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당해봐야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이해할 수 있을거 같네요.
옆집에서 리트리버를 키웠었는데 이놈이 집에 사람이 없으면 밤이고 낮이고 짖어 되는데 대책이 없더군요. 정도가
너무 심하다 보니 신고받은 경찰이 월 8번은 오고 개주인은 허구한날 개 때문에 이웃들이랑 싸우고 그런데도 고집인지 오기인지 몇개월간 계속 그 상태 그대로 방치하더군요. 종례에는 하도 다구리를 맞다보니 도저히 않되겠던지 쿨하게 개를 팔아버리더라고요.
그때부터 주거 밀집지역에서 개를 키우는 사람을 보면 이기적일 것이다 라는 편견이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