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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4 12:11
[기타] 신랑한테 카풀해달라는 친구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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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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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까마귀 17-06-24 12:14
   
거.절.
퀄리티 17-06-24 12:16
   
책읽으면서 기다리겠다는 소리에서 끝이지
아무감정이 없더라도
저정도로 달라붙으면 엄청 귀찮음
시계보고 시간맞춰 나가야하거나 시간이 엇갈리면 연락 몇번 주고받아야하는데
그걸로 회식이니 야근이니 집안일이니 사생활을 말하게될수도 있고
암튼 스트레스임
     
헉쓰 17-06-24 15:23
   
그러게요. 40~50분 거리를 30~40분만에 갈 수 있어 좋다라면서 10분 절약하는거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더니만 야근일때는 도서관에서 책읽으며 기다리겠다고요?
친구 남편이 불편하다면 불편한 관계인데 상대방 야근까지 기다려서 차를 타려고 해요?

이건 대놓고 남편 노리는거죠 뭐.
모래니 17-06-24 12:19
   
예민한거 아닌것 같고..
거절하는 편이 좋은듯.
레스토랑스 17-06-24 12:31
   
거절해야지?
늙은이 17-06-24 12:40
   
제가 차 팔기전에 남자의 유일한 자유시간이 혼자 차안에 있을때인데..노래 맘껏 따라 부를수도 있고 그걸 뺏겠다고요? 흐흐
퀸스 17-06-24 15:33
   
물어보고라고해놓고 안된다니ㅈㄹㅈㄹ 저게통보지 물어보는거임?
내가싫다면 안되는거지 지가왜승질내
뿌링뿌링 17-06-24 15:54
   
그친구 미친거아님??
한두번태워줬으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히생각하고 보답이라도해줘야할판에
남편한테 관심이니뭐니를 떠나도
아주당연한듯 타고다닐 사람이네요
이런사람은 애초에 해줄필요가없음.

친구들도 그친구를 미친거라생각할거라고봄.
당나귀 17-06-24 16:26
   
친구고 가정이고 파탄낼 녀언
아라미스 17-06-24 17:10
   
거절했는데 저런 반응이면 거절하길 잘했네.. 완전 진상삘..
카풀 저거 정작 운전하는 사람이 얼마나 신경쓰이는줄 아냐? 무슨 사설운전기사도 아니고 ㅉ
처용 17-06-24 20:26
   
다른것을 타고 싶은건가

다큰 성인들끼리 그 정도 생각은 하고 살아야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