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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4 00:49
[유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글쓴이 : 레스토랑스
조회 :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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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3 17-06-24 01:33
   
이게 뭐가 불쌍한가?
세상에서 사람이 어떤취급 받으며 살아가는지에 대해선 뒷전이고
오직 고래 눈구멍에서 흐르는 눈물을 망상으로 그래내며 사는 인간같지 않은 자들.
그깟 조련좀 하면 어때서? 밥도주고 비싼 몸이라고 잘 챙겨줄텐데.
수조에 갖혀 사는게 불쌍한가? 새장에 갖힌 새에겐 자유를 하늘을 주고?
사람도 콘크리트 닭장에 갖혀 하늘 한번 올려다 볼 여유도 없이 다 힘들게 살아가니까
유난떨지 맙시다.
     
머리치워요 17-06-24 01:51
   
근래 들어본 최고의 개소리네요.

제가 동물애호가는 아닙니다만,
동물원의 북극곰이 스트레스로 온몸에 대변을 묻힌다거나
쇼에 이용되는 돌고래들이 먹이를 거부한다거나
갇혀 지내는 동물들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건 상식입니다.

사람도 힘들게 사는데 동물들 스트레스 받는 게 무슨 대수냐?
사람도 힘드니까 동물 따위 학대 좀 받아도 상관이 없다?
그 따위 배배 꼬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과연
주변 어려운 사람들은 제대로 챙기는지 의문이네요.
     
스타싱어 17-06-24 01:59
   
아우.... 여기가 개소리닷컴인줄 알았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