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탈 수 없는 이유가 사람 수 대비 시설이 부족해서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저 방송에서 나오는 사람들은 전부 탈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합니다.

유격이 힘든 이유가 그거 아닌가요?

인원 대비 시설이 부족해 나머지는 정신력 강화라는 목적으로 계속 체조 시키는거

막말로 tv에서 나온대로 유격하면 유격은 그냥 껌임

리얼리티를 강조했으면 최소한 군필자들이 왜 유격에 치를 떠는지 보여줘야 하는거 아님?

피티가 제일 힘들긴하죠. 코스타는 시간은 진짜 휴식시간이였긴 해요~

전 코스 2~3번씩 다 탔었어요. 12년전에 훈련받았는데 충분히 코스탈시간이 있었던거같은데....

걍 예능으로 보셈
거 진짜로 쟈들한테 시켰다간 쟈들 입원해야 했을듯

예능프로그램이 저정도하면 고생한다고 생각하고있죠 뭐
현역훈련과 동일하면 다큐지ㅎ

군대 있을때 유격은 정말 최악이죠..

더 최악인 이유는

제대 한달 남겨두고 우리동기들 다 같이 끌려 갔다라는 것
중대장이 새롭게 바뀌는 바람에..

하긴 유격 가도 막사 지키기 부터 열외로 동기들 군번 대로 다 빼고 나니.
젠장 내가 제일 막내야.. 시박..

유격 하는데. 소대장이 살살 할라고 조교 한데  이놈들 다음달이면 제대 한다고 하니

조교놈들 봐주는 것 없어.. ㅎㅎ
그래서 물통들고 말년에 좃나게 돌아 다녔지..ㅎㅎㅎㅎㅎㅎㅎ

소대장이 잘못했네요.
조교들한테 얘들 전역 한달 남았다는 어그로를 끌다니..

다른 사람들 코스 타고 있을때 남는 인원들은 PT체조 하고 있었죠.

코스 타기 끝나면 바로 PT체조에 다시 합류하고

근데 저긴 완전 꿀... 다 쉬고 있음.

가짜 사나이 안본지 오래됨... 뭐하러봄 작가 pd가 여자라는데 .. ㅋㅋ

여자라서 부사관학교 유격이라 병 출신인 저는 잘 모르겠네요.

간부들이 부사관학교 유격에 치를 떨었다는것만 기억남.

그냥 예능은 예능으로 보면되죠...
저만 해도 코스는 PT 동작 잘하는 애들 위주로 시켜주고 PT만 열라게들 시켰지만...
다들 코스를 타고싶어하는 이유가 코스를 타면 PT를 안하고 쉬게 해줘서죠...
코스 뛰고 좀 쉬고서 다음 교장가서 PT를 해야되는데..
재수없으면 전혀 못쉬고 PT만 열라게 할수도 있습니다
쉬는 시간 없이 계속 이어서 PT만 하면 밤에들 텐트에서 자면서 낑낑대며 앓는 소리들 내더군요

내가 꿀인건가...
나때는 PT한 다음 전부 코스를 탔는데

저두 pt하고 코스탔는데
코스 종목두 생각보다 많아요
pt도 힘들지만 코스간 이동도 쉬운게 아녀요..
유객유객 거리면서 산악구보하는건데..
그러다 거슬리믄 단체로 오리걸음시키고
중간에 pt시키고..
다음 코스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예능이니 저런거지만 미필이나 여자들이 저걸 보고 군대가 저런정도밖에 안된다고 착각을 하니 문제지요

맞습니다. 예능이라고 해도 저걸 믿는 인간들이 생기니까 문제이지요. 경고문구를 삽입을 하던가...

일부러 타던 사람중 하나.. 누가먼저 거수..저요!

안보니깐 속 편함 ㅋㅋㅋㅋ

안보면 되요~

저도 pt후 코스 전부 탓는대요

유격장 마다 다 다르긴 한데.. 적어도.. 경기도 양주 지역에 있는 노고산 유격 훈련장으로 가시는 분들은 그렇게 어렵거나 힘들지 않음.. ㅋ 힘든건 처음에 유격장 올라갈 때 와 유격체조 배우는 두시간이 제일 힘들고 나머지는 그냥 설렁설렁 하는 편임... 왜냐면 유격 코스를 담당하고 있는 애들도 모두 현역(사단 직할 기동대대 부대원들...)이라... 서로서로 힘든거 알고 쉽게쉽게 넘어가줌... 그래도 나름 철칙은 있어서 유격 코스 잘 못탄 사람은 보충 훈련도 있음.... 유격 조교들과 이야기 해보면 서로서로가 고충이 크다는걸 너무 잘 알고있음..그래도 코스가 산 전반에 쫙~ 퍼저 있기 때문에 산을 하루에 두세번은 올랐다 내려왔다 해야되긴 함,..... 뭐 대충 이렇고.... 제일 빢센건 pt도 아니고.. 코스타는 것도 아님... 오후 5시가 되면 훈련이 일단 종료가 되는데... 대대별로 하는데도 있고 안하는 데도 있지만.. 노고산 정상까지 완전 축처진 몸으로 산악 구보하게 하는 대대장들이 있었음... 
진짜.. 진심으로.. 일병때 유격 한번 받고.... 병장때 미친 부대가 4월달에 유격 시켜서 받았는데... 병장때도 이건 미친 짓이란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토나오는건 산악구보였음...:ㅠ:,,,,,,,,,,,,,,, 그러면서 저녁에 상영해 주는 영상물은 bob 커레이 편이었음.. ㅡㅡㅋ.....

가짜사나이는 여성이나 미필들에게나 예능이죠.

예능을 자꾸 다큐로 볼려는 사람들이 있음 ..

군필들은 저 따위를 왜 하는지...

왜 보는지... 이해불가...

하지만 보는 사람이 있으니 방송하겠죠.

pt 잘해야 코스 태워주고 응원 잘해야 먼저 태워줬는데요?
그래야 1분이라도 더 쉬지...

가장 최악은 지금은 안걸리겠지만 예전에 재수없으면 제대 몇일남겨놓고 한번더해서 유격3번 걸리는거...

체력측정에서 떨어져서 퇴소시켰는데, 안 퇴소 당한것부터 판타지..

저기 나오는 고산 유격장..ㅎㅎㅎ
97년도에 하사관학교 시절에 받은곳임.ㅋㅋ
일찍인나 아침묵고 행군하면 점심즈음 도착(행군이 거의 뛰는 수준이었음..ㅠ.ㅠ)
거기 티비나온 연병장..
좌로 굴러서 골대에 골인 우로굴러서 골대에 골인
단상에 깍지끼고 다리올리고 엎드려뻗쳐. 교관은 발 밟고 다리 안떨어지게 하고 후보생은 비병소리나고..ㅋㅋ
어느새 20여년전 일이네요..^^;;

전 유격할때 코스 다 탔는데요 ㅋ
군생활하면서 유격은 한번 했습니다. 조교로..
유격시즌에 철책에 짱박히느라 별로 없었다는거,,,ㅡㅡ

무슨소리시지ㅋㅋ
07년도에 유격받을때 비와서 레펠은 위험하다고 그거 빼고
다했는데ㅋㅋ

걍 안보는게 속편하지ㅋ

그냥 님이 꿀빤거 같은데요.

전 코스 할만한 시간 있습니다. 그곳이 얼마나 FM으로 하느냐에 따라 다른거지.

군대 대충 보내놓고 FM대로 잘하는 자들한테 뭐라고 하다니.

진짜 유격은 코스가 어려운게 아니라 대기시간과 코스실패했을때 계속되는 pt가 힘든거죠.
진짜 쪼그려뛰기 수십개하고 12m 사다리 올라갔다 내려오는거 하는데도 다리가 너무 후들거려서
걍 손놓고 떨어져서 다쳐버릴까 고민도 많이했던..

확실히 코스타고 장애물 극복하는게 제일 편했음... 잠잘때빼고 단 한번도 쉬어본적이 없음
한번은 같은포대 전사관이 우리포대만 계속 PT시켜서 시간다될때까지 장애물자체를 뒤에놔두고
한번도 안시켜서 포대장이 전사관털었기도했음...

외줄 안타봤나? 내가 유격갔을땐 다 탔다.... 상황과 여건이 다를 수는 있었겠지만, 기본은 다 타는거다.

저는 논산 훈련소 말고는 유격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슴 ㅋㅋㅋㅋ!

문소리지 98년 군번인 난 유격3번동안 울 부대원들은 항상 코스 다 탔었는데. PT는 처음과  전조가 다탈동안 대기시간에 했었고

연예인들이 될 수 있으면 기피해야 할 예능프로가 진짜사나이, 정글의 법칙
이 두 프로는 어떤 출연자가 와도 일단 고생을 할 수 밖에 없는 프로임
거기다 잘 못하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먹게됨
차라리 촬영을 편하게라도 했으면 욕을 먹더라도 억울하지는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