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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9 06:16
[엽기] 안아키와 싸움이 붙음
 글쓴이 : 스타싱어
조회 : 10,450  

1.jpg


백혈구가 그렇게 만능이었나???

처음 알았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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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괴 17-05-29 06:22
   
아,
그래서 수두파티니뭐니그딴것도하는구나.

지들은아프면병원가고 주사맞을거면서.
술나비 17-05-29 06:32
   
ㅋ 다른 이유도 많긴 하지만 그놈의 백신이라는 것이 개발 되면서 유아 사망률 감소, 평균 수명 등등이 배 이상 늘어나게 되었다고... 에잇 멍청한....
솔직히 17-05-29 06:49
   
우샤인 볼트가 100m를 9초대에 뛴다고 모든 사람이 다 9초대에 뛰는 건 아니듯이
면역력도 개인의 차가 있는 거고, 그걸 백신으로 보조하는 거죠.

안아키는 안전벨트메고 헬멧도 안쓴답니까?
제가 진화론적으로 볼때 자연선택으로 개체수가 줄어들어 결국 도태될거라 예상합니다.
토막 17-05-29 07:12
   
저기 나오는 질문의 대답을 하자면.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100가지가 넘습니다.

이걸 예방하는 모든 백신을 맞을 필요가 없고 또한 백신을 만들 필요도 업습니다.
심지어 치료약도 없습니다. 그냥 몸의 면역체계로 버티는 거죠.

그런데 이중에서 사람에게 치명적이 될수 있는 바이러스가 있으면.
빼내어서 따로 병명을 짓고 백신과 치료약을 개발합니다.

대표적인 걸로 메르스가 있죠.
     
잭키콩나물 17-05-30 19:57
   
이분도 잘 모르시는듯...
바이러스 종류가 백여가지 되는건 사실이나 유행할 바이러스를 선정해서 백신을 놓는겁니다.
그게 3가  또는 4가 백신이고 백신을 맞으면 항체가 생깁니다.
괜히 세계보건기구에서 대량 구매하는게 아닙니다.
백여종이 되어도 유행할 바이러스는 대략 정해져 있죠.
아무튼 예방백신은 어린이와 노약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winston 17-05-29 07:56
   
호환마마의 무서움을 잊었는가?
coooolgu 17-05-29 08:09
   
백혈구라니..

인체 면역어쩌구를 말하고 싶다면 세포독성 T세포 정도는 언급한다거나 B세포(항체생성 세포)라던가 단구세포라던가 대식세포라던가 nk세포(네추럴 킬러세포)...아니 하다못해 수상세포 이정도 의 항체정도는 언급하던가.

백혈구라니 백혈구가 다 알아서 한다니 야!!
하우디호 17-05-29 08:50
   
그럼 흑사병은 당시에 ...산 사람도 있었겠지만, 왜 그리 많은 사람이 죽었을까요? 
죽은 사람들은 백혈구가 없었을까요?
약을 안썼을 때 낫는 사람도 있겠지만 낫지 않는 사람도 많다는 전제를 생각해야함...
아나키스트 17-05-29 09:03
   
처음 발언한 내용의 오류를 지적당하고나면 발생하는 자기방어적 행위.
인터넷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패턴.....
sunnylee 17-05-29 10:12
   
다시한번 살인 독감 바이러스가 창궐해봐야 정신을 차릴련지...
참고로 1차대전 기간에 전쟁보다 더많은 희생자는 낸건 
스페인독감(H1N1 인플렌자 바이러스, 조류독감)
1차대전 사망자: 900만명  ,스페인독감: 최소 2500만 정도로 추정
마이크로 17-05-29 10:42
   
당연히 기본적으로는 인간면역의 바탕으로 치료하는게 우선이지만 고열에 애들이 부작용이 나는지경에도 병원엘 안가니 그게 문제아닌가?
줄리엣 17-05-29 10:50
   
저 글의 요점은 백신은 안맞아도 된다고 하는데.. 그말은 맞아요. 그런데 다른 모든 백신이라고 한다면 다르지요.
감기와 독감은 다릅니다. 감기는 절때 예방할수 없습니다. 대게는 대증치료만으로 치료가 가능하죠.
허나 독감은 전염속도가 빠르고 치명적인 놈들이 많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뺑뺑이판을 돌려서 하나를 찍든지 제약회사에게 로비를 받든지 간에 올해 유행될것 같은 독감바이러스 한 개체를 지정합니다.
그리고 약을 풀어요.
그런데 정작 미래를 점치는 것이기 때문에 안하는것 보다 낮다는 것이지 어떤 독감이 유행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잭키콩나물 17-05-30 20:05
   
세계보건기구도 로비로? ㅡㅡ
독감 백신은 요즘은 3~4가지 유행할 바이러스 선정해서 하는 거구요.
독감백신 평균 적중률이 해마다 다르지만 50~70%입니다.
백신맞으면 보통은 항체가 생기지만 더러 생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넙띠뚱띠 17-05-29 12:02
   
저것들의 주장은 한 번 병에 걸리면 백혈구가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다음엔 안걸린다 이건데
그동안 고통 받아야 하는 아이들은 무슨죄야.
얼굴 다 까지고 뒤집히고 잠 못자고 매일 우는 아이들 정말 불쌍하다.
NightEast 17-05-29 15:34
   
저 인간들은 현대의학 이전 시대에 사람들이 얼마나 쉽게 죽었고 평균수명이 낮았는지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는듯
불짬뽕 17-05-29 16:28
   
저양반은 흑사병 대전멸 시대에는 백혈구가 존재하지 않았는 줄 아나 보네요
끄으랏차 17-05-30 01:53
   
아이고...그 치명적인 부작용을 가진 백신을 맞아가며 사는 거랑
그냥 살던 백신 개발 이전 시대랑 평균 수명 자체가 2배 차이가 나는데
사람이 2배이상 더 오래사는데 뭔 치명적인 부작용인지 몰라도 그거 그냥 감수하고 사는게 정상아닌가 ㅋㅋ
Joker 17-05-30 04:09
   
감기 백신이라는 게 어딨냐 저런...
Sulpen 17-05-30 17:49
   
흑사병, 콜래라, 사스, 인플루엔자, 메르스 같은 유명한 전염병들 말고도
남미의 샤가스병, 북미의 뇌먹는 아메바, 북미-일본 식인박테리아, 지카바이러스 같은 각종 세균, 바이러스성 질병들이 백혈구가 없어서 걸리는건 아니지요.
심지어 백혈구 자체를 파괴시켜버리는 에이즈 같은 기제들을 생각해보면 백혈구 만능론은 의미가 없지요.

기본적으로 운동과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성을 최대한 기르되 병이 걸릴 환경에 접근자체를 줄이고, 후유증이 심하거나 치명적인 질병들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을 하고, 이후에도 감염된 질병들에 대해서는 백신이나 자연요법 등으로 치료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