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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3 03:04
[기타] 얼마전 고깃집에서 본 아기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 이야기 SSUL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7,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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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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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17-06-23 07:23
   
와 개념충만 !!
뚱쓰뚱쓰 17-06-23 08:18
   
와..진짜 개념부부내요...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속담과 비슷하게 저렇게 양해 구하고 배려를 해주면...당사자도 배려를 받게 돼는거죠...
ibetrayou7 17-06-23 09:37
   
이게 정상인 거죠...
달의뒷면 17-06-23 09:43
   
정상적인 사람에겐 정상적인 대응이~
웅구리 17-06-23 10:26
   
전 어릴때부터 배려버퍼 라는 개념이 있는데... 친구끼리 돈빌려줬는데 갚는게 지연되는 상황에서 "빌려준놈: 친구니까 천천히 갚어, 빌린놈: 친구니까 빨리 갚아야지" 해야 편해요. "빌려준놈: 빨리 안 갚아?, 빌린놈: 친구끼리 치사한거 아냐?" 이러면 짜장되는거고... 같은 개념이네요. 상호배려가 답
페닐 17-06-23 11:20
   
세상에서 제일 천박하고 치사한 새끼들이 애기 우는 것 가지고 ㅈㄹ하는 것들이다...ㅉㅉㅉ

니들 엄마가 니들 끌고 다닐때 니들 울고 ㅈㄹ하던거...
애기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다 이해 해줬거든....
     
보술이 17-06-23 14:01
   
대한민국 사람중에 애가 운다고 ㅈㄹ하는 사람 그렇게 많다고 보이지 않는데..
애가 울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 부모라는 사람들이 하는 꼬라지가 문제라는거지..
내가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도 감사하는 마음에 받는것과
권리니까 당연하다라고 받는것과 같은 수가 없는거죠..
세상에 당연하다는게 어디있고 권리라는게 어디있다고..
누군가의 희생과 양보로 그 당연과 권리를 누리는거지..
     
뿌링뿌링 17-06-23 15:07
   
포인트를 너무너무 잘못짚으셨음.
     
너울 17-06-24 09:02
   
여기에서 애기 운다고 뭐라고 한 사람이 있나?
왜 혼자 풀발기하지?
그날을위해 17-06-24 01:16
   
이게 정상인건데...
세상에 정상이 별로 없음.
늘푸르다 17-06-24 07:30
   
멋진 부부네요
해스켈 17-06-24 15:06
   
이거 자작글이네. 대구에서 그런 광경이 나올리가..
애기 울면 바로 주변에서 시끄럽다고 소리칠건데;;
     
gjzehfdl 17-06-24 16:25
   
이사람은 대구가 악마의 도시로 보이나 지하철 탈때도 할머니들이 노약자석에 앉고 계시다가 가방든 학생들이 지하철 타니까 가방들고 서있으면 무겁다고 노약자석이라도 지금은 자리없으니까 앉아도 된다고 말씀하시는 훈훈한 광경도 봤거늘

대구 사람들이 얼마나 좋은데
     
함지산 17-06-24 20:19
   
맘속이 미움과 분노로 가득차신 분같네요
이미 맘속에 이상한 기준이 세워져 버려서 뭔가를 보고 판단을 내릴때 제대로된 판단을 내리지못하는 상태 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