작은 돈에 목숨거는 사람 많아요...
10조면 환장하죠...서로한다고 난리날거라 생각합니다. 지원자가 한국만도 엄청날텐데 세계인을 대상이라고 하면 수억은 더 되겠죠. 화성에 가는 지원자만해도 20만명인가...엄청난 인구가 있는걸로 압니다.
천억,10조면 20만명은 껌이죠...엄청난 인구가 몰릴겁니다...

나라면 한다.. 천억으로 일단 땅부터 사놓고 거기에 모든 시설을 다 짓는거야..
그리고 인터넷으로 살거 다 사고 친구들은 오라고 부르면 됨..ㅋ

돈에 눈이 멀어.. 넓게 봐야죠..
 사람에겐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 건지 모르는군요..
 내가 하고싶지만 여건상 하지 못 하는 것과 하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거..
그 차이를 모르니 천억에 한정된 공간을 다들 넙죽 받는거겠죠..

 모든 과일을 다 평생 먹게 해주겠다...하지만 당신이 최고로 좋아하는 과일을
평생 먹지 못한다..라고 하면 받아 드리겠어요?
 세상 모든 미인과 사귈수 있게 해주겠다. 하지만 잠자리는 안된다..
하시겠습니까?

그 천억으로 동네를 개조하면 되겠네...
영화관들이고 백화점들이고 워터파크 들이고....돈이 모자란걸?

받고 삽니다..
천억이면 가족들 평생 호강 시켜줄수 있음..
살곳이 작은동네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해서 안돌아댕기면 미쳐가는 스탈이 아니라서..
이정도 조건에 혜택이면 평생 뼈를 묻을수있음..
한강근처나 조선일보 사장저택 뒤쪽 언덕 주택단지에 한1,000평 매입후 수영장부터 온갖 놀이시설이 다 갖춰진 저택 짓고 평생살면되죠..
한500억 들여 20층짜리 빌딩 두채정도 사서 임대료 받아도 연 20억이상씩 고정수입 들어오니..
도박을 하거나.. 과욕으로 엉뚱한데 투자해서 사기당하거나.. 만수르같이 소비를 하지않는이상 자자손손 돈마를일 없음..

도대체 누가 천억을 저런일에 쓴단말야? 에서 막혀서 생각도 상상도 진전이 안
는데, 그런일이 어떡하면 일어날수 있을까를 상상하니 그건 또 재밌네요

살죠... 살수있습니다..

살러갑니다

잠깐........ 나 지금 왜 고민하고 있지????

?? 저게 지도가 좁아보여서 그렇지 동 치고도 좀 넓어보이는데 괜찮을듯

천억 생각보다 많은 돈입니다.
그런데 십만원이 있어도
온가족이 여행다니는 터라 쉽지 않네요.

저는 어려울 듯...
님들 꼭 하시길 빕니다.
천억 받으신 분
흑석동에 면회 갈게요.
사식은 필요 없겠다.

마라도에 짜장면 진짜 맛있는 집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