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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5 12:20
[기타] 식당에서의 흔한 요구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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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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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boom.. 17-06-25 12:22
   
맘충들 진짜
캭~~~퉤~~
sunnylee 17-06-25 12:24
   
결론은 아몰랑...공짜로 내놔라.
담양죽돌이 17-06-25 12:27
   
그냥 있는 밥이랑 국이나 좀 주시....-_-;;; 밥이랑 국없다고!!!!!! 말귀를 못알아 듣네...에효..
♡레이나♡ 17-06-25 12:40
   
애기가 먹을꺼니 공짜로 줘요 이런 뜻이군
넷즌 17-06-25 12:44
   
아기엄마들이 되어보세요.
처녀적 보다 10배 이상 힘들어요.

당신들이 놀리며 쫓아 보낸 그 엄마의 고사리손 아기들이
당신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겁니다.
당신들이 치매 걸려서 병원에 누웠을때, 그 아이가 당신들 똥기저귀 갈아준다고요.

아기엄마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을 주세요.
가끔 무리한 요구를 하기도 하겠지만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만으로도 애국자들입니다.

김치녀, 김여사. 된장녀, 맘충... 이런 단어로 국민들을 분열시키는 자가 과연 누굴까요?
     
노을빛스무 17-06-25 13:00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그런 요구는 정부에 하고, 일반 음식점이나 사업장에서는 지킬 건 지키세요.

일반 음식점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한 가정의 가장이고 자녀들이 있습니다.

무조건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요구하니까 맘충이라는 소릴 듣는 겁니다.
     
카이져소제 17-06-25 13:07
   
뉴질랜드꼴 난겨 ? 벌써?
     
오효오효 17-06-25 13:11
   
개념좀 차리시길...
쓸데없는 분열을 조장하는 건 바로 "댁 과 글 속의 무개념 인간"이죠.
이건 남녀 문제나 아이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그냥 무개념, 몰상식, 이기적인 인간에 대한 사례중 하나일 뿐입니다.
     
폴더폰 17-06-25 13:15
   
힘든건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정신줄 놓으면 안되죠.
위의 상황은 일식집 가서 통닭 양념 소스
조금 달라는거나 마찬가집니다.

힘든줄은 아는데 고등교육까지 받은 사람으로
사람말을 경청하고 이해하며 생각해야 합니다.

숨겨놓고 안줄까요??

안된다고 하는데 계속 달라고 한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배려와 해택을 받으려면 관심과 존중을 받으려면
먼저 배풀고 행하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야죠.

가는말이 이상한데 오는말이 고울수가 없습니다.
절대로.
     
아쒸 17-06-25 13:28
   
아이 키워 봤어요?
좀 더 많은 혜택???
영업집에서 공짜로 바라는 혜택? 없는것도 만들어서 바치라는 주문을 받으라는 혜택?
아이는 저 아줌마만 키웁니까?
다른 사람은 바보라서  저 따위 주문 안할까요??
에혀,,,
     
뿌링뿌링 17-06-25 13:31
   
별....에휴 저위에 애기공짜밥달라는 아줌마랑 너무똑같은분이시네....
그리고 애를 나라를위해낳으셨어요?

지들이좋아서결혼하고 지들이 애기낳은걸 왜 남한테까지 부담시키려고하는거야 정말

그리고 저런엄마들만있는거 아녜요....
개념바로박힌여자들이 대부분이에요....

김치녀 김여사 맘충은 다 님같은 분들에게 불리어지는 단어죠.
     
Silli 17-06-25 13:35
   
남편은 밤낮야간 야근출장 돈버는 기계되가며 가계에 봉사하는 동안 애 핑계로 하루종일 집에서 먹고자며 동네 똑같은것들끼리 매번 카페나와서 애 대충 던져놓고 지들끼리 하하호호 처노는꼴 내가 사회나와서 한두번을 보는게 아니다

일베충,빨갱이란 말도 괜히 나온게 아니듯이 맘충맘충 거리는게 싫으면 하지말라하기전에

최소한의 개념을 탑재하고 행동하길바란다 일베안하는애한테 누가 일베충이라고 하나??
일베짓을 처하니 일베충이라고 하는거란다 맘충짓을하니 욕을 처먹는거지 이해가 어렵나

그리고 자꾸 죄없는 애기 엄마를 쫒아냈단듯이 말하는데 반대로 저 가게주인도 집에 갓 백일지난 아기가 있고 가게 차린지 몇달도 안된 가계라 빛덩이 위에 있다고해도 그딴 소리할수 있어??

애 데리고 나와서 밥처먹일 정도면 맞벌이는 아니고 전업주부라는 말인데 요즘 시대에 전업주부는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집안이 대부분이다.

하루하루 어떻게든 벌어먹고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 죽기살기로 일하는 자영업자의 가게에 가서 뻔뻔스럽게 애를 들이밀면서 칼안든 강도짓,구걸짓한거다

지말대로 진짜 자기 아이를 사랑하고 애정했다면 지 자식을 봐서라도 그러면 안되지
스스로의 얼굴과 자신의 자식의 얼굴을 망치는 짓을 하는 것들을 어머니라고 불러줘야하나?

자격도 안되면서 싸지르는 것들과 부모님이라는 존재는 절대적으로 구분해야된다.
부디 그입으로 어머니 아버지를 담지말기를

내가 젋을떄 몇개월이상을 음식점에서 점장,매니저 일해보며 느꼈지만
매장 내 트러블의 대부분은 직원,일반손님들이 아닌 80프로 이상이 아기를 데리고 들어온 자칭 젋은 엄마들이다.

구라 같나? 진심 음식점들이 노키즈존 노키즈존 안그래도 손님 못당겨서 난리인 음식점들이 기를 쓰고 노키즈존을 외치는지 절대로 이해 못하지? 무조건 유모차에 애하나 끌고 나오면 무적권이지 뭐.....
          
최종병기 17-06-26 00:59
   
님도 아는군요 저도 겪어보고 나서야 내가 돈을 벌어도 죽어도 장사는
안한다고 맹세했습니다....^^
     
해스켈 17-06-25 13:39
   
개념없는 김치녀, 맘충이 문제지 뭔 혜택을 운운함?

설마 파스타집에 밥솥이 있고, 된장국 통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가;;
걍 리조또용 쌀뿐임. 그걸 애 먹일 수 있게 만드는게 리조또 1개 조리하는거랑 똑같음;;

정상인이라면 무리한 요구란 걸 일일이 설명해줬을 때
애기도 같이 먹을 수 있는 파스타(가령 스프류)를 물어서 처먹던가
'아 그렇군요. 실례했습니다.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게 상식임.

며칠전 분식집에서 만났던 맘충이 급 생각나네;;
라면 주문했는데 애기도 라면 먹을 수 있게
면발 잘게 자르고 면 적당히 씻어서 다른 그릇에 내놓아 달라던;;
          
Silli 17-06-25 13:43
   
카페에 애랑 지친구들 끌고와서 젤 싼거 몇개 시켜놓고 몇시간 떠들다 애기 똥귀져기 올려놓고가는 것들도 여러번 봤습니다 무개념짓,못배운짓은 다하고 다니면서 욕처먹는건 억울하다니 어쩌겠습니까 스스로의 행동도 잘못된것지 몰라 반성조차 못하는 것들인데.....말이 통할리가 없죠..
     
관심줄께 17-06-25 14: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드로 17-06-25 14:37
   
애기먹일돈은 아깝고 나는 크림파스타가 먹고싶고? 참나 ㅋㅋㅋㅋ
지들 애기낳은거에 왜 다른사람들한테 권리를 요구하는겨 대체
     
바뀐애 17-06-25 15:47
   
뭐지?
어그로로 생각하고 말겠슴
     
검은마음 17-06-25 19:35
   
그래서 그쪽은 애 낳기나했고?
     
암살 17-06-26 18:01
   
아... 현실에선 저런 인간을 안만나봤는데
그런 경우없고 무식하며 인간도 못될 인간이 여기 있었네요.

지극히 민폐인 상황 맞구요.
전 세계 어떤 나라를 가더라도 통용될 상황이 아닙니다.
물론 해주실수 있겠냐고 물어볼수는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만요. 다른나라에서 그러려면 한국인이 아닌척 해주세요.)
     
런던살아요 17-06-28 08:18
   
당신같은 사람들이 분열을 시키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만으로도 애국자들입니다' ...

아이는 여자혼자서 다 키우나 봅니다...  답이 없어요....
광복군 17-06-25 13:21
   
그렇게 아이를 생각한다면 처음부터 아이랑 같이 먹을수있는 식당을 찾아야지
지 먹고싶은곳 가서 아이 생각하는척하네
yoee 17-06-25 14:14
   
애기를 위해 크림 리조뜨를 애기먹기좋게 다져 만들어 반값에 제공하겠다...

이정도면 무척 감사해야 되는 호의인듯한데.. 무슨 생각인지..
애기를 가진게 유세떨며 훈장인냥 벼슬인냥 횡포부리는거.. 도대체 무슨 마인드인지?
우리는 이제 두돌되는 애기데리고 밥한끼 먹으러 가는것도 주변눈치보고 미안합니다 연신하며 밥먹는데..
보통은 애기땜에 주변에 시끄럽게 민폐끼치는걸 미안해하며 눈치밥먹는 죄인아닌 죄인신세가 애부모 들입니다.
프란츠01 17-06-25 15:17
   
아진짜...욕나오네...
moim 17-06-25 15:38
   
자신이 애키우는건 보상받고싶지만
다른사람 고생하는건 보상해주기싫다

자신의 행실대로 보상받으시길 바랍니다
유리조각 17-06-25 16:53
   
지 애새끼 먹을 건 지가 챙겨야지 왜 애먼 식당에서 저 지롤일까.
애가 먹을수 있는걸 시켜서 나눠 먹이던가 해야지 메뉴에도 없는 걸 만들어 갖다 바치라는거야 뭐야...
레스토랑스 17-06-25 17:55
   
와 맘충 극혐
제나스 17-06-25 20:28
   
그래도 별 깽판없이 간게 다행

그간 다른 맘충 이야기들어보면

자기맘에 안들면 다 꺵판이었는데 그나마 좀 양반
타바코 17-06-25 21:49
   
집구석에 가서 밥 먹여
아무로레이 17-06-26 01:25
   
그냥 저 상황에서 보이는건 한 개념없는 '사람'이었을 뿐입니다.
지금 시대에서 고생하는 엄마들이 안좋게 맘충 등으로 안좋게 표현되는건 매우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가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칩시다.  그냥 그 '사람'을 욕하고 탓해야 할 부분인데
모든 남성들을 헐뜯을 수 없는거잖아요
     
암살 17-06-27 17:21
   
모든 어머니에게 맘충이라고 안하자나요;;
여기 댓글을 포함한 어떤 사람도 무개념 엄마에게만 맘충이라고 하지,
모든 어머니들을 맘충으로 지칭하진 않습니다.

근데.. 어떤 이의 섬범죄 때문에 모든 남성들이 비난을 당하고
계단을 오를때나 창문을 열때나 밤길을 걸을때도 신중해야하죠.

한마디로 님의 비유는 반대상황에서는 말이 되는것같네요.
건달 17-06-26 17:58
   
그냥 갔으니
큰 문제는 없는 대화인데
그냥 애 엄마 까려고 눈 까뒤집고 소재 찾는 듯
뽀쯔엄마 17-06-26 18:52
   
저도 아가 엄마인데요... 아가꺼 따로 시키지 저렇게 염치없는짓 안해요. 장사하시는분이 땅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오늘도 일식집가서 내꺼 초밥 시키고 아가꺼 따로 우동 시켜서 먹였는데... 또 아가가 밥먹을때 흘리고 어지른거 다 주워서 봉지에 담아놓고 갑니다 치우시는분 편하게. 양심없는 맘들때문에 많은 좋은 맘들이 욕먹는게 가슴 아프네요..